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 체육, 교육청·체육회·인재개발원과 손잡고 인재 육성 나선다
전남도, 체육 진흥과 인재 발굴 육성 협력 체계 구축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7일 전남도체육회에서 전남도교육청,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전남도체육회와 함께 ‘전남 체육진흥 및 체육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속 가능한 체육 인재 육성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체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연계되는 ‘전주기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는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 김영신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박기석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체육 기반 강화와 학생 선수 지원체계 고도화,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자 역량 강화 지원, 도체육회는 현장 중심 실행체계 구축, 전남도는 정책 수립과 행 재정 지원을 담당하는 통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특히 체육인재 조기 발굴부터 진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인재 육성 체계 확립 지도자 교원 전문성 강화 체육시설과 교육자원 공동 활용을 통한 정책 효율성 제고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전남 체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학생선수 지원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지도자 역량 강화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예산 반영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약 내용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체육 인재 체계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체육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7
-
전남도, 외국인 인재 유치 본격화…미래 이민정책 발맞춰
전남도, 이민정책 미래전략 맞춰 외국인 인재 유치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법무부의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에 맞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치와 취업 정착 연계 이민외국인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법무부 미래전략은 우수인재 유치 확대 전문기술인력 비자 신설 지역활력 소상공인 특례 도입 농어업 숙련비자 신설 사회통합과 권익 보호 강화 등이 핵심이다.특히 농어업 숙련비자 신설은 전남도가 광역형 비자 설계 과정에서 지속 건의한 계절근로 숙련인력의 안정적 체류와 정착 필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전남도는 광역형 비자 본사업에 대비해 농어업 숙련인력 중심의 이민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으로 유입된 계절근로자를 숙련인력으로 육성하고 장기 체류 전환과 연계한 정착 모델도 구체화할 방침이다.또한 전남 광주 통합에 대비해 광역형 비자 설계 안에 농어촌 기능인력, 유학생, 글로컬 벤처 마케팅 인재 등을 포함한 정주형 비자 체계를 담을 계획이다.전남도는 사회통합교육 강화와 외국인 권익보호 기조에 맞춰 한국어 교육과 생활 적응 지원을 확대한다.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통 번역, 노무 법률 상담, 고충 처리 등 현장 지원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또 법무부의 지역 활력 소상공인 특례 도입에 맞춰 인구 감소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의 지역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활용도 확대한다.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자 설명회를 열고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유학생 간 취업 매칭 사업도 추진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력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와함께 E-7-M 비자와 연계한 에너지 전기 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도 본격화한다.목포과학대학교가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사업에 선정돼 전남 광주권 유일의 E-7-M 연계 기반을 확보했으며 전남도는 이를 토대로 연간 50명 수준의 기술 인력을 양성해 취업과 장기체류로 이어지는 정착 경로를 강화할 계획이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법무부의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에 맞춰 전남 여건에 맞는 이민외국인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어업 숙련인력 확보, 유학생 취업 정착, 소상공인 인력 지원 등 상생형 정주 기반을 마련해 지역 소멸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7
-
함평 양돈농장 ASF 확진, 전남도 방역 초비상
함평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방역관리 강화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함평군 신광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전남도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가축처분을 하고 청소 소독과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을 위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추진할 방침이다.발생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방역지역 내 양돈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 시설에 대해 이동제한 및 임상 정밀검사를 실시한다.도 현장지원관을 파견해 발생원인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방역지역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또한 함평군 양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17일 오후 11시30분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고 일제 소독과 함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확산방지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농가에서는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16일 기준 올해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총 24건이며 전남에서는 영광 나주 무안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발생이다.
2026-03-17
-
군산시, 2027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행안부·기재부 방문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중앙부처 협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건의 활동에 나섰다.군산시에 따르면 이길용 기획행정국장은 17일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 및 기획예산처 국민안전예산과장과 문화체육관광예산과장을 만나 군산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이번 방문은 새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역균형발전과 재난 예방 및 대응 강화 기조에 맞춰, 군산의 핵심 현안사업들이 국가계획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이 국장은 미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조촌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의용소방대연수원 건립 선유도 망주봉 일원 종합정비 등 도시 안전 인프라 확충과 지역 문화유산 정비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특히 국가예산 편성 과정에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미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조촌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배수시설 정비와 재해 대응 기반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재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또한 의용소방대연수원 건립과 관련해, 대형 복합 재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교육 인프라가 부재한 현실을 강조했다.군산은 1945년 순직 의용소방대원을 기리는 '의용불멸의 비'가 세워진 도시로서 군산이 갖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설명하며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포함된 국립의용소방대연수원 조성의 당위성을 부각시켰다.선유도 망주봉 일원 종합정비와 관련해서는 자연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서해 낙조 경관을 대표하는 명승지인 망주봉의 자연경관 보존과 관람 인프라를 정비해 관광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길용 기획행정국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현안사업이다"라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3월 중에 각 국소별로 중앙부처 1차 건의활동 완료 후 4월 초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7
-
군산 해신동, 발달장애 청년 ‘콩콩탐험대’ 활동 응원
군산 해신동, 발달장애 청년 ‘콩콩탐험대’ 활동 응원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 해신동은 17일 발달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콩콩탐험대'의 발달장애인 친화가게 지도 만들기 활동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콩콩탐험대'는 사회적기업 '좋은이웃'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이용 청년 6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지역사회 공연 활동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보다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활동은 발달장애인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지역 상점을 발굴하고 이를 지도 형태로 제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가게를 방문해 인터뷰와 주문 체험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이용 경험을 쌓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해신동 소재 카페 포이제가 발달장애인 친화가게 관내 1호점으로 참여했으며 해당 가게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착한가게'이자 친환경 소비 실천에 참여하는 '그린상점'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전미영 해신동장은 "이번 활동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콩콩탐험대'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좋은이웃'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상점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친화가게를 발굴하고 지도 제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17
-
전북자치도 토하, 김, 새우류 양식품목 특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을 위해 토하, 김, 새우류의 시험 연구와 산업화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수산기술연구소는 토하 6차 산업화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흰다리새우 대량양식 및 얼룩새우 양식 시험연구를 통해 지역 특화 양식 품목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타시도 대비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 특화형 양식 산업화를 추진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양식기술을 고도화해 어업인 소득 증대를 견인할 신품종을 육성해, 기술 보급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전북자치도, 토하 6차 산업화의 새 길을 열다.토하 6차 산업화는 토하 양식기술을 기반으로 김제시와 부안군을 지역 거점 단지로 육성해, 1~3차 산업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다.토하 중에서 새뱅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맛을 가져 상업적 가치가 높은 품종이나 자연에서 채집한 토하는 줄새우 등 다양한 품종이 혼재되어 새뱅이 품종만을 선별하는 기술부터 번식, 육성 및 수확에 이르는 양식 기술을 확립해 총 4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또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생태계 오염원인 녹조를 새뱅이 먹이로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기술 공동연구 및 특허 3건을 출원 중이며 시제품 개발을 통한 6차 산업화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김 육상양식 연중 생산기술 개발에 앞장선다.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식 김의 식품 안전성 확보 및 수급 안정화와 프리미엄 김 생산으로 해상 김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연중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그간, 김 유엽 연중 생산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본양성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2건을 등록하고 김 유엽 배양기간 단축 및 본양성 성장률을 초과 달성해 경제성 확보에 기틀을 마련했으며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에 선정되어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R D :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25~29년, 350억원 아울러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증을 통해 전북형 육상 김 표준양식 모델 개발 및 기술 보급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수면 양식의 새로운 선택지, 새우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 흰다리새우와 얼룩새우의 실내 양식기술 개발을 통해 내수면 양식 품종 고부가가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순환여과시설 기반의 스마트양식 기술을 고도화해, 품종별 특성에 맞춘 연구로 내수면 양식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흰다리새우는 왕새우로 부르며 누구나 선호하는 수산물로 가을철 노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순환여과방식을 이용한 대량 양식 실증으로 실내 양식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보급형 표준양식장 모델 개발을 통해 민간 기술교육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랙타이거새우는 베트남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며 크기가 커 시각적인 상품성 등이 뛰어난 품종으로 국내 생산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어미 관리를 통한 종자생산 및 대량 양식 기술개발로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육성을 위한 선제적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형 양식산업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양식 기술 도입과 지역 특화 품목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양식 현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을 위해 ’AI기반 스마트 양식 제어플랫폼 개발’및 ‘토하 기능성 분석 전처리 기술개발’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김 어패류 갑각류 분야의 시험연구를 강화할 계획으로 김 우량 종자 조기 확보와 소규모 모듈형 양식모델 실증을 통해 ‘전북형 김 표준양식 모델’을 개발하고 서해 해역 특성과 어업인 수요를 반영한 패류양식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은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전북이 고부가가치 양식 품목 생산과 스마트 양식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2026-03-17
-
전북자치도,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소비 선순환 3대 전략 본격 가동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지역소비 선순환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17일 순창군 인계면 다시청춘관에서 장수군 순창군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현장간담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장수군과 순창군에 지급된 약 61억원 규모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소비와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맹점 부족 문제 해소 지역 농산물 소비 선순환 돌봄 문화 연계 생활서비스 확대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면 지역에서 기본소득 사용이 어려운 가맹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장터'와 배송서비스 등 소비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다.장수군은 문화 복지 프로그램과 장터를 결합한 '행복싸롱 이동장터'를 통해 오지마을 주민들이 생활필수품과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플리마켓을 결합한 'RED-FOOD 직구 마켓'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순창군은 농협과 자활센터가 협력하는 '온정장터'를 운영하고 버튼 하나로 주문이 가능한 'AI 로컬 버튼 서비스'와 마을 배송체계를 도입해 면 지역에서도 기본소득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기본소득이 지역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소비 선순환 체계도 마련한다.장수군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가맹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장수형 선순환 소비 인증제'를 도입하고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과 연계한 기본소득 결제 및 농산물 꾸러미 구독 서비스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순창군은 지역 농산물 사용 비중이 높은 업소를'순창 지킴이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한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온라인 장바구니 마켓 등을 운영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기본소득을 단순 소비 지원을 넘어 문화 돌봄 생활서비스와 연계하는 정책도 추진된다.장수군은 영화관과 연계한 '기본소득 시네마 데이', 찾아가는 문화 스쿨버스, 집수리 지원과 이동 빨래방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자치 조직을 중심으로 기본소득 활용을 돕는 마을리더 운영과 소비지도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순창군은 생필품 전달과 말벗 서비스를 결합한 '온돌봄 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의료 돌봄 관광을 연계한 '순창 한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소득을 활용한 생활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도와 장수군, 순창군은 이날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정책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기본소득이 지역 경제의 마중물이 되려면 현장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동장터와 선순환 인증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전북의 특화 모델이 대한민국 농촌의 새로운 표준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
전북 발달장애인, 휴게소에서 꿈을 펼치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한 휴게소 현장 직업훈련 프로그램에서 발달장애인 2명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하며 민관 협력 고용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도는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에서 진행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 훈련생 2명이 정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전북자치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 한남상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력 사업의 결실이다.도는 지난해 8월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휴게소 현장을 활용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이끌었다.도는 행정 지원과 기관 간 협력 조율을 맡았으며 창혜복지재단은 직무 분석부터 사전 교육, 현장 적응 지원까지 훈련 전반을 담당했다.휴게소 운영사인 한남상사는 실습 환경 제공과 급여 지급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의 장을 열었다.취업에 성공한 두 사람은 약 4개월간 편의점 물품 판매, 카페 바리스타, 위생 관리 등 개인 특성에 맞는 직무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워왔다.이번 사례는 현장 중심 훈련이 실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발달장애인 자립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성과에 힘입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신규 휴게소에 훈련생을 추가 배치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미륵사지 휴게소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일 경험을 쌓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발달장애인 일자리 모델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이 사업은 사전 교육과 직업훈련, 멘토링, 사회성 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 뒤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참여 휴게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03-17
-
전북자치도, 장수 봉화산에 산철쭉 5천 그루 심어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위기 대응 위한 실천 계기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17일 장수군 번암면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산철쭉 5000그루를 식재했다.이번 행사는 숲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행사에는 노홍석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장수군수와 군의원, 산림조합 관계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 0.3ha 구간에 산철쭉을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봉화산 산철쭉 군락지는 2019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매년 봄 붉게 물든 산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전북의 대표적인 산림경관 자원이다.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상징성을 함께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장수군산림조합은 블루베리와 체리, 감나무 등 유실수 묘목 600주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생활 속 나무심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도는 이번 행사가 탄소흡수원 확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산림이 지닌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나무심기 사업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올해 205억원을 투입해 1894ha에 44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래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참고 2026년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계획 행사 개요 일 시 : 2026년 3월 17일, 10:30 ~ 오후 2시 장 소 : 장수군 번암면 봉화산 산철쭉군락지 일원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주 최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참여인원 : 400명 - 전북도 : 행정부지사, 도의원, 환경산림국장 등 - 장수군 : 군수, 군의원, 산림과장 등 - 기 타 : 산림조합 전북지역본부, 장수군산림조합 등 식재수종 : 산철쭉 5000본 주요 내용 식목일 기념식, 나무심기, 나무나누어주기 등 유실수 600주 시간 계획 시 간 내 용 비 고 10:30~10:35 5'행사진행 장수 산림과장 10:35~10:55 20'인사 말씀 행정부지사님, 장수군수, 도의원, 군의원 10:55~11:00 5'나무 심는 방법 설명 장수 산림과장 11:00~12:00 60'나무 심기 작업 참석자 전원 12:00~13:30 90'주변정리 및 중식 참석자 전원 13:30~오후 2시 30'나무 나누어 주기 장수군산림조합 오후 2시~ 90'귀청 행사장 위치
2026-03-17
-
전북도, 에너지 혁신인프라 연계 강화..새만금 중심 재생에너지 협력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분야 혁신인프라 연계 및 활성화 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에너지 분야 혁신기관과 함께 협력사업 확대 및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도내 에너지 분야 혁신기관들이 참석해 기관별 인프라 활용 현황과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실증 인증 인프라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실증 인증 인프라의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 이후 추진할 신규 협력사업과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한 지난 2월 개최된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기관별 후속 협력 방안과 공동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도내 에너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 구체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도는 새만금 일원을 중심으로 태양광,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 연구 실증 인증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기술 고도화와 기업 유치를 확대해 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내 혁신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도내 혁신기관들이 보유한 연구 실증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전북이 에너지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