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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통폐합 논란, 시의회 '결사반대' 결의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인천공항 경쟁력 흔드는 통폐합 즉각 중단해야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의회가 중앙정부의 공항 운영기관 통폐합 논의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폐합 반대 및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이 24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공공기관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간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수익이 지방공항 운영 적자 보전이나 가덕도신공항 건설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제기됨에 따라 발의됐다.신성영 의원은 "이번 통폐합 논의는 인천국제공항이 쌓아온 재정과 경쟁력을 사실상 타 공항 적자 보전과 신규 공항 건설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구조"라며 "이는 대한민국 대표 공항의 경쟁력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특히 그는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조차 열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사안은 지역을 위한 일인 만큼 정당을 떠나 인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의원들도 결의안 취지에 동의해 본회의장에서 여야가 함께 참여한 결의대회가 반드시 개최되길 바란다"며 "인천시의회가 하나로 뭉쳐 중앙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또 "이번 사안은 단순한 정책 논쟁이 아니라 인천과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라며 "필요하다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와 같은 강력한 항의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향후 대정부 대응 수위를 한층 높일 가능성도 시사했다.아울러 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국가 항공산업을 견인해 온 핵심 인프라"라며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추진되는 졸속 통폐합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국가 및 지역 발전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이번 통폐합 논의는 흑자 구조의 인천국제공항과 적자 기반의 지방공항 운영,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신공항 건설사업을 하나로 묶는 방식으로 거론되고 있어, 기능적 통합이 아닌 재정 부담의 일방적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또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5단계 확장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투자 재원이 분산될 경우 공항 경쟁력은 물론 인천 지역경제와 국가 항공산업 전반에도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해 최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국제공항은 국가 경쟁력을 상징하는 핵심 자산으로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 없는 구조개편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로 신중론을 밝힌 바 있다.한편 이번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항 공사 공단 통폐합 논의 즉각 중단 인천국제공항 재정의 타 공항 적자 보전 활용 반대 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 정책 추진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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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단디돌봄' 본격 시행… 통합돌봄 신청 접수 시작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3월 27일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대구형 통합돌봄 ‘단디돌봄’을 본격 추진한다.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통합돌봄은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대상자 발굴, 상담, 서비스 연계 등 전 과정을 수행하는 정책으로 지역 여건에 따라 제공 서비스가 달라질 수 있다.대구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포함한 ‘단디돌봄’을 마련했다.‘단디돌봄’은 경상도 방언인 ‘단디’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살던 곳에서 돌봄받는 도시, 대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대구시는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전담조직 및 인력 배치 현장 공무원 교육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실행 기반을 마련했으며 총 90여 개의 돌봄서비스를 준비했다.통합돌봄 대상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신청 이후 방문조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며 서비스 제공까지는 약 1개월 내외가 소요된다.이용 비용은 대상자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주요 서비스는 방문 진료 방문 건강관리 방문요양 목욕 식사 및 밑반찬 지원 가사 청소 지원 병원 동행 주거환경 개선 등이며 지자체별 상세 내역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 9개 구 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6개월간 402명이 신청해 186명에게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시범사업 과정에서 통합돌봄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건강 상태가 개선된 사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동구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A 씨는 척추협착증과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렵고 병원 진료도 엄두를 못내는 상황이었으나, 통합돌봄 신청 후 식사 지원과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규칙적인 식사와 주거환경 개선, 치료 재개가 가능해졌다.또한 달서구에 거주하는 B 씨는 뇌경색 후유증과 고혈압, 경증치매로 인해 식사와 약을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통합돌봄 신청 후 방문 진료와 방문요양, 건강돌봄단 서비스를 지원받아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유지가 크게 향상됐다.이처럼 통합돌봄 서비스는 소득이나 재산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족이 있는 경우에도 방문조사를 통해 필요성이 인정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제도 시행 초기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구 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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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에 2억 투입…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대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어르신의 경제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은퇴 이후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총 5개 기관 7개 사업을 선정했다.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어르신에게 적합한 유망 사업장을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대구시 대표 노인 일자리 특화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창업지원형’과 ‘기능보강형’ 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총 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이 중 이번에 선정된 5개 기관에는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1억 7천만원을 지원하고 잔여 예산 3천만원은 4월 중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창업지원형은 초기 투자비 등에 기관별 5천만원을 지원하며 중구시니어클럽의 ‘마실 돼지찌개’북구시니어클럽의 ‘정직유부 대구사회공헌점’달성시니어클럽의 ‘비슬애빵’ 이 선정됐다.기능보강형에는 기관별 각 1천만원을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후 설비 교체 및 장비 보강 등을 지원하며 서구시니어클럽의 ‘시니어문서파쇄’‘행복떡방’남구시니어클럽의 ‘깨가 쏟아지는 가게’‘이천추어탕’을 선정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지원 분야에서는 72명의 어르신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능보강을 통해 기존 사업단 참여 어르신의 작업 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한편 대구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0억원을 투자해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 34개 공동체 사업단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517개를 창출하고 559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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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탄소중립 속도낸다…이행과제 집중 점검으로 실행력 강화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3월 24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2025년 탄소중립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대구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이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대구시는 2024년 4월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5%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총 80개의 감축 이행과제를 추진 중이다.탄소중립 :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만들어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 환경수자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종합 보고에 이어 소관 부서별 주요 이행과제 추진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대책 8대 부문 55개 과제 중 목표 달성 38개, 정상 추진 10개, 지연 3개, 미달성 4개로 약 87%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전체 80개 이행과제 중 정량적 성과 분석이 가능한 14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집중 논의했다.주요 점검 과제로는 산업단지 친환경 에너지 전환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전기 수소차 및 친환경 버스 보급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가로등 LED 교체 사업 등이 포함됐다.대구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과제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정책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아울러 국비 확보를 통한 사업 확대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신규 감축 과제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2030년 감축목표 달성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책임 있게 이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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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서일본, 대구 안전테마파크 방문… 과거 참사 교훈 공유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3월 20일 일본 최대 철도 운영사 중 하나인 JR 서일본철도 관계자들이 재난 대응 교육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JR 서일본철도의 안전 정책을 총괄하는 안전추진실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의 아픈 사고를 교훈 삼아 미래의 안전을 설계하는 양측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JR 서일본철도는 2005년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발생한 후쿠치야마선 열차 탈선사고라는 대형 참사를 겪은 바 있다.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역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의 아픔을 딛고 설립된 곳인 만큼, 양측은 재난의 기억을 보존하고 교육으로 승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이날 방문단은 테마파크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및 간담회를 통해 단순 관람이 아닌 실제 상황과 유사한 지하철 안전체험 운영 재난 피해 가족과의 상생 및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노하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재난 상황별 맞춤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방문단은 특히 실제 사고 현장을 재현한 지하철 안전체험장에서 비상시 문 개방과 대피 요령 등을 직접 실습하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실전 중심 교육 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우병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재난은 국경을 가리지 않으며 그 교훈을 잊지 않고 교육으로 이어가는 것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번 교류가 한일 양국의 안전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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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 'DAC EP 2026' 통해 차세대 사진작가 발굴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6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DAC EP 2026’ 개최를 앞두고 지역 기반의 신진 사진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DAC EP’는 2024년부터 준비연도마다 개최되고 있는 신진 작가 지원 특별전으로 사진 매체를 중심으로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적 전시 형식과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모집 인원은 총 4명으로 사진 및 영상 기반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실험적 작업을 수행하는 신진 작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참여 기회를 비롯해 전시 제작 및 설치 지원, 작업 방향에 대한 멘토링, 홍보, 도록 제작 등 전반적인 지원이 제공된다.지원 자격은 출생지 거주지 관련 학과 재학 졸업 최근 3년간 지역 내 활동 경력 등 네 가지 기준 중 하나 이상 충족하는 대구 경북 기반 작가이며 연령은 1987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에 한한다.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사진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본 특별전은 지역 신진 작가의 창작 역량을 조명하고 성장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실험성과 잠재력을 갖춘 청년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26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DAC EP 2026’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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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4일 울주군 지역‘울산 온 미팅’ 개최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반구천의 도시, 관광 교통으로 빛나는 행복 도시 울주군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유에코 3층 컨벤션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주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온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울주 서부 및 중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행사는 '반구천에 새겨진 울산 역사, 관광 교통으로 빛나는 행복 울주'를 주제로 시정 운영 방향 소개, 주요 현안 설명,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울산시는 울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이날 '관광을 켜다', '미래를 켜다', '행복을 켜다', '안전을 켜다', '교통을 켜다'등 5대 이상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먼저 '관광을 켜다'분야에서는 반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108억원을 들여 탐방로와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확충, 습지 경관 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 등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한다.이와 함께 두동면 천전리 일원에 490억원을 투입해 암각화 보전관리 연구 전시 및 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를 건립한다.해양산악레저특구로 지정된 울산의 대표 관광지 영남알프스 일대에도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총 사업비 464억원을 투입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부근에 전동수레와 인공암벽 체험이 가능한 익스트림센터를 건립하고 배내골 이천분교 부지에 다양한 산악관광 정보와 체험, 휴식 제공을 위한 근거지를 조성한다.휴식과 치유 조성을 위해 석남사에 명상센터를 조성한다.범서읍 서사리 일원에는 206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의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한다.'미래를 켜다'분야에서는 울산케이티엑스 역세권에 복합특화단지 '뉴 온 시티'를 조성한다.1만 1000세대, 약 2만 8000여명을 수용하는 주거공간과 함께 약 42만 규모 산업시설용지,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한다.향후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 산업 연구개발 교육 주거 기능이 결합된 신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범서읍 입암리에는 총사업비 1조 6773억원을 투입해 3만 2792명 규모의 선바위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한다.상북면 길천산단 일원에는 5167억원을 들여 케이-도심 항공 교통 상용화를 위한 수직 이착륙장과 가상 모형 관제센터 등 미래 이동수단 기반을 구축한다.'행복을 켜다'분야에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선바위공원에 200억원 규모의 가족 놀이공간을 조성한다.수상정원, 에코라이더, 치유캠핑장 등 문화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범서읍 굴화리에 총사업비 2657억원을 투입해 300병상, 18개 진료과 규모의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을 9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산재환자 등에 대한 맞춤형 재활치료와 필수의료가 제공되며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또 24시간 유 아동 긴급돌봄 체계를 위한 시립아이돌봄 범서센터가 오는 4월 개소할 예정이다.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유홈 범서'도 총 사업비 77억원, 36호 규모로 건립한다.농어촌 취약 지역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90억원의 사업비로 빈집철거, 감시카메라 및 화재방지시설 설치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농어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수당 지급도 지속 추진한다.'안전을 켜다'분야에서는 언양읍 반천리 일원에 299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하천 정비를 포함한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을 추진한다.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저감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삼동면 하잠리 산 일원에 대형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산림재난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또한 대형산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0억원을 들여 소방헬기를 최신 기종으로 교체하고 45도 경사 및 주행중 방사가 가능한 험지펌프차도 도입한다.또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에는 200억원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 화재 사고 시 오염 유출을 차단한다.'교통을 켜다'분야에서는 울산외곽순환도로 개설이 추진돼 물류 비용 감소와 도심 교통혼잡 완화가 기대된다.울주군 두서면에서 북구 가대동을 잇는 도로로 사업비 1조 2059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또한 3조 4000억원 규모의 울산~경산 고속도로도 추진돼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 강화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으로의 이동시간 단축도 기대된다.경부고속도로에서 미포산단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가산단 연결 고속도로도 추진한다.국도 신설과 확장에도 나선다.사업비 5481억원 규모로 언양~범서 국도 24호선 신설을, 3583억원 규모의 청량~범서 국도 14호선 신설한다.울주군 지역 개발사업으로 증가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도심혼잡 구간 우회로 이동시간 단축이 기대된다.범서~외동 국도 14호선은 사업비 890억원을 들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을 추진한다.교통 기반 확충을 위해 언양하이패스나들목, 행복드림쉼터 하이패스나들목 설치 타당성을 조사한다.설치될 경우 산단 경쟁력 강화,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삼동면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 혁신을 위해 사업비 2012억원 규모로 삼동~케이티엑스울산역 도로를 개설한다.길천산단 활성화를 위해 187억원을 들여 길천산단에서 국도24호선 양등교차로를 연결하는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137억원을 투자해 길천산단~지화마을 도로를 개설한다.광역철도망 구축도 속도를 낸다.2조 5475억원 규모의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가 건설된다.울산역에서 노포역을 잇는 광역 철도로 총 정거장은 11개이며 이 가운데 5개 정거장이 울주군에 들어설 예정이다.울산역에서 양산, 김해로 연결되는 총 사업비 3조 12억원 규모의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도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또한, 영호남 도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8조 3057억원 규모의 울산~전주 고속철도 건설도 추진한다.효율성이 떨어진 시내버스 노선 체계는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지속적인 미세 조정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현안 설명 이후에는 주민 질의응답을 통해 울주 지역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주는 반구천의 7000년 역사와 수려한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품은 도시"라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케이-도심 항공 교통, 광역철도,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통해 울산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날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울주군 남부 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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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국악협회와 손잡고 시민 문화 향유 확대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과 대구국악협회가 3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진흥원 예술인지원팀과 지역 협회 간 연계를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의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대구아트웨이는 전시를 비롯해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공연 등 범어 지하도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업무협약 후 양 기관은 대구아트웨이 기획공연 행사 진행을 위한 공연예술가 연계 협력 지역예술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공연 공간 조성 시민 문화향유 행사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한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도심 속 예술 산책로인 대구아트웨이에서 펼쳐질 국악 공연은 일상 한가운데에서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신명 나는 국악을 통해 바쁜 삶 속에서도 한 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예술인에게는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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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유기, K-컬처로 다시 태어나다: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2026년 가족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박물관에서 전통문화 잇기’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팔공산국립공원에 있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체험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K-컬처와 연계한 전통공예 체험으로 구성했다.방짜유기를 비롯한 전통공예를 주제로 바느질 공예, 매듭 공예, 다식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매회 명상 프로그램을 더해 참가자들이 여유와 쉼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K-컬처 속에서 재조명되는 전통공예의 활용 사례를 탐구하고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해당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먼저 3월 28일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제23회 ‘비단으로 피어나는 전통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회차별 정원은 총 30명으로 한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 ‘교육마당’내 ‘교육예약’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비롯한 대구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탁본으로 만나는 팔공산 역사문화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또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2026 대구시민주간 연계행사로 2월 21일부터 기획전시 특강 답사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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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재편 가속, 후적지 균형개발 협의체 본격 가동
대구 도심 재편 속도낸다… ‘후적지 균형개발 협의체’ 가동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주요 후적지 균형개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이번 협의체는 대구 시내 공공시설 14개소, 군사시설 9개소 등 총 23개 주요 후적지의 개발 현황을 통합 관리하고 실 국 간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관련 실 국장 9명과 광역행정담당관이 참석해 각 후적지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정부 국책사업 및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활용 방안과 함께, 후적지별 개발 방향과 기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대구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후적지 개발의 실행력을 높이고 향후 정책 여건과 주요 사업과의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주요 후적지를 단순 개발을 넘어 도심 개발의 구심점이자 대구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후적지 균형개발은 대구 도심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중대한 과제”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 실행력 있는 개발 계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