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시, 2년 만에 여의도공원 3배 크기 정원 조성… '5분 정원도시' 눈 앞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2024년부터 3년간 서울 곳곳에 1,007개의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가 1년 앞당겨 조기 완성됐다. 현재까지 선보인 정원은 1,010개로 ‘걸어서 5분 내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된 것이다. 연말까지 140곳을 추가 조성, 목표 대비 115%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가로변, 유휴지, 하천변, 주택가 안팎 등 서울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정원도시 서울’의 주요 핵심 사업 중 하나다.매력가든은 가로변, 주택가 등에 조성하는 정원이고, 동행가든은 복지관, 병원 등 의료·복지시설에 사회적 약자를 위해 조성되는 곳이다.이번 프로젝트 조기 달성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 당초 서울시가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25개 전체 자치구가 동참 의사를 보이면서 조성 속도가 크게 앞당겨진 것이다. 1,010곳 중 서울시 추진이 741곳, 자치구 추진이 269곳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원으로 변화한 부지는 총 68만㎡. 여의도공원의 3배, 국제 규격 축구장 약 95개에 달하는 크기다. 특히 시멘트 등 인공포장을 제거하고 녹지를 조성하거나, 버려진 공간을 정원으로 되살려 새롭게 녹지로 변화시킨 곳이 절반으로 회색 도시를 녹색으로 물들이고 숨결을 불어 넣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특히 계절마다 특색있는 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개화 시기를 달리한 교·관목 113만 8,502주, 초화류 408만 7,225본을 심어 다채로움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68만㎡ 규모의 녹지가 신규·재조성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약 469톤을 줄여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서울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유형의 정원을 가까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공원 내 노후 공간을 재조성해 만든 435곳의 정원은 시민들에게 한층 더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선사하고, 도로변·교통섬 등 이동 중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가로변 정원’ 277곳은 도심 내 녹색 산책로를 만들어주고 있다. 또 ‘하천 내 정원’은 시민 볼거리는 물론 하천생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이외에도 ▴산림 내 정원 ▴주택가 내 정원 ▴옥상·고가하부·실내 등 인공 구조물녹화 ▴토지보상을 통한 공원6개소) 등 특색에 맞는 정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매력가든·동행가든을 시작으로 시민이 정원 안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서울을 찾는 방문객이 도시의 매력을 느끼도록 ‘5분 정원도시 서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0
-
“기업은 구인난, 유학생은 구직난과 헤어질 결심”…2025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 박람회 첫 개최
외국인 취업‧채용 박람회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하는 「2025 외국인 취업·채용 박람회」가 11월 20일 오전 10시 세텍 제1관에서 열렸다.시는 최근 국내 유입 유학생 인구의 가파른 증가 대비 미미한 정착률에 착안하여 이들이 취업을 통해 정착하는데 필요한 외국인 대상 전용 채용 플랫폼은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했다. 동시에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영입도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기업-인재 간 동반성장을 꾀하고자 한다.최근 발표된 「2024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현황」에 따르면 전국 외국인 유학생 수 약 23만 명 중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7만 명으로 전체의 31%에 해당한다. 이러한 해외 인재 유입은 경제효과 측면에서 실제로 ‘해외인재 1백만 명이 늘어나면, GDP가 6% 상승한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중요한 지점은 늘어나는 인구 대비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률은 8%에 그친다는 것이다. 국내 기업의 구인난과 유학생들의 구직난 해결이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번 박람회는 ①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② 서울의 산업과 경제에 기여하고 본인들의 미래를 가꾸고자 하는 글로벌 인재의 취업 수요를 지원하고자 하는 행사로서 ▴외국인 채용시장 활성화와 서울 정착 지원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담았다.이에 시와 중진공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서울형 강소기업, 하이서울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그리고 여러 산업군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그 결과 현장 채용 기업 60여 개, 멘토링 참가기업 20여 개 등 약 8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외국인 사전 접수자도 천 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참여 기업은 ▴문화·교육·서비스관, ▴IT·디지털관, ▴제조·기술관, ▴바이오·헬스관, ▴금융·비즈니스관으로 크게 5가지 산업군으로 구성되었다.전체 사전 접수자 1,200여 명 중 430여 명이 문화·교육·서비스관과 IT·디지털관에 접수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참가한 약 80여 개 기업들은 외국인 구직자가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면접, 멘토링, 취업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외국인 구직자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면접 및 상담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유럽·남미 등지로 해외판로를 확장 중인 하이서울기업 로나스코스메틱과 휴머로이드 로봇 생산 금형산업 대표주자인 중견기업 에이테크솔루션 등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기업 인사담당자를 통해 직무, 복지 등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멘토링에는 ´97년에 설립되어 8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를 비롯한 22개의 기업이 참여했다.아울러 현장면접 및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외국인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모의면접, 취업 토크 콘서트, 비자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스카우트 외 3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기업의 외국인 재직자가 취업에 대한 질문과 답변 형식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업 선배로부터 생생한 취업준비 팁을 전달했다.서울글로벌센터는 특강을 통해 졸업 후 ▴비자 취득 프로세스 ▴구직·취업·정주를 위한 비자 관련 준비사항 안내 및 기타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 기관 소개했다.또한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도 박람회에 참여해 외국인 구직자의 서울 정착을 돕기 위한 외국인 체류 관련 비자 상담 및 취업비자 상담도 별도로 진행했다.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주민센터 및 서울시가족센터와도 연계해 ▴비자 제도 안내 ▴노동권 상담 ▴주거·의료·한국어 교육 등 생활정보를 안내하여 취업 이후의 안정적 정착까지 고려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김수덕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외국인 취업‧채용 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서울 소재 기업들에게는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는 기회가 되고, 유학생에게도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주 여건의 초석을 마련하는 박람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20
-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주차 불가…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잠실야구장 홈경기 장면
[충청뉴스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1월 21일 ~ 23일 기간 중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팬 행사’, 실내체육관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태양의 써커스’ 등이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잠실야구장에서는 11월 22일에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LG가 ‘2025 Love Giving Festival’을 개최하고 23일에는 두산야구단의 팬 감사 행사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11월 21부터 23일까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잠실종합운동장 남측 광장에 설치된 빅탑에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태양의 써커스 쿠자’ 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그리고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11월 22일 9시부터 ‘향우회’ 행사가 개최되어 약 5천여 명의 참가자자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하였고 또한 2025년 10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개최되는 “태양의 써커스” 공연으로 인해 주차면이 461면으로 더욱 감소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25-11-20
-
성흠제 대표, 서울시 시정 비판하며 민생 회복 강조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은 오늘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성흠제 대표의원은 구시대적 이념정치로 회귀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졸속행정과 특혜의혹으로 얼룩진 한강버스 사업, 공공자산 서울혁신파크 부지 강제 매각,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협하는 세운4구역 재개발 계획 등을 강하게 비판하며 서울시의 불편·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서울시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이 초래한 시민 피해도 지적했다.강남3구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 서부간선도로 평면화사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청년근심주택으로 전락한 청년 안심주택 문제 등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잘못된 행정을 반드시 바로잡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민생회복과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TBS 운영지원 예산 신설이 공영방송 회생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서울시 역시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민생·복지·공공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라”고 당부했다.
2025-11-20
-
송도호 시의원, 정문학교 트램펄린 설치 지원으로 감사패 받아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이 11월 19일 정문학교 학생둘의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맞춤형 트램펄린 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학교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정문학교는 특수학교의 특성상 별도의 운동장이 없고 발달 단계가 서로 다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체 활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다.이에 송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 예산 2,000만원을 확보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램펄린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이번에 설치된 트램펄린은 △균형감각·근력 향상 등 신체 발달 지원, △감각 자극을 통한 안정감 형성 및 스트레스 완화, △학생 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협력 경험 확장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시설로 평가되고 있다.정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친구와 어울리고 표정을 짓고 웃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시설의 가치를 실감했다”며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감사패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송 의원은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아이들이 ‘함께 뛰고 어울리고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0
-
유정희 의원, 관악구 동별 주민총회 참석…'현장에서 답을 찾다'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관악구 여러 동에서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 및 ‘이동관악청’에 연이어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동에서 제안된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유 의원은 난곡동, 낙성대동, 남현동, 대학동, 성현동, 서림동, 서원동, 삼성동, 인헌동, 청림동 등 관악구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참여했다.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논의하며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역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작동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자치 방식이다.유 의원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그 의제를 토론과 숙의를 거쳐 결정하는 과정이 곧 자치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행정이 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조가 점점 더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총회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동마다 다양한 마을 의제가 제안되고 주민 사이의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일부 동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더해져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유 의원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의사결정을 주민이 주도하는 살아있는 자치 현장”이라고 말했다.주민총회와 함께 운영된 민원 접수 자리에서는 각 동의 다양한 생활불편이 제기됐으며 특히 여러 동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민원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자원순환 체계에 관한 사항이었다.유 의원은 “쓰레기 문제는 수거를 넘어 재활용과 자원순환 전반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요구는 지역 정책 보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한편 유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민자치는 과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출발해 시범 주민자치회를 거쳐, 지금은 전국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조직될 만큼 크게 발전했다”며 주민총회의 제도적 의미를 설명한 바 있다.또한 “주민총회가 주민 참여가 제도화된 자치의 핵심 과정”이라고 평가하며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유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찾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들은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
서울카페쇼, AI로 스마트 전시 혁신…관람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한국관광공사 카페쇼 AI 가이드를 이용중인 외국인 방문객 한국관광청 제공
[충청뉴스큐]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제24회 서울카페쇼’와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 인공지능 기반 전시 안내 서비스인 ‘카페쇼 AI 가이드’를 선보였다.카페쇼 AI 가이드는 75개국 13만여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전시박람회 현장의 고객 경험을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하고자 추진됐다.이번 서비스는 관람객이 행사장에서 생기는 궁금증과 불편을 즉시 해결하는 전시박람회 전용 AI 어시스턴트다.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개인의 관심사와 목적에 따라 관람 동선을 설계해 주는 ‘스마트 도슨트’역할을 한다.또한, 인기 부스와 밀집도에 따라 추천 동선을 안내하며 관람객이 복잡한 전시장을 헤매지 않도록 도와준다.AI 밀집도 분석 기술을 적용해 전시장 입구 병목현상을 최소화하고 게이트별 입장 대기 시간을 자동 산출해 키오스크 화면에 표기해 관람객은 ‘가장 덜 붐비는 입구’를 선택할 수 있다.전 세계 바이어 로스터, 바리스타, F&B 전문가들이 대거 방문하는 올해 카페쇼에서는 다양한 언어, 문화권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AI 다국어통역 서비스의 필요성 또한 커졌다.카페쇼 AI 가이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37개 언어로 실시간 통역을 지원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는 통역사 없이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 열리는 강연은 42개 언어로 실시간 번역되어 청중 각자의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카페쇼 전용으로 개발된 AI 디지털휴먼도 공식 데뷔했다.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관람객의 질문에 즉시 응답하며 프로그램 일정, 세미나 장소, 참가 브랜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복잡한 행사장에서 음성 대화 한 번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지속가능한 전시 운영을 위한 ‘스마트 ESG’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참가기업은 부스별 전력 사용량, 폐기물 등을 바탕으로 산출된 탄소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관람객 역시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탄소발자국을 확인하며 친환경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공사 양경수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서비스는 공사가 추진한 AI 실증 기술을 활용해 카페쇼 관람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전시박람회에 최초로 시도된 이번 서비스가 MICE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20
-
유정희 의원, 관악구 주민총회 누비며 '현장 소통'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관악구 여러 동에서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 연이어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동에서 제안된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유 의원은 난곡동, 낙성대동, 남현동, 대학동, 성현동, 서림동, 서원동, 삼성동, 인헌동, 청림동 등 관악구 전역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참여했다.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논의하며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역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작동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자치 방식이다.유 의원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그 의제를 토론과 숙의를 거쳐 결정하는 과정이 곧 자치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행정이 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조가 점점 더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총회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동마다 다양한 마을 의제가 제안되고 주민 사이의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일부 동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더해져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유 의원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의사결정을 주민이 주도하는 살아있는 자치 현장”이라고 말했다.주민총회와 함께 운영된 민원 접수 자리에서는 각 동의 다양한 생활불편이 제기됐으며 특히 여러 동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민원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자원순환 체계에 관한 사항이었다.유 의원은 “쓰레기 문제는 수거를 넘어 재활용과 자원순환 전반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요구는 지역 정책 보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한편 유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민자치는 과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출발해 시범 주민자치회를 거쳐, 지금은 전국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조직될 만큼 크게 발전했다”며 주민총회의 제도적 의미를 설명한 바 있다.또한 “주민총회가 주민 참여가 제도화된 자치의 핵심 과정”이라고 평가하며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유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찾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들은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9
-
서울시, '공사기간 연장시 합리적 간접비 지급 절차 마련'으로 규제 해소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장기계속공사에서 반복되어 온 공기 연장 간접비 산정 및 지급과 관련된 논란을 해소하고 공공공사의 공정성과 품질·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접비 실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24년 말 ‘건설분야 비상경제회의’와 2025년 초 ‘규제철폐안’에서 제기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3월부터 기준 마련 작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자문과 현장 관계자 의견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완성했다.최근 장기계속공사에서 발주기관과 계약상대자간 간접비 지급 관련 합의 사례는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귀책사유 판단, 간접비 발생 여부, 청구 시점 및 산정 적정성 등에 대한 해석 차이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확실성은 공정 지연과 분쟁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이에 서울시는 계약당사자 간 소송·중재 등 분쟁이 여전히 빈발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산정 방법과 지급 절차 전반을 표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간접비는 재료비와 직접노무비를 제외한 간접노무비, 경비 등을 의미하며, 지방계약법에 따라 발주기관의 귀책으로 공사기간이 연장된 경우 실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간접비를 지급할 수 있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간접비 산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간접비 지급 심의위원회’ 심의 대상 공사비 기준을 기존 30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간접비 청구 시점은 준공예정일 90일 전으로 명문화하되 장기계속공사의 경우에는 차수별 준공예정일 90일 전에도 청구가 가능하도록 했다.실정보고 요청 및 승인 단계에서는 공기연장 사유·귀책 및 간접비 발생 여부를 반드시 검토·문서화 해야 한다.본 가이드라인은 직원 및 공사관계자를 포함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운영하는 ‘건설알림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간접비 관련 소송·중재 등 불필요한 분쟁이 줄고, 간접비 청구 절차의 투명성이 강화돼 공정관리 효율과 안전 수준이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공기연장 간접비는 오랫동안 현장의 갈등 요인이었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규제 합리화와 실무 지침 개선을 지속 추진해 공공공사의 품질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
-
''여기저기 로그인 끝''…서울시민 이용하는 구인·구직 '일자리포털' 새단장
새단장한 서울시 일자리포털 사진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이와 같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흩어져 있던 일자리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다.서울시는 노후화된 전산 환경과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일자리포털’을 전면 재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시 일자리포털은 약 500만 명의 서울시민이 구인·구직 정보,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일자리 플랫폼이다.새롭게 개편된 포털에서는 ▴서울시 통합회원제 도입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의 원스톱 통합제공 ▴고용24·서울소식 연계 채용정보 실시간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변화가 이뤄졌다.먼저, 서울시 통합회원 하나로 서울시 주요 사이트와 일자리포털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최초 1회 연동 이후에는 재로그인 없이 접근할 수 있다.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 항목은 기존 대비 대폭 최소화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통합회원 기반 일자리 플랫폼을 지자체 단위에서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민 이용 편의도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 개별 사이트에서 따로 이용해야 했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일자리포털 내에서 통합 제공해 신청·예약·정보확인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매력일자리’는 기존의 서류 업로드 방식에서 온라인 입력 방식으로 전환해 가독성과 정확성을 높였으며, ‘서울형 강소기업’은 포털에서 기업 신청·접수·정보확인·기업홍보존 활용까지 한 번에 가능해졌다.무료정장대여 서비스 ‘취업날개’는 휴대폰 본인인증 1회만 거치면 포털 내부에서 곧바로 예약·신청할 수 있고, 청년취업사관학교·기술교육원·직무캠프·일자리카페 등 교육·취업 프로그램도 포털로 이관해서 사업안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정보 제공의 최신성도 크게 강화됐다. 고용24 오픈 API와 연계해 기업별·지역별·직무별 채용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공공일자리 관련 콘텐츠는 ‘서울소식’과 연동해 시·자치구·출연기관의 각종 공고·모집을 신속하게 노출한다.이를 통해 서울시는 민간·공공 채용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구조를 구축해 구직자가 겪던 검색·조회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시는 이번 재구축을 통해 서울의 일자리 생태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구직–지원–성장이 이어지는 통합 흐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현재 포털에서는 서울시·자치구·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력일자리’ 2026년도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6년에는 서울형 강소기업 신청·접수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퇴직이 예정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력·적성 진단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재취업 준비가 필요한 근로자가 조기에 방향을 잡고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시는 12월 중 2차례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의 오프라인 교육과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해당 과정도 일자리포털과 연계해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재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덕환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전면 재구축으로 흩어져 있던 일자리 서비스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하고, 통합회원 기반의 편의성,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중장년·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신뢰도 높은 일자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서울 고용시장의 미스매치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