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지역 새마을금고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300만원 기탁
공주지역 새마을금고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300만원 기탁
[충청뉴스큐]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0일 공주지역 6개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대성새마을금고 이영우 이사장을 비롯해 백제, 이인, 웅진, 유구, 합동새마을금고 등 총 6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사장 6명은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지역의 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해 807명의 장학생에게 총 5억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장학사업에 7억 1670만원을 편성해 지역인재와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1
-
논산시,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 확대
논산시청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지난 14일 공포·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
관련법 개정 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3억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된다.
한편 이번 법 개정은 2022년 6월 21일 열린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다뤄진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발표된 내용이 확장돼 이뤄졌다.
따라서 발표일인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시는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나 법 개정으로 인해 추가 환급이 발생한 납세자에게는 직권 환급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정법률에 따라 감면대상자로 예상되는 납세자에게는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며 “납세자 권리보호와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16
-
논산 국가국방산단·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 관련 학술세미나 열려
논산 국가국방산단·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 관련 학술세미나 열려
[충청뉴스큐] 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의 미래 비전을 책임질 국가국방산단과 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국가안보융합학부와 한국해양안보포럼, 사단법인 미래군사학회는 지난 15일 논산문화원 강당에서 ‘논산-계룡-금산 연계 지역 균형발전 세미나’를 열고 충남 남부권 발전 방향에 관해 고견을 나눴다.
논산, 계룡, 금산 지역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민·관·군·산·학·연을 망라한 방위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후원을 맡은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이어진 논의를 경청했다.
백 시장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충남 남부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논산에는 현재 국방·군수산업이 중심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그 변화에 뜻을 모아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자리 역시 논산의 도약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뜻을 덧붙이며 학계 전문가들이 발전방향에 대해 첨예하게 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대 길병옥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 주제는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 방안’으로 충남대 임익순 교수가 나서 드론 특화형 클러스터 구축 전략 수립 필요성과 의의를 피력했다.
두 번째 주제는 ‘전력 지원체계 현황 및 발전방안’으로 ㈜콤스텍의 이승준 前 수석전문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이 위원은 전력 지원체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으며 인공지능과 첨단 과학기술이 가미된 국방국가산업단지 구축 성공전략을 설명했다.
세미나에 앞서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의 내실 있는 조성·발전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기업과 12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생산기업, 연구 및 시험·인증기관, 인재양성 인프라를 집적해 군 전력 지원체계 산업의 혁신플랫폼을 구축하는 국가적 사업이다.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26만 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총사업비 2천억원이 투입된다.
지역에 새 일자리와 살 거리를 만들어내는 데서 나아가 국방력 향상과 국군 혁신에 크게 기여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3-16
-
‘육군병장’ 논산시 新 농산물 브랜드 탄생
‘육군병장’ 논산시 新 농산물 브랜드 탄생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새로운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0일 ‘논산시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육군병장’이 ‘예스민’과 더불어 공식적인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지정됐다.
육군병장은 논산이 지닌 국방친화도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여실히 증명하는 브랜드라 할 수 있다.
논산시는 육군병장이 국방·군수산업과의 연계성, 건강함과 강인함 등의 상징을 품은 채 온 국민에게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농산물 브랜드로 각광받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논산시는 기존 사용해오던 공동브랜드‘예스민’, 도시브랜드 ‘함께해You 논산’등을 점검·분석했으며 지역의 이미지를 통합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홍보까지 도모할 수 있는 새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브랜드가 분산되지 않고 포괄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홍보 구심점’으로써의 통합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논산이 지니고 있고 지향하고 있는 가치를 대외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이미지 발굴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육군훈련소는 논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며 “육군병장은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직관적이면서 기억에 남게 알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주 열린 ‘2023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중 진행된 비전선포식 행사에 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이라는 새로운 논산의 브랜드를 제정한다”며 시민들에게 새 브랜드를 소개해 올렸다.
백 시장은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각종 생산품의 홍보 수단인 동시에 지역의 이미지를 안고 전국 소비자와 교감하는 소통 매개체인 만큼 최대한 논산의 가치를 담고자 했다”며 “논산의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가운데 육군병장은 글로벌 선진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
한편 논산시는 육군병장을 개발하며 더불어 런칭한 캐릭터를 활용, 젊은 세대의 호감을 끌어내고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을 촉진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다.
또한 품질이 보증된 우수 농산물에만 브랜드를 부여해 ‘육군병장 상표가 붙었다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을 퍼뜨린다는 전략이다.
2023-03-16
-
논산시, 깨끗한 식품 제조망·유통 기반 조성해 시민안전 지킨다
논산시, 깨끗한 식품 제조망·유통 기반 조성해 시민안전 지킨다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식품 소비환경 변화를 반영한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다소비 식품 관리 강화를 통해 식품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논산에는 일반음식점 1,850개소 휴게음식점 422개소에 제조 가공 업소 1,070개소를 더한 3,777개소의 식품위생업소가 영업 중이다.
논산시보건소는 위생지도팀을 중심으로 식품위생업소 지도 및 점검, 부적합 제품 폐기·관리, 집단급식소 위생 수준 향상에 나서고 있다.
특히 특별관리 식품 유형 대상 13종 136개·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대상 3종 14개·다소비 수산물 안전관리 대상 16개에 대해서는 연중계획을 바탕으로 더욱 신중한 점검에 임하고 있다.
이는 실제 소비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이뤄지는 것으로 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업 하에 제품 의뢰·회수·폐기 등의 절차를 빈틈없이 수행 중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홍보와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 및 발생업소 대상 위생 점검은 물론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운영도 뒷받침하며 아이들이 먹는 단체급식 품질 개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논산시의 운영실적 평가지표를 살펴보면, 식품행정통합시스템으로 접수된 식품 관련 민원신고 기한 내 처리비율은 96%로 나타났다.
또한 이물신고 접수 건의 기한 내 처리 비율은 93%로 이 역시 높은 처리율을 보인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식품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혹여나 발생한 민원에 관해서는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노력 중이다”며 “시민 안심이 최우선 기준이라는 사명감을 안고 식품 안전을 사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
-
논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국비 1억원 확보
논산시청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내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뒷받침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31개의 기초지자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가입증서 및 동판에 더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장애인 일상 지원·장애인 역량강화·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문화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16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논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어디든’ 문화학교 장애인 가족 ‘힐링톡톡’ 캠프 장애인 특수학교 맞춤 취·창업 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보다 따뜻한 교육문화 조성에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인프라를 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5
-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 논산에 발 디뎠다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 논산에 발 디뎠다
[충청뉴스큐] 지난해 12월 몽골 날라이흐구에서 맺어진 논산시와 날라이흐구 간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이 실효적 결실로 이어졌다.
날라이흐구발 근로자들이 지난 14일 오전, 시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논산시로 발을 디뎠다.
근로계약·비자발급 절차를 완료하고 출국한 37명의 계절근로자들은 범죄예방·이탈 방지·국내 법령 관련 교육과 산재보험 가입 등을 거친 뒤 5개월간 논산시 농촌에 일손을 보탠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연무농협이 근로자들 숙박·후생 등 전반적 관리를 담당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운영 주체로서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인력 수요 농가의 신청을 접수해 계절근로자들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번기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오는 3월말부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날라이흐구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와 함께 일하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고용 희망 농가는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최저임금·근로시간·휴게 보장 인권보호 등의 당연 조건들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58농가에 158명의 근로자를 매칭했으며 올해는 47농가에 180여명을 보내 농촌에 새 숨을 불어넣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날라이흐구를 비롯한 외국의 계절근로자들이 농촌이 겪고 있는 일손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입국한 근로자들이 양질의 노동환경에서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촘촘한 계절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3-15
-
‘축제가 끝나고 난 뒤’깔끔하게~
‘축제가 끝나고 난 뒤’깔끔하게~
[충청뉴스큐] 논산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훌쩍 다가온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논산시청 직원·관내 기관 및 단체 관계자·시민 등 200여명은 지난 13일 논산시민공원, 시민운동장, 반야산 산책로 도심지 주요 도로를 샅샅이 돌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닷새간 열린 ‘2023 논산딸기축제’의 개최장소였던 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축제 마무리에 힘썼다.
대청소에 힘을 보탠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 뒷정리와 봄맞이 대청소에 합심하고자 모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지 외의 읍면동 지역에서는 자체적인 일제 대청소를 추진, 도로변과 공터 등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정리·수거하며 ‘깨끗한 논산만들기’에 동참했다.
2023-03-14
-
배움에는 끝이 없다 논산행복대학은 2023년에도 열정, 열정, 열정
배움에는 끝이 없다 논산행복대학은 2023년에도 열정, 열정, 열정
[충청뉴스큐] 논산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의 장, ‘논산행복대학’이 2023년에도 어르신들과 함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지난주 힘찬 시작을 알린 2023 논산행복대학은 올해 기준 총 220개 마을의 1,300여 어르신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펼쳐진다.
교육은 각 마을의 어르신회관에서 주에 2회씩 진행된다.
논산시는 88명의 강사진을 선발해 읽기·쓰기·독서활동을 포함한 한글 교육은 물론 각종 특성화 프로그램·정보문해교육을 진행하며 백일장·전시회 등 학습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행사도 수시로 개최할 방침이다.
또한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세이펜’ 수업도 이뤄진다.
어르신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뒷받침하는 언어 학습기로 일상 속 대화를 촉진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일부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대학의 현장에 모여 이웃과 함께 공부하고 소통하며 건강과 웃음을 챙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
‘2023 논산딸기축제’이모저모 – 다채로운 프로그램, 함께 즐겨요
‘2023 논산딸기축제’이모저모 – 다채로운 프로그램, 함께 즐겨요
[충청뉴스큐] 지난 8일 논산시민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 2023 논산딸기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판매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