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3D 정사영상 활용 지적재조사 임시상담소 운영 성료

서서희 기자

2026-05-13 06:48:54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단성양당지구와 단성양당2지구의 원활한 경계협의를 위해 3D 정사영상을 활용한 임시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상담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양당리 경로당에 마련됐으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됐다.

특히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상담소를 운영해 총 46명, 약 152필지에 대한 경계협의를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현황측량 자료와 드론 영상자료, 3D 정사영상을 도면과 중첩해 토지의 위치와 이용 현황, 인접 토지와의 관계 등을 입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평면자료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계와 현장 여건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3D 정사영상 활용은 단성양당지구, 단성양당2지구, 단양기촌지구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3D 정사영상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협의 과정에서 주민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면적 증감이 예상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사전감정평가 금액을 함께 안내해 토지소유자가 보다 다각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경계협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시상담소를 찾은 토지소유자들은 “3D 정사영상으로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토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평일에는 시간이 어려웠는데 주말에도 상담소를 운영해줘 고마웠다”, “사전감정평가 금액을 안내받아 경계협의에 도움이 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3D 정사영상은 토지 현황과 경계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경계협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사전감정평가와 현장상담을 병행해 주민이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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