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가 선정한 유일한 민주‧진보 후보인 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 곁에는 충남 전역을 누비는 ‘천안 청년’들이 있다.
바로 이 후보의 진심과 공약에 반해 선거운동에 뛰어든 20대 초‧중반 선거운동원 김세현(20), 최진원(22), 이유빈(24)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만난 5월28일 오후도, 천안 직산 지역에서 ‘이병도’ 세 글자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난 뒤였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5월21일부터 일주일째 새벽인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같은 행동 반복하고 있다. 이들은 “들어가면 거의 뻗는다. 선거운동하기 전에는 정오까지 잤는데.”라며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보정 없는 실물과 진심에 믿음 가”… ‘진짜 팬’이 된 청년들
처음에는 부모님의 추천이나 지인의 소개로 가볍게 시작했다는 이들은, 현장에서 이병도 후보를 직접 겪으며 후보의 강력한 지지자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세현 씨는 “처음에는 고등학생인 동생의 교육 환경을 생각해 보라는 부모님의 귀띔으로 시작했다.”라며 “기사 등에서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병도 후보를 실물로 직접 뵈었는데, 보정이 전혀 없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믿음직스러워 ‘참 닮고 싶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첫인상을 전했다.
최근 군대를 전역한 진원 씨도 “이병도 후보에 대해 알아갈수록 그분이 가진 교육적 지식과 인상이 정말 괜찮다고 느꼈다. 시민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게 온몸으로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참여하게 된 유빈 씨는 “처음엔 정치나 선거에 관심이 없었다. 진원이가 권유했는데, 충남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시민으로서 미래에 보탬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시작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빈 씨는 “공약도 공약이지만 이 후보님이 길거리에서 도민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인사하고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 ‘이분은 진짜다’라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새벽 5시 기상, 아침은 김밥… “경적과 응원에 피곤함 잊어”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선거운동은 20대 청년들에게도 절대 쉽지 않은 강행군이다. 장시간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어야 하는 육체적 고단함이 따르지만, 이들은 오히려 “인생에서 가장 신선하고 보람찬 경험”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유빈 씨는 “몸은 고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게 엄청 힘들지만, 지나가는 시민분들이 응원해 주실 때마다 엄청난 보람을 느낀다.”라고 했고, 세현 씨 역시 “아침으로 김밥을 먹고 서 있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지나가는 차들이 경적을 울려주며 응원해 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유빈 씨는 “내 목소리 하나와 이 작은 몸짓으로 충남교육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다.”라고 했다. 진원 씨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책임감으로 하고 있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병도 후보에게 전하는 ‘생생한 충남교육 제안’
충남 천안에서 자란 청년들인 만큼, 자신들이 겪고 피부로 느낀 초‧중등교육 내용을 이 후보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천안 성환에 거주하는 진원 씨와 유빈 씨는 ‘농어촌 및 외곽 지역 학생들의 통학 교통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이들은 “학교 갈 때 버스 노선이 2개 밖에 없어 엄마 차를 타고 가거나 큰 불편을 겪는 친구들이 많다.”라며 이병도 후보가 약속한 통학 택시 및 안심 통학버스 공약이 반드시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세현 씨는 ‘농어촌 폐교 위기 지역의 특성화 학교 커리큘럼 확대’ 공약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세현 씨는 “초등학생 등 어린아이들 시절부터 취미나 특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커리큘럼이 시행되면 아이들이 일찍부터 자신만의 길을 행복하게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후보의 특성화 교육 공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공약하셨던, 약속하셨던 것을 그대로 실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라고 한 목소리로 바랐다. 그리고, 다음 선거운동 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물품을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