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안전한 도시, 쾌적한 당진 프로젝트' 발표

'당진시 대전환 11대 프로젝트' ⑥ 안전·환경 통합 안전체계·산업재해 예방·상습침수 해소·배수체계 정비·환경오염 관리 등 제시 김 후보, "재난과 사고는 사전에 막고, 일상은 쾌적한 당진 만들 것"

공경미 기자

2026-05-09 16:02:00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는 지난8일 선거캠프에서 '당진시 대전환 11대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안전한 도시, 쾌적한 당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을 통해 김 후보는 침수 예방 인프라를 조기에 정비하고, 악취·폐수 등 환경 위험을 통합 관리하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까지 강화해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통합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한 5대 핵심공약으로는 ▲당진형 통합 안전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강화 ▲상습침수 근본 해소 ▲배수체계 전면 정비 ▲산단·환경취약지역 환경오염 통합관리 구축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당진형 통합 안전체계 구축'이다.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 분석과 대응 체계를 갖춰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사고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이 아니라, 위험 징후를 데이터로 미리 포착해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예측형 안전 도시' 모델을 만들어 시민 안전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는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강화'다. 24시간 가동 산업단지가 밀집한 당진의 특성상 산업현장 안전은 곧 시민 안전이라는 인식 아래, 산업현장 전반의 점검·관리 체계와 안전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생명을 함께 지키는 안전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는 '상습침수 근본 해소'다.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개선사업을 임기 내 조기에 완료해 도심 침수 피해의 고리를 끊겠다는 방침이다. 비만 오면 가슴 졸이는 시민들이 더는 같은 피해를 반복하지 않도록 5대 배수개선지구를 우선 정비하고, '침수 반복 마을 ZERO'를 임기 내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네 번째는 '배수체계 전면 정비'다. 합덕·송악·우강·신평 등 농촌지역에서 매년 수백건 이상 반복 접수되는 배수로·구거·소하천 정비 민원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플륨관 교체, 축조블럭 설치, 중앙배수로 준설 등 현장에서 가장 빈도 높게 요청되는 사업을 매년 일정 규모 이상 정비해 집중호우 시 침수와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산단·환경취약지역 환경오염 통합관리 구축'을 제시했다. 송악 부곡지구의 매립지 침출수, 송산 축산악취, 면천 두견주 폐축사 등 그동안 권역별로 누적된 환경 민원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와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악취·폐수·침출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사고가 난 뒤에 달려가는 행정이 아니라, 사고가 나기 전에 막는 행정이 진짜 안전"이라며 "침수와 악취, 산업재해 어느 하나에도 시민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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