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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 5일장, 주말 버스킹으로 흥겨움 더한다
신평5일장 공연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오는 12일 신평전통시장의 5일장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신평전통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방문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장 윗장 거리 일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무대에는 지역민들에게 친숙한 곡 ‘당진항 연가’의 작사 작곡가이자 가수인 조환 씨가 출연해 흥겨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계획으로 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신평전통시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지역 대표 5일장으로 매월 2일과 7일 장날마다 다양한 농수산물과 생활용품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이번 주말 공연은 장날의 활기를 더하고 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확장하고 향후 추진 중인 지역 로컬브랜드 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센터 신축 사업의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가수 조환은 “주말 장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이 시장에서 장도 보고 음악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며“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호 신평면주민자치회 문화분과위원장은 “신평전통시장은 100여 년 전 기부로 형성된 뜻깊은 곳”이라며 “윗 시장 거리의 낡은 철골 구조물 울타리에 전통시장에 어울리는 밑그림을 디자인하겠다:”며 재능기부의 뜻을 밝혔다.이상문 신평면장은 “100년 전통을 이어온 신평 5일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12일 장날 신평시장을 찾아 장보기와 함께 특별한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평전통시장은 올해에도 장날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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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 홀랜드 직업적성검사로 미래를 디자인하다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충청뉴스큐]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7일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2층 무지개터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홀랜드 직업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실시한 TCI 성격 기질검사와 연계해 청소년의 자기이해를 심화하고 진로 탐색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됐다.프로그램은 홀랜드 직업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개인별 흥미 유형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특히 청소년이 자신의 결과를 직접 이해하고 해석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자기이해 중심의 진로 탐색이 이루어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예빈청소년은 “검사를 통해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을지 방향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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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 마을 걷기 동아리 모집…건강과 활력을 더하다
당진시, 2026년 마을 걷기동아리 모집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 걷기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마을 걷기동아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마을 걷기동아리는 특히 모바일앱 사용이 어려운 읍면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한 후 걷기 활동 일지를 작성하고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면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걷기동아리는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참여 신청은 QR코드 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또는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보건소 방문 걷기동아리 신청 시 골밀도 및 인바디 측정과 같은 기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걷쥬’앱 내 동아리 전용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후 시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동아리 활동 일지’ 제출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당진시보건소는“걷기는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며 걷기동아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많은 시민이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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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사회적농업 선도모델 육성사업 선정 쾌거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신활력추진단 단계적 지원 성과 정미면 돌봄나눔 네트워크 최종 선정 - 당진시는 정미면 돌봄나눔 네트워크가 ‘2026~2027년 충남형 사회적농업 선도모델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당진시가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당진시 신활력추진단은 2024년부터 사회적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 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참여를 희망한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기초 교육과 우수사례 현장 견학, 1대1 전문가 멘토링을 단계적으로 지원했으며이 가운데 4개 팀을 선정해 사업비 지원과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실행 기반을 구축했다.또한 2026년에는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내 관심과 참여를 확산했다.이러한 일련의 지원 과정을 통해 당진형 사회적 농업의 초기 기반을 마련했다.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시는 정미면 돌봄나눔 네트워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해당 네트워크는 주민과 지역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형 사회적 농업 모델로 평가받았다.정미면 돌봄나눔 네트워크는 농업회사법인 풀하우스 한일수 농장 풀무랑 힐링팜 당진시 신활력추진단 당진시 북부사회복지관 정미면 행복나눔거점센터 등으로 구성된다.시는 아동 장애인 고령인 등을 대상으로 농장 체험과 돌봄 원예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2027년까지 2년간 도비와 시비 총 6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김인기 대표는 “그동안 당진에는 사회적 농업 모델이 없어 아쉬움이 컸다”며 “주민과 중간지원 조직,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영빈 농업정책과장은 “사회적 농업은 농촌과 돌봄을 연결하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농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장 동정’’당진시장 권한대행 황침현 부시장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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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축제, 11일 당진 시내버스 일부 노선 통제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버스 운행 일부 통제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2026 기지시줄다리기축제 기간 중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일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대한 일시적인 통제 및 우회 운행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통제는 4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송악읍 가교1리 입구~기지시 고가 입구 구간에서 실시한다.해당 시간 동안 시내버스 상행 241번, 하행 244번, 242번 노선은 해당 구간을 우회 운행한다.이에 따라 송악읍 가교리, 본당리, 청금리, 상오리 등 일부 지역은 버스가 미운행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전에 운행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한편 당진시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현장 교통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안내 표지 및 홍보 강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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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 벚꽃·버드나무 앙상블…봄꽃 향연에 상춘객 발길
당진 합덕제, 벚꽃과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봄꽃의 향연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당진 합덕제가 봄을 맞아 화사한 벚꽃과 연둣빛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장관을 이루며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합덕제 제방을 따라 만개한 벚꽃 터널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선사하고 있다.특히 2.5km 구간에 걸쳐 식재된 1000여 그루의 버드나무가 바람에 살랑이며 벚꽃과 대비되는 풍경을 연출해, 걷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주말 관광버스 방문객을 비롯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 사진 애호가들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즐기는 가족과 삼삼오오 봄길을 걷는 시민들의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벚꽃길은 자연 속 치유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합덕제 제방은 단순한 봄꽃 명소를 넘어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서 역사적 가치도 지니고 있다.오랜 세월 지역 농업을 지탱해 온 수리시설이자, 오늘날에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합덕제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봄철 벚꽃과 버드나무가 어우러질 때가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시기”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즐기며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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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화합의 줄' 당긴다
당진시, 2026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개최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기지시 마을 광장 일원에서 ‘2026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의 진수를 맛봄과 동시에 주제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축제 첫날인 9일에는 오후 2시 기지시 마을의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와 마을기원제가 이어지며 저녁에는 마을에서 전야제 공연이 펼쳐진다.10일에는 유아부 줄다리기대회 및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리고 개막식과 함께 줄다리기를 주제로 한 공연과 드론쇼가 관람객을 맞이한다.축제 셋째 날인 11일에는 시민 줄다리기대회와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 K-POP 페스티벌이 개최된다.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시민 줄다리기대회 결승과 수천 명이 함께 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본 행사가 진행되며 줄다리기 이후 지역 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달리, 축제장에 다채로운 문화 요소와 콘텐츠,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당진시장 권한대행 황침현 부시장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그동안의 축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직접 체험하면서 줄다리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시장 동정’’당진시장 권한대행 황침현 부시장 4월 9일 오전 11시, 고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당진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 및 표창을 한다.4월 9일 오후 2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 기지시줄다리기 국수봉 당제’에 참석한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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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향교 활용 '연암 박지원'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본격 운영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협동조합 주관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향교서원 활용사업’을 오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면천향교와 골정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면천향교에서 다시 피어난 연암이야기’를 주제로 면천군수로 재직한 연암 박지원과 향교 유생의 이야기를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오는 13일 ‘열하가 어디인고? 연암 따라 열해행’ 프로그램은 총 9회 진행 예정으로 면천향교와 골정지를 중심으로 박지원의 열하일기 내용 중 중요한 장면을 체험해보고 직접 열해행지도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향교유생 면천이의 하루’는 유생 복장을 착용하고 조선시대 향교 유생의 일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향사례 체험을 통해 현대 학교와 향교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총 8회 운영한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선비의 길 삶을 배우다 인문학에 스며든 유학’은 전통 유학을 현대 인문학 및 공동체 가치와 접목한 유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총 4회 진행한다.이와 함께 시는 향교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건축물의 구조를 배우며 숙박까지 체험하는 ‘고요한 배움-향교 스테이’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연암과 산책하며 줍깅’체험도 1회 운영한다.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면천향교가 지역민들의 역사 교육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네이버 카페 ‘면천향교와 연암’을 통해 가능하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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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인산염 활용 못자리 뜸묘 예방 효과 입증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농자재 구입비 절감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인산은 작물 생장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지만, 토양 속에서 이동성이 낮고 흡수 범위가 매우 좁아 작물이 생육 중 이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반면 아인산은 인산과는 달리 물에 잘 녹고 식물 체내에서 흡수와 이동이 수월해 작물의 뿌리 발달과 초기 생육을 촉진 시키고 꽃과 열매를 많이 맺히게 해 색깔을 좋게 하는 등 인산 대체 효과가 있다.특히 작물 뿌리에 발생하는 역병 발생 예방, 뿌리 발근 촉진으로 못자리 육묘 시 뜸묘 발생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약해와 독성이 거의 없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다.하지만 농가에서 아인산을 사용할 경우 강산성으로 인해 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알칼리제와 혼합해 산도를 중성으로 만드는 아인산염을 사용한다.아인산염은 화학약품 혼합 제재로 제조 과정에서 안전관리 수칙을 지키고 적정 혼합비율을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아인산염을 직접 생산하게 되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10배 정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 시는 농업인 학습단체 위주로 제조 실습 과정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양의표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벼 못자리 생육 후기에는 잎이 누렇게 변하며 말라 죽는 ‘뜸묘’증상이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다시 육묘해야 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아인산염을 못자리 육묘 시 7일간격으로 2회 살포하면 뜸묘 발생 예방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실습 교육은 12개 읍면동에서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추진한다.일반 농업인 대상 교육은 당진시 품목별 맞춤교육으로 진행하며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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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골정지, 하트 품은 벚꽃 명소로 '인생샷' 예약
당진시, ‘하트 모양 골정지’ 벚꽃 명소로 인기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면천면에 위치한 골정지가 봄철 벚꽃 명소이자 전통 수리시설로서 역사적 경관적 가치를 함께 지닌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골정지는 약 4000평의 규모로 40년 수령의 벚나무들이 제방을 따라 가지를 늘어뜨리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꽃에 둘러싸인 듯한 경관을 선사하며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곳은 조선시대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재임하던 시절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버려진 연못을 준설해 제방을 쌓아 만든 수리 시설이다.못 가운데에는 건곤일초정이라는 정자를 세워 향교의 유생들을 교육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했다.건곤일초정은 하늘의 신성한 기운이 땅에 전해져 백성들이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연암 박지원의 염원이 곁들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골정지는 위에서 볼 때 하트 모양을 띠는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여기에는 우리 조상들의 과학적인 비밀이 담겨있다.예로부터 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저수지는 많은 양의 돌을 옮겨올 수가 없어 흙으로만 쌓은 토축 제방이나 나뭇가지, 흙 등을 켜켜이 쌓는 판축형 제방으로 호안을 조성한 경우가 많았다.이는 폭우 시 직선으로 내려치는 수압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웠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상들은 껴안는 형태의 제방을 쌓고 물이 닿는 면적을 크게 해 수압으로부터 제방을 보호했다.또한 하천의 물이 직접 제방에 부딪히지 않도록 가운데 섬을 둬 완충 역할을 하게 했으며 섬에 부딪힌 유수를 분산시키고자 중간 지점에 곡부를 뒀다.이러한 구조로 인해 골정지는 자연스럽게 하트 모양을 가진 저수지의 형태로 보이는 것이다.이러한 구조는 한국의 전통 제방과 당진의 전통 제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껴안는 형태의 제방과 제방 중간 곡부, 호중도가 있는 이유 역시 튼튼한 제방을 염원하는 조상들의 과학기술이 반영된 결과다.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당진 골정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하트 모양의 저수지를 감상하며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운 제방 축조의 역사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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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서 미래 과학 꿈 키워
2026-04-21 07: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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