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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부여지구협의회, 추석맞이 식료품세트 기탁
대한적십자사부여지구협의회, 추석맞이 식료품세트 기탁
[충청뉴스큐]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세트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는 지난 7, 8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쌀과 생필품 이어 이번에는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후원한 즉석밥, 라면, 즉석곰탕, 캔 참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정임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이지만 가족과 함께 웃음 지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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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요관광지 8곳 방역관리요원 배치
부여군, 주요관광지 8곳 방역관리요원 배치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으로 14일부터 방역관리요원 42명을 채용하고 주요관광지 및 다중밀집장소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계도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지도 관리요원을 배치했다.
군은 또한 도서관, 박물관 등 충청남도의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공공시설들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방역관리요원을 추가 모집하고 추석 명절 전까지 배치해 외부 방문객 대비 방역태세 완비로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군민들의 불안감 완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 예방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의 공포감으로 일상생활이 위협받는 험난하고 힘든 시기이지만 추가모집을 통해 안전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차단과 군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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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8년 묵은 장기 숙원과제 해결 청신호
부여군, 8년 묵은 장기 숙원과제 해결 청신호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그동안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홍산면 교원리에서 내산면 천보리를 잇는 교정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개통식을 열었다.
코로나19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참여 인원을 제한해 실시한 이번 개통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진광식 군의회 의장, 충남도 조길연 부의장 등 도, 군의원들과 사업구간에 편입되는 해당 마을 지역 주민 일부를 초청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번에 개통되는 교정선 농어촌도로는 연장 4.2km를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4억원을 들여 2013년 3월 착공, 현재 막바지 공사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조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정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그동안 부여군이 관련 사업비 확보와 토지보상 등 사업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이다.
사업기간도 오래 걸려 주민들이 상당 기간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지내왔으나 최근 들어 사업예산 확보와 토지협의가 원활하게 마무리되어 현재 도로 개통과 올 10월말 도로의 완전 준공을 바라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개통식 기념사에서 “오랜 시간동안 통행의 불편함을 무릅쓰고 도로 준공을 기다려주신 홍산면과 내산면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공사관계자 분들과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온 담당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로개설 사업을 포함한 다른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농어촌도로는 홍산면 교원리를 시점으로 내산면 천보리까지 직접 연결해 먼 거리를 돌아 우회하지 않아도 되어 이용하는 차량의 상당수가 이 도로를 이용하게 됨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농어촌도로 개설로 인한 지역 주민 교통편익 증대로 도로환경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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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부여군에 위생용품 기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부여군에 위생용품 기탁
[충청뉴스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 88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 사업은“IT’S ME 넌 소중하고 특별해 BOX 지원사업”으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에스에스케이에서 후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1981년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활비, 주거비, 난방비 등 다양한 사업과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위생용품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부여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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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꿈드림 청소년, 전원 검정고시 합격
부여군꿈드림 청소년, 전원 검정고시 합격
[충청뉴스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에 실시한 제2회 검정고시 시험에 12명이 응시해, 응시 인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센터는 상반기 제1회 검정고시 6명 합격과 충남인재육성재단 등 장학사업과 연계해 3명의 청소년이 선정, 총 5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센터 휴관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검정고시 학력취득을 위해 교재 및 온라인 강의 지원, 급식 지원, 현장 접수 및 시험장 인솔 지원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꿈드림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방문 및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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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과의 간담회
부여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과의 간담회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보육정책 개선과 보육시설 및 교직원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지난 18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 어린이집연합회 김영란 회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로인 최희자, 정상설, 정태수 원장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군의 보육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른 지자체와의 보육사업 특수시책 비교, 2021년 부여군 신규 시책사업인 어린이집 공제가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란 회장은 보육환경 질적 개선을 위한 보육비 추가지원 제안 및 기능보강사업 지원 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보육정책이 투명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검토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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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
[충청뉴스큐]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일로 만난 사이 – 20년 근로기준법 바로알기’로 경력단절여성이 근로기준법 학습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수행 능력과 해결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설했다.
군 관계자는 “센터 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직무 역량을 갖춰,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시장 재진입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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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 상향조정
부여군,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 상향조정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통해 요금 현실화율을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의 현행 수도요금은 `18년 기준 상수도 평균요금이 톤당 842원으로 원가 2,183원의 38.6%, 하수도요금은 톤당 평균요금이 463원으로서 원가3,397원의 13.6%에 머물러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낮은 현실화율로 인한 결손액은 상수도 64억 2,700만원, 하수도 108억 1,300만원으로 공기업 운영의 재정적 악화로 인해 자칫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에 차질을 가져올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재정적자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해 송수로관 설치 및 노후관교체 등 필수적인 시설확충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
이에 군은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을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충청남도 평균 수준을 목표로 상수도 69.8%, 하수도 26.4%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상하수도 경영합리화 추진계획을 통해 ‘17년까지 요금현실화율을 상수도 75.9%, 하수도 51.1%까지 올리도록 권고한 바 있으나 주민의 부담을 감안해 행정안전부의 권고 목표율까지는 미치지 못하지만 연차적으로 단계별로 요금인상을 추진한다.
한편 군은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수도사용자의 적정한 요금부담을 통해 공기업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고자 조례개정을 추진 중으로 ‘20년 11월 고지분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상수도요금 6%, 하수도요금 9.5%를 인상해 각 가정에서 부담하는 규모는 가정용 10톤을 사용했을 경우 73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이후에는 상수도요금은 매년 12.5 ~ 9.7% 인상하며 하수도요금은 매년 18 ~ 20% 인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 인상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부득이한 선택으로 군민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수돗물 아껴 쓰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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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백제문화제, 코로나19에도 정통성 이어간다
제66회 백제문화제, 코로나19에도 정통성 이어간다
[충청뉴스큐]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제66회 백제문화제는 소제 성격의 제·불전 중심으로 치러진다.
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지난 1955년 6·25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모든 것이 부족하던 시절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부여에서 처음 개최되었는데, 백제 말기의 삼충신을 추모하는 삼충제와 백제 멸망과 함께한 수많은 백제여인들을 위무하는 수륙재 등 제향 중심으로 시작되어 그동안 65회의 과정을 거쳐오면서 지역 주민들로 해금 백제 후예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부여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금년 백제문화제 개최 여·부를 놓고 충청남도와 부여군·공주시와 백제문화제재단은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백제문화제의 유구한 정통성을 잇고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제례와 불전 중심으로 축소 개최하자는데 뜻이 모아져 올해는 삼충제와 수륙재 등 8개 제례·불전과 공주시 웅진백제 5대왕추모제를 중심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제례·불전은 9월 26일 충화면 천등산 일원에서 고천제와 혼불채화, 팔충제 및 부여 금성산 성화대에서 치르는 삼산제 9월 27일 백제대왕제, 오천결사대 충혼제 9월 28일 궁녀제 및 삼충제 10월 3일 유왕산 추모제 및 수륙재가 봉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의 걱정과 우려 속에서도 올해는 백제문화제의 명맥을 잇기 위한 제례와 불전으로 축소 개최하되 행사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행사참여 인원 최소화, 외부관광객 참여 제한,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사장 내 음식섭취 금지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진행된다”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역관련 부서와 긴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제례와 불전 행사 기간 중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최고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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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264억 규모 최종선정
조감도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7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여군은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과 문화·예술·교육 낙후성 등으로 인해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인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건립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여읍 가탑리 199,767㎡ 부지에 1단계 사업으로 264억원을 투입,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에 평생학습기능과 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를 복합화한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스마트 공공도서관은 3층규모로 일반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등 정보수집과 학습이라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메이커 스페이스, 유튜브 스튜디오, 북카페, 강의실, 청소년활동공간 등을 더해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생활문화센터는 3층규모로 음악 및 댄스연습실, 공방 등 문화강좌 공간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장남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를 복합화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부여군의 랜드마크가 될 도서관주변 중앙광장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편의시설, 주차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가족중심의 여가문화와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부여여고 이전시점과 연계해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2단계 사업인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문화예술회관도 인허가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즉시 바로 착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가치를 실현하는 소통과 휴식의 혁신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