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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고교 무상교육 국비 축소, 국가 책임 포기하는 것”
김인엽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는 최근 정부가 검토 중인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축소 및 중단 움직임에 대해 “교육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할 보편적 권리”라며 깊은 우려와 함께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2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고교 무상교육은 단순한 재정 정책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핵심 제도”라며, “이를 재정 효율성이라는 잣대로만 재단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 투자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교육 복지의 기틀을 닦은 두 전직 대통령의 철학을 인용하며 정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강조한 ‘보편적 교육복지’는 사회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교육 기회의 평등을 강조하는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교육자치’ 정신에 따라 중앙정부의 일방적 결정이 아닌 지역 현실과 교육 주체의 목소리가 반영된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세종과 같이 성장하는 도시에서 교육 재정 축소는 곧 교육 격차 확대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일방적인 지원 축소가 아닌, 중앙정부와 지방교육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협력적 재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정책 추진의 4대 원칙으로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비율 법적 의무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대응 ▲행정 예산 조정 및 학생 중심 예산 우선 편성 ▲성장 도시 특성을 고려한 교육 투자 확대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비전으로 완성되어야 한다”며 “세종을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최고의 교육 복지를 누리기 위해 찾아오는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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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육군 제37보병사단 방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지난21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육군 제37보병사단을 방문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군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은 김경수 사단장을 만나, 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역 군부대의 역할과 협력 필요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조직위는 향후 관계 군부대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군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강창희 위원장은 “과거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국제대회의 성공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에 달려 있다”라며 “특히 지역방위사단을 비롯한 군부대가 마지막 보루로서 대회의 안전과 성공을 뒷받침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경수 사단장은 “대회가 차질없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학 스포츠 종합대회로,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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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행정수도 특별법은 실질 기능의 핵심기반”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최민호 후보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21일, 최민호 후보는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개헌과 입법을 포함한 구조적 해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온 인물로, 범정치권·범시민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하며 세종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데 앞장서 왔다.
최 후보는 “행정수도는 단순한 현장 행동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몇 년에 걸쳐 준비하고 방향을 잡아온 만큼, 지금은 결과를 만들어낼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정치권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이에 대한 응답은 없었다”며 “각자의 방식으로 움직일 것이 아니라 세종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민호 후보는 이날 국회를 찾아 김은혜 의원과 면담을 진행하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등 입법 과정에 직접 나섰다.
그는 “행정수도는 특정 개인이나 정치적 장면으로 소비될 사안이 아니라 반드시 완성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보여지는 행동이 아니라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방향과 해법을 제시했다”며 “이제는 정치권이 답해야 할 차례이며, 이번에는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 후보는 소속 소위 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법안 통과를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서한문에서 “해당 법안의 제정은 행정수도의 실질적 기능을 완성하는 핵심 기반이자 입법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고 읍소했다.
최 후보는 또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 동력을 확보하고, 개헌 시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함으로써 과거 위헌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국토위 법안소위는 앞서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소위를 개최했지만, 법안 상정 순위에 밀려 연기된 바 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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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6 평생학습 동아리 공개 모집…학부모·시민 주도 학습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시민의 자율적 학습 역량 강화와 지역 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 평생학습 동아리’에 참여할 공동체를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평생학습 동아리는 공통의 관심 주제를 가진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해진 주제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며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공동체를 말한다.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닌, 구성원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며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모집하는 동아리 유형은 ‘학교 학부모 공동체형’과 ‘자생동아리형’두 가지이다.‘학교 학부모 공동체형’은 학교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및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구성하는 학습 동아리이며 ‘자생동아리형’은 지역 시민이 스스로 관심 분야를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이다.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동아리는 대표 1인을 포함해 5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동아리 신청서·활동계획서·회원 명부를 갖추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동아리의 활동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26년 12월까지이다.선정 동아리에는 평생교육원 내 동아리실, 모임실 등 학습공간을 3곳을 사용 가능하며 동아리 학습 활동을 위한 전문 강사도 지원받을 수 있다.아울러 동아리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운영 과정에서의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송정순 원장은 “평생학습 동아리는 시민 스스로가 배움을 기획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자율적 학습 문화의 핵심이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학부모와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학습 공동체가 세종 곳곳에서 활발하게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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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치원 선도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디지털로 잇는 따뜻한 미래 교육의 문을 열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세종시교육청은 4월 21일 청주 오스코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유치원 선도교원 50명과 시도교육청 담당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디지털 기반 현장 지원 선도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알파세대’유아들이 기술의 주체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따뜻한 디지털 교육’의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 리더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단순한 기기 활용을 넘어 유치원 교육의 본질인 ‘놀이’ 와 ‘디지털’ 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유아교육의 방향과 철학 공유 △현장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사례 발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실행 △시도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백윤희 교육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빛깔을 잃지 않도록 돕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번 ‘이-음 네트워크’ 가 혼자가 아닌 함께 길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낯선 길을 먼저 걸어가는 선도교원으로서 고민이 많았는데, 전국 동료들과 소통하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디지털이 아이들의 놀이를 방해하는 장벽이 아니라 소통과 성장을 돕는 따뜻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디지털 이-음 선도교원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의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전국 유치원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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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멧돼지 출몰 주의보…안전 요령 숙지 필수
행동 요령 안내 소방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충청뉴스큐] 세종시 소방본부가 최근 도심과 주택가에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 행동 요령 숙지를 당부했다.올해 세종소방본부에 접수된 멧돼지 출몰 건수는 모두 7건이다.특히 지난 15일에는 오전 7시경 대평동 집현동 일대에 대형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상가와 기관 기숙사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취약 시간대인 오전 6 8시, 오후 7 11시 사이 소방 드론과 차량을 투입해 집중적인 예방 순찰을 펼쳤고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현재까지 멧돼지 출몰 신고는 없는 상태이나 추후 멧돼지 재출몰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 등 유관 기관과 즉각적인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하지만 멧돼지는 돌발적인 공격성을 보일 수 있어 위급 상황 시 스스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먼저 절대 뛰거나 소리치지 않아야 한다.멧돼지가 놀라 흥분할 수 있고 등을 보이며 도망가면 공격 본능을 자극해 위험하다.또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주시하며 침착하게 뒷걸음질로 천천히 자리를 피해야 한다.공격 위험을 감지할 경우 시력이 약한 멧돼지가 식별하지 못하도록 가장 가까운 나무나 바위 등 큰 은폐물 뒤로 신속히 몸을 숨겨야 한다.이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에서 즉시 119나 112에 신고하면 된다.이장주 119대응과장은 “소방 드론 등을 활용한 선제적 예방 순찰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위험 상황 발생 시 무리하게 대응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우선 대피한 뒤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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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사업 참여팀 모집…최대 1억 2천만원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충청뉴스큐] 세종시가 오는 30일까지 2026년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 브랜드를 창업·성장시켜 민간 주도형 상권을 조성하고 상가 공실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세종시가 직접 사업을 운영해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최종 1개 팀에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 개최 등 최대 1억 2000만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단, 사업비의 30 50%는 자부담으로 부담해야 한다.대표기업 소재지 또는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최종 선정 시에는 사업 계획서에 기재한 사업 예정지 내 사업자 등록은 필수다.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되고 서류 심사 및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민간이 주도적으로 상권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조”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로컬브랜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있는 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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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성 농업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챗GPT 활용법 교육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충청뉴스큐]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가 22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 리더 학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챗지피티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모바일뱅킹 사용 방법, 보이스피싱 방지 등을 설명했다.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농업 환경 속 여성농업인의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피옥자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 농업인이 관내 농업 환경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법을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여성농업인의 디지털 시대 적응을 위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는 이날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무기질 비료 수급 차질을 예방하기 위해 비료사용처방 적정시비 실천 캠페인을 동시 추진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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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 4인, ‘초광역 교육 협력’ 공동 선언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충청권 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병도(충남), 김성근(충북), 성광진(대전), 임전수(세종) 등 4인의 예비후보는 13일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충청권 교육 혁신 상설 협의회'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지역 소멸이라는 거대한 도전 앞에 경쟁과 서열 중심의 과거 교육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 혁신을 통해 상생하는 민주진보 국민주권교육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4인의 후보가 발표한 ‘3대 공동 공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4인의 후보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우수 교육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수업 자원, 최첨단 진로진학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각 시·도의 진로진학 시스템을 연계하여, 충청권 학생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맞춤형 진로 상담과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경계에 인접한 학교들을 ‘충청 교육 혁신 특구’로 지정한다. 충북의 생태 체험, 대전의 과학 인프라, 세종의 스마트 시티 자원, 충남의 역사·문화 자원을 접경 지역 학교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수단과 예산을 지원하여 교육 서비스의 질을 상향 평준화한다는 구상이다.
둘째, 대학 서열화 완화를 위해 ‘서울대(충청권 거점 국립대) 10개 만들기’에 적극 협력한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와 발맞추어 지역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하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입시 경쟁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 전환 교육을 실천한다. 공동 생태 전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 급식의 충청권 지역 간 로컬푸드 협력 강화, 학교 텃밭의 급식실 연계 및 숲 생태 환경 조성, l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실시간 냉난방 사용 모니터링 등 학교 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전환 교육을 충청권 전체로 확산시켜 아이들이 삶 속에서 공존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4명의 후보는 “충남, 충북, 대전, 세종은 교육으로 연결된 하나의 공동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 교육의 길을 함께 걸어 충청의 교육 혁신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충청권 교육 수장 후보들이 초광역적 협력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향후 선거 국면에 큰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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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나로 뭉친다...2027 충청 U대회 성공 개최‘총력’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1일 충청권 지자체와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 개최와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고, 조직위와 충청권 지자체·체육회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며 충청권 전역에서 대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안종수 홍보방송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충청권이 하나로 힘을 모아 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체계적인 공동 홍보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양궁, 펜싱 등 18개 종목에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