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노동계·시민사회 잇단지지...이병학 중심 결집 확산”

오진헌 기자

2026-05-25 16:39:36

한국노총 신소재연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한국타이어 노조, 위원장 현복환)이 25일 오후 3시 충남 금산사무소에서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와 시민사회 중심의 이병학 후보 지지 흐름이 충남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타이어 회사는 연간 약 1억 개의 고품질 타이어를 생산해 전 세계 16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사업장에서 약 2만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지지선언이 열린 금산은 한국타이어 핵심 생산시설이 위치한 곳이다.

앞서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서부지부(당진·서산·예산 기반)와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가 잇따라 이병학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한국타이어 노조까지 공개 지지에 나서면서 노동계와 산업현장 전반에서 이병학 후보 중심의 결집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최근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회 천안시협회, 아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천안지역 전직 시의원들까지 잇따라 이병학 후보 지지에 나서며 교육 현장을 넘어 충남 각 지역과 분야에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타이어노조 금산사무소 김상은 수석부위원장은 지지선언문에서 “충남교육은 이제 정치와 이념이 아니라 현장을 이해하고 결과로 책임질 수 있는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충남교육을 위해 이병학 후보와 함께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한국타이어 노조, 현복환 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여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의 지지선언에 힘을 보탰다.

이병학 후보는 “자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해주신 한국타이어 노조 조합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지지선언은 충남교육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학생·학부모·교사·노동자·사회적 약자까지 모두 존중받는 충남교육을 실력과 책임 있는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안팎에서는 최근 노동계·시민사회·산업현장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지지선언 흐름이 선거 막판 중도보수층 결집과 현장 민심 결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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