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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서관, 새 상징 공개…'배움'과 '비상'의 의미 담아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은 도서관 명칭 변경 이후 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공식 상징이미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미추홀도서관에서 인천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도서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방향성을 담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이번 상징이미지는 '독서를 통해 배움의 꿈을 높이 펼치는 공간'을 주제로 하단의 계단 형상과 상단의 펼쳐진 책 형상이 결합된 구조로 구성했다.하단의 두 줄은 계단을 따라 배움의 공간으로 오르는 역동적인 흐름을 표현한다.이어 상단의 펼쳐진 책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해 지적 성장의 가능성을 시각화했다.이를 통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지식을 쌓고 꿈을 실현하는 '비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색상은 짙은 갈색, 톤이 낮은 녹색, 노란색의 조합으로 구성됐다.짙은 갈색은 도서관의 전통성과 지적인 무게감을 표현한다.톤이 낮은 녹색은 안정감과 편안한 독서 환경을 의미하며 노란색은 새로운 배움이 주는 희망과 활기를 나타낸다.이러한 색상의 조합으로 기존의 전형적인 공공기관 이미지를 탈피해 깊이 있고 신뢰감 있는 인상을 주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한수미 시 인천도서관장은 "이번 상징이미지 제작으로 인천도서관의 새로운 얼굴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성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인천도서관은 이번 신규 상징이미지를 향후 모든 시설물, 홍보물, 디지털 채널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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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농도 17까지 감축 목표…종합 대책 추진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2026년 초미세먼지 목표농도를 17, 미세먼지를 32 로 설정하고 영흥발전본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6개 분야 78개 저감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발전 산업, 수송, 항만 항공, 비산먼지 등 핵심 배출원을 정조준한 것이 특징이다.단순 관리 수준을 넘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동시에 줄이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생활 주변 오염과 민감 취약계층 보호까지 범위를 넓혔다.특히 고농도 발생이 집중되는 겨울철에는'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배출 저감을 강화하고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위기경보 발령 시에는'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즉시 가동한다.단계 격상에 따라 현장 대응 강도를 높여 단기간 내 농도 하락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인천은 중국 몽골 등 주변국에서 유입되는 월경성 오염물질의 영향권에 있는 데다, 화력발전 제철 항만 항공 등 대규모 배출원이 밀집해 대기질 개선에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저감 정책과 국외 유입 감소, 기상 여건 등이 맞물리며 대기질은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24년과 2025년 연속 19 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농도 흐름을 안착시키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공기질 개선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배출원 관리와 생활 밀착형 정책을 동시에 강화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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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재난현장 언론 대응력 강화 교육 실시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소방본부 및 소방서 언론공보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언론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서울 소재 언론인 교육 전문업체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언론 대응과 기자회견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 상황별 언론 대응 전략 기자회견 자료 작성 및 전달 기법 언론 인터뷰 대응 요령 위기 상황 언론 대응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모의 기자회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는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언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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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지역상품 구매율 70% 정조준"… 전국 최초 '공공계약 상시 모니터링' 도입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상품 구매확대 종합대책 보고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1월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부산시 핵심 경제 정책으로 선포한 이후 2개월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조달청 공공계약 데이터 30만 건 전수 분석을 통해 도출한 지역상품 구매 사각지대 진단 결과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밀 종합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상품 구매확대 정책 추진 2개월 만에 지역상품 구매율이 63퍼센트로 급등하며 약 2천6백억원의 신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본격화되는 실적을 거뒀다.지난 2월 10일 조달청 등 100개 유관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2024년 41.5퍼센트에 머물렀던 지역상품 구매율은 올해 63.0퍼센트로 가파르게 상승했다.시는 이러한 성과로 약 2천600억원 규모의 지역생산 부가가치가 추가 창출되는 등 민생 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에따라 당초 목표였던 구매율 60퍼센트를 70퍼센트로 상향 조정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이번 종합대책은 조달청 계약 데이터 30만 건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기반으로 수립된 것이 특징이다.분석결과 국가기관 발주 대형공사의 지역업체 소외 정보 기술 엔지니어링 등 고부가가치 용역의 수도권 쏠림 지역 내 대체재가 있음에도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지역외 상품 구매 등 3대 사각지대를 밝혀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300억 이상 국가 발주 대형공사 시 지역업체 참여 가점 신설 건의 장기계속계약의 전략적 분할 발주 검토 의무화 정보 기술 유지보수 사업의 공사 전환을 통한 지역 제한 유도 등 제도적 쇄신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달청 공공데이터 연동을 통해 2천405개 기관의 계약 내역을 24시간 추적하는 '디지털 파수꾼'을 가동한다.이를통해 지역 내 공공계약의 지역외 유출을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종합대책의 핵심은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공공계약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이다.조달청 공공데이터와 연동해 부산 소재 2천405개 공공기관의 계약 내역을 24시간 추적한다.해당 시스템은 기관별 지역 수주 랭킹 상시 공개 역외 유출 품목에 대한 지역 업체 자동 매칭 지역 제한입찰 미적용 공고 실시간 탐지 및 자동 알림 기능을 갖춰,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 역외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디지털 파수꾼’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민간보조금 위탁금 5천525억원에 대한 지역업체 우선 이용도 의무화하고 지역상품 구매를 '사회적 책임'으로 승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연간 5천525억원 규모의 민간보조금과 민간위탁금에 대해서도 ‘지역상품 우선 이용’을 의무화하고 민간이전경비의 지역상품 구매를 단순한 권고를 넘어선 ‘사회적 책임’ 으로 승격시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건설 공공구매 민간건축 등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각 기관의 실무 전략이 하나의 종합대책으로 통합해 지역상품 구매 확대에 대한 실행력과 추진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건설 분야] 관급공사 지역 하도급률 90퍼센트 달성을 목표로 지역 업체의 기술 장비 시공 실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원도급사에 직접 제공함으로써 지역 업체 활용을 유도한다.[민간 건축 부문] 하도급 참여율을 70퍼센트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관리 범위를 단순 공사에서 분양 입주 서비스 등 생애주기 전반으로 확대하고 월간 상시 점검 체계로 전환한다.[공사 공단] 물품과 용역의 공공구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구매계약 적절성 사전검토제’를 시행해 발주 전 지역 업체를 우선 필터링하며 타 지역 상품 구매 시에는 사유서 제출을 의무화해 관행적인 역외 구매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형준 시장은 “지역상품 구매 확대는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부산의 핵심 경제 정책”이라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공계약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기관별 정밀 대책을 결합해 2026년 지역 업체 수주율 70퍼센트 달성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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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28 세계디자인수도' 도약 선언…디자인 혁신 본격 시동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내일 오후 3시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세계디자인기구와 함께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공식 협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식은 지난해 7월 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최종 선정된 이후, 디자인을 통해 도시를 혁신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여정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행사가 열리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세계 정상들이 모여 인류의 공동 번영을 논의했던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상징하는 장소로 이번 협정식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협정식은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을 주제로 홍보대사 위촉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공동 선언문 낭독 공식 협약서 서명 2028 WDC 부산 공식 로고 발표 시민과의 디자인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시와 세계디자인기구와의 협약서 서명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주제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 협력의 의지를 다진다.공동선언문 낭독은 어린이 대학생 시니어 디자인기업 대표 등이 참여해 전문가와 행정의 영역을 넘어 시민참여 중심을 공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공식 로고도 처음으로 공개되며 2028년까지 부산 전역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높여줄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협정식 후반부에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추진을 위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디자인 토크'세션이 마련된다.시는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부산이 직면한 도시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행사 전 과정은 세계디자인수도 유튜브 채널 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이후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유튜브 채널 주소: https: www.youtube.com live p0nmx0h7Mxk?si kxQgULM6j2muiYkB 시는 이번 협정식을 기점으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주제 실현을 위해 공감 연결 혁신의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시민과 시민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공감’을 통해 도시문제를 발견하고 시민과 도시 산업 자연을 디자인으로 ‘연결’해 새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기반 창의적 해결책을 도출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2026년 약 215억원 규모의 연계 사업 우선 발굴, 향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계디자인수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도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사업 기획과 실행 전 과정에 참여하는 ‘미래부산디자인단’과 ‘시민공감디자인단’을 운영한다.이러한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공공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 비우기 사업’, ‘해피 토일릿 프로젝트’, ‘품격있는 부산거리 디자인 사업’등을 한층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를 비롯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등을 통해 지역 디자인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아울러 ‘공원 유원지 환경개선사업’, ‘인공지능 기반 리사이클 디자인 플랫폼 구축’, ‘지역 맞춤형 친환경 굿즈 디자인 제작 지원’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이번 협정식의 궁극적인 목표는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과 창의적 접근을 통해 도시 구석구석에 디자인의 온기가 스며드는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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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모범장수기업 5곳 선정…혜택은?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026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에 고도화학, 삼미정공, 고려기술, 엔티에스솔루션, 건일엔지니어링 등 5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지난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26개 기업이 신청했다.이어 업력, 지역경제 기여도, 건실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 5개 사를 선정하게 됐다.모범장수기업의 인증기간은 5년이며 ‘모범장수기업’상표를 활용할 수 있고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받는다.특히 경영 기술 홍보 수요맞춤형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울산시는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기존 모범장수기업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울산지역 경제를 견인해 온 우수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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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어린이 체험전시 '동행: 아이와 보는 미술' 개최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미술관 3전시실에서 상반기 어린이 체험 기획전 동행: 아이와 보는 미술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국 근 현대미술 작가 11인의 회화와 조각을 통해 아이와 어른이 작품 앞에서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감상의 방식을 제안한다.작품의 의미를 한 가지로 설명하기보다, 각자의 시선으로 보고 느끼며 여러 가지 다양한 해석을 만들어가는 경험에 주목했다.전시 제목인 ‘동행’은 단순히 같은 공간을 함께 이동하는 것을 넘어, 작품 앞에 나란히 머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뜻한다.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아이와 어른은 각자의 방식으로 바라보고 말하게 되며 그 차이는 자연스럽게 대화의 계기가 된다.이번 전시에는 미술 교과서에서 익숙하게 접해 온 작가들을 포함해, 권진규, 김병종, 김종영, 김환기, 박수근, 박현기, 오지호, 이인성, 이중섭, 장욱진, 최종태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회화와 조각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형태와 색, 인물과 자연, 관계와 정서 등 한국 근 현대미술의 여러 장면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가족 관람객이 작품 앞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감상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홍보물에 수록된 작품 해설은 보호자가 아이와 함께 작품을 볼 때 쉽게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친절한 언어로 풀어썼으며 함께 제시된 질문 안내서는 작품을 매개로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데 도움을 준다.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아이를 위한 전시에 머무르기보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작품을 바라보며 감상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작품 앞에 잠시 머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미술관에서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관람료는 성인 1000원, 대학생 군인 예술인 700원이다.울산시민은 500원으로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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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유무역지역, 제2중공업동 준공…수출기업 8개사 유치 기대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3월 26일 오후 2시 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에서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준공식’ 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영원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울산시 및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건립사업은 지역 수출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공장 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일원에 연면적 1만 3496 규모로 조성됐으며 울산시와 산업통상부가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했다.표준공장은 입주기업이 공장 건축 없이 생산설비만 설치하면 즉시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임대형 공장이다.특히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 수출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이다.울산시와 산업부는 이번 제2중공업동 준공을 통해 최대 8개 수출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현재 3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잔여 공간은 향후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추가 유치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투자 확대와 수출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울산시 관계자는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준공으로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수출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자유무역지역은 자가공장 27개 업체와 표준공장 3개 동에 13개 업체 등 총 40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현재 입주율은 100%다.입주업체는 업종별로 기계 금속 24개, 전기전자 6개, 운송장비 6개, 철강 1개, 기타 3개 업체로 구성됐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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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본격 시동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026년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오는 3월 28일 중구 유곡동을 시작으로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이나 아파트단지 등 주거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울산시의 대표적인 ‘울부심 생활 ’ 사업이다.올해 첫 행사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 유곡동 벚꽃바람길에서 열린다.이날 현장에서는 주민 수요가 가장 높은 칼갈이 화분 초화 심기 자전거 수리 나무도마 수선 및 체험 선풍기 단순 수리 장난감 수리 반려동물 위생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에 따라 지자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기간을 준수해 전체적인 행사 운영시기가 조정됐다.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3월 28일 유곡동과 4월 3일 복산동 도화공원에서 우선 운영한 뒤, 선거가 끝나는 6월 3일 이후부터 5개 구군 5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울산시는 지난해 총 55회 현장서비스를 통해 7만 663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대다수가 지속적 운영을 희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은 서비스 품질과 물량을 보강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대기 동선을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선거 일정으로 본격적인 순회는 6월 이후 시작되지만, 봄을 맞아 중구 유곡동에서 열리는 첫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이용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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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위기가구 촘촘 안전망 구축…선제적 발굴 및 통합돌봄 강화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울산시는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위기가구 사례를 계기로 ‘울산형 통합돌봄 시행 및 위기가구 발굴 연계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존 ‘신청주의’ 중심 복지 전달체계를 보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먼저 위기를 찾아내는 ‘발견 중심’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먼저 울산형 통합돌봄을 본격 시행한다.울산시는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등 제도적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한다.특히 의료와 돌봄 연계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7곳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등 재택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울산시와 구군, 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한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를 추진해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 맞춤돌봄 수행기관,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등 지역 복지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울산형 통합돌봄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울산형 ‘통합’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울산시는 위기 징후 발견부터 긴급지원, 사후 집중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우선 경찰 소방 학교 등 관계기관과 이웃돌봄지기 등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읍 면 동에 통보하고 생계뿐 아니라 정신건강, 고립, 돌봄 공백, 가족갈등 등 복합 위기를 종합 점검한다.이후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 이 현장을 방문해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위기 정도를 판단하고 긴급복지지원이나 통합사례관리로 연계한다.특히 ‘선지원-후조사’방식을 도입해 긴급 상황에서는 복잡한 심사 절차에 앞서 우선 지원하고 이후 적정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울산형 이웃돌봄지기 330명을 운영한다.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울산형 이웃돌봄지기’ 제도를 운영한다.기존 6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운데 330명을 ‘울산형 이웃돌봄지기’로 선발해 위기가구 조기 발견과 상담, 동행 지원 역할을 맡긴다.이들에 대해서는 상담기법과 자살 위험 신호 판별, 개인정보 보호 및 인권교육 등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복지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를 위해 24시간 접수 체계를 구축한다.시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복지위기알림 앱’홍보를 강화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24시간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접수된 위기 내용과 사진, 위치 정보를 전송하면 관할 읍면동으로 즉시 자동 통보돼 신속한 상담과 지원으로 이어진다.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한다.자살 고위험군과 독거노인, 장애인 위기가정, 한부모 및 가정폭력 피해 가정 등 분야별 고위험군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긴급 분리 보호가 필요한 경우 즉시 보호시설과 연계한다.또한 재위기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지원을 거부한 가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위기 발생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담당공무원 역량강화에도 힘쓴다.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심화교육과 자살 고위험군 대응훈련,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감정노동 보호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립과 정신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위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를 조기에 발견해 단 한 가구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