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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보건의 날 기념식 참석… 시민 건강 증진 강조
2026-04-08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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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도의원, 재가노인복지협회 감사패 수상…'노인 복지' 기여 인정
지미연 도의원,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감사패 수상… "예산 삭감 막고 존엄한 노후 지켰다"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이 3월 23일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로부터 도내 노인복지 증진과 재가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이종화 회장은 "2026년 예산 삭감 위기를 막아주신 덕분에 현장이 버틸 수 있었다"며 "어려울 때 언제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지미연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지미연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노인 복지 정책의 무게 중심이 '시설 중심'에서 '재가 및 지역사회 중심'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익숙한 환경에서 존엄성을 지키며 노후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지 의원의 일관된 철학이다.특히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를 전부개정하며 경기도형 돌봄 체계의 법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지미연 의원은 "새로운 제도 시행 초기에는 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현장과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1421만 경기도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응답하는 '생활정치인'으로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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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치매 환자 가구에 '가스타이머 콕' 무상 지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 환자 가구에 가스타이머 콕 무상 설치 지원
[충청뉴스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정의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삼천리도시가스와 함께 ‘치매안심주방 타이머 콕 무상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기억력 저하로 가스 사용 후 차단을 잊는 등 사고 위험이 큰 치매 환자 가구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권선구 치매 환자 가운데 독거노인, 노인부부, 저소득층 등 가스안전 취약가구 40세대를 선착순 모집해 지원한다.4월 1일부터 권선구 치매관리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와 일정을 조율하고 선정된 가구에 순차적으로 가스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보건소와 삼천리도시가스는 대상 가정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한다.노후된 가스밸브와 호스, 휴즈콕 밸브도 함께 점검하고 문제가 있으면 무상 교체해 준다.사용 방법과 안전 수칙도 안내한다.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은 기억력 저하로 가스 사용 후 불을 끄지 못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가스안전장치 설치 지원으로 화재 등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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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청년 행정 인턴 15명 모집…작년보다 50% 확대
경기도 의회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학력 경력 자격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또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 휴학 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신청기간은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모집에서는 청년행정인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청년행정인턴은 부서별 단위 사무 지원, 정책자료 수집 조사 및 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청년층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1차 선발 인원을 전년도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정책 조례를 제안하는 '공통 과제 기반 프로젝트'를 도입해 성과 중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경기도의회는 이번 1차 모집에 이어 하반기 2차 모집에서도 청년행정인턴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공공분야 직무 경험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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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찾아가는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
[충청뉴스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운영센터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관내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및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건강보험공단 연계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23일 센터는 매 분기 1회씩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운영센터에서 진행되는 '장기요양 급여이용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했다.특히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환자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안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안내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서비스 등 치매 환자 돌봄에 필수적인 혜택들을 꼼꼼하게 알리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 가족은 "치매안심센터가 어떤 곳인지,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몰랐는데 직접 찾아와 설명해줘서 무척 편리하고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센터 관계자는"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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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 개최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 운영 (경기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2026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과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과 그날부터 1주간을 기념 기간으로 운영하는 전국적인 독서 문화 캠페인이다.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2026년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의 공식 주제인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바탕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전시, 이벤트 등 6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요 프로그램은 글쓰는 수의사 이학범 작가 초청강연 '반려동물과 함께하다'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진로 탐색 프로그램 'Dream Chat: 꿈을 담고 꿈을 말하다''도깨비 감투'마술학교 어르신 대상 그림책 원예 프로그램 '도서관 속 초록 쉼표, 나의 계절 정원'도서 전시 등이다.또한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스마트도서관 이용 아동에게 선착순 선물을 제공하는 '도서 뽑GO 선물 잡GO'도 운영한다.이외에도 도서 대출자료 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고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해제하는'연체 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25일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독서의 기회가 되고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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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대비 '재난안전지킴이' 903명 투입… 반지하 주택 등 5만여 곳 집중 점검
점검사진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재난안전지킴이 903명 투입, 현장 중심 합동점검 및 즉시조치 추진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반지하주택 등 9개 분야에 대한 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분야별 시군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점관리시설을 선정해 실제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확인 조치하는 실행 중심 점검으로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 안전,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청소년 야영장 등 9개 분야 총 5만4379개소이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16개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경기재난안전지킴이 총 903명을 투입해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사업으로 관리해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정비가 연계되는 단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현장 여건상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지원 방안도 병행 검토할 계획이다.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 확인 점검이 아니라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 후 조치하는 실행 중심 점검”이라며 “31개 시군과 협력해 우선 조치가 필요한 여름철 호우피해 취약 시설부터 예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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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190주기 묘제, 20주년 맞아 시민과 함께
[충청뉴스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과 다산연구소(이사장 김태희)는 오는 4월 7일 화요일 오전 11시,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 내의 정약용 선생 묘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90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개최한다.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다. 정약용은 조선 후기 부패와 혼란 속에서 백성을 위한 개혁을 주장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고, 그의 학문과 사상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묘제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2004년 창립한 다산연구소는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매년 4월 7일에 정약용 묘소 참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36년 2월 22일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4월 7일이 된다. 2009년 실학박물관이 문을 연 이후에는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가 함께 협력하여 묘제를 해왔다. 2021~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2023년부터 다시 전통을 잇고 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묘제는 임진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하 진흥원장)이 초헌관(初獻官), 정호영 다산 정약용 7대 종손이 아헌관(亞獻官)을, 지영환 남양주경찰서 조안파출소장이 종헌관(終獻官)을 맡아 다산 선생을 기리는 예를 올린다. 특히 지역사회를 대표하여 조안파출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실학박물관과 정약용유적지가 위치한 조안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다산의 정신을 지키고 가꾸어 나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다산 선생 서세 190주기이자 묘제 행사 20주년을 맞아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과 K-문화예술”을 주제로 초헌관 임진택 진흥원장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임진택 진흥원장은 1973년 국내 최초의 마당극을 선보인 이래 50여 년간 전통연희의 현대적 재창조에 앞서왔다. 그는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2002년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에서 유적답사 이동 마당극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 총감독을 맡아, 다산의 고향 마재마을을 생생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연은 2024~2025년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실학박물관에서 다시 상연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은 “2006년 서세 170주기부터 시작된 묘제 참배 행사가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며 다산 정신 계승의 든든한 뿌리가 되었다”며 묘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특히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 공연으로 정약용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전해준 임진택 원장을 초헌관으로 모시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특별 강연이 다산의 사상을 현대적 K-문화예술로 새롭게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묘제 및 특별 강연은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묘제 참여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동서울종합터미널)과 정약용유적지를 오가는 전세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오전 9시에 강변역에서 출발하며, 사전 예약자(선착순 40명)에 한하여 탑승할 수 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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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자율방범대 지원 확대…2026년까지 2억 1천만원 투입
경기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자율방범대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총 2억 1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자율방범대 현장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경기남부권 32개 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다. 지원 범위는 복장·장비·차량 구입 및 유지보수, 방범초소와 사무실 설치·운영,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위한 홍보비 등 자율방범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운영 전반을 포함한다.신청을 원하는 자율방범대는 27일까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사와 사업 타당성·시급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지원 대상 경찰서는 4월 중 발표 예정이다.김정연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방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치경찰제의 핵심 가치인 ‘주민 참여형 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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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240건 시정·개선
설물점검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점검결과 : 240건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한 결과 240건을 시정 권고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안전관리자문위원, 시군 등과 함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 56개소를 중점 점검했다.점검 대상은 교량, 옹벽 등 토목시설물과 노후연립 등 건축시설물이며 안전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파손 등 결함 여부와 건축물 부등침하, 시설물안전법령 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토목시설물 중 옹벽의 경우 배수로 정비 불량 및 전면부 누수 발생, 배 면 식생 방치 교량의 경우 배수관 탈락 및 누수, 위험표지 설치 미흡 등이 주요 지적사항이었다.건축시설물의 경우 안전등급 D E등급을 받은 건축물 위주로 점검한 결과 내력벽 및 슬래브 균열, 누수 백태, 철근 노출 출입통제, 난간 등 안전시설 관리 미흡 등이 지적됐다.도는 사안에 따라 70건에 대해 시정 요구, 170건에 대해선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추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도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정연석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시설물의 안전을 지켜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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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인권 보호 팔 걷어…8대 제도 개선 권고
경기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착취하는 중개인의 부당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열악한 주거 노동 환경을 전면 개조하기 위해 8대 제도 개선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월 10일 개최한 제5기 인권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며 특히 인종차별철폐위원회 권고 등 국제인권기준과 국내 법령을 종합해 인권 기반 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강한 농 어업 분야에서 단기간에 집중적인 일손이 필요할 경우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2021년 최초 도입했다.권고안은 열악한 계절노동자의 인권 실태를 반영해 중개인에 의한 인신매매 피해 대응체계 구축 다국어 표준근로계약서 교부, 설명 의무화 다국어 임금명세서 교부 강화 주거 환경 개선 통합 권리 구제 체계 마련 계절노동자 인권교육 예산 지원, 다국어 교육자료 개발 고용주 책임 강화 및 컨설팅 시군 전담 인력 확충 등 8대 과제를 담았다.경기도 인권위원회의 전체 제도 개선 권고문은 경기도 인권센터 누리집 내 ‘인권침해 권고 결정례’게시판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한편 경기도 인권담당관과 농업정책과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계절노동자와 고용주 등을 조사한 결과, 계절노동자 400명의 30.3%가 중개인에게 부당한 수수료를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에서 중개인이 개입해 수수료 등을 챙기는 행위는 불법이다.언어 장벽으로 인한 근로계약 문제도 드러났다.계절노동자의 95.8%가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응답자 중 자신의 출신국어로 번역된 근로계약서를 받은 비율은 절반도 안 되는 48.9%에 그쳤다.주거 환경 역시 응답자의 22.8%가 비닐하우스 내 조립식 패널 등 임시 가건물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폭언이나 성희롱, 여권 압수 등의 피해를 겪고도 ‘대응 방법을 모르거나 상황이 악화될까 봐 그냥 참았다’고 답한 응답자도 87명이나 확인됐다.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계절노동자 제도가 우리 농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일하는 사람의 인권 보호가 가장 먼저 전제돼야 한다”며 “노동자는 부당한 착취의 두려움 없이 일하고 고용주는 마음 놓고 농사에 집중할 수 있는 신뢰받는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 개선과 촘촘한 현장 점검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