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부여 ‘원팀’ 유세… “역사·문화·관광·스마트농업 중심도시 만들겠다”

백제문화 복합단지·스마트팜 확대 공약 발표…시장 방문해 지지 호소 김태흠 “말 아닌 성과로 부여 도약 완성”…부여 발전 비전 제시

김민주 기자

2026-05-23 14:01:57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신동욱 최고위원,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 윤용근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 등이 23일 토요일 부여시외버스터미널앞 광장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김태흠 후보는 유세에서 “아침 일찍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신 부여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부여의 도약과 발전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인사했다.

김 후보는 이어 “부여에는 백제 고도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라며 “송국리 유적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백제문화 복합단지와 체험마을, 백마강 지방정원을 조성해 부여를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대표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부여 발전계획을 밝혔다.

실제로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백제 고도 이미지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한옥마을’은 2036년까지 총 4개소, 1300호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30년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도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태흠 후보는 부여의 농업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충남에서 가장 넓은 스마트팜을 보유한 부여에 2027년까지 23만 1000㎡(7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추가 조성하고, 청년 맞춤형 교육·실습이 가능한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라며 “스마트팜에 뜻을 둔 지역 청년이 열정만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는 ‘돈 되는 스마트 농업 공약’을 부여에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흠 후보는 마지막으로 “정치는 허황된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그리고 지난 4년간 충남과 부여 발전을 위해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부여의 도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부여시외버스터미널 합동유세를 마친 김태흠 후보와 신동욱 최고위원 등은 이후 부여시장으로 이동해 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부여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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