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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회의’ 개최
계룡시,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회의’ 개최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과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보고 2025년 반부패·청렴 향상 추진계획 설명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신뢰받는 시정 운영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과 개선 방안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종합청렴도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한 부서 간 협조 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5년도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제도를 신청해 선정됐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장 청렴 메시지 전파 매월 청렴 주간 운영 청렴 플러스 마일리지 제도 청렴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 청렴 교육과 자체 감사 활동을 강화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청렴은 공직기강 확립과 시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으로 모든 부서와 전 공직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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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신규 안심식당 지정 참여업소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위생적인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2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에는 현재 111개소의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요건으로는 접시, 집게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개별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실천 과제를 준수해야 하며 식당 현장 확인과 시청 위생 담당 부서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포털사이트 검색 시 안심식당 문구가 함께 표시되며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함께 최대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계룡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5월 19일부터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확대 지정을 통해 위생적인 음식문화 확산은 물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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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농업대학 교육생, 향적산 치유의 숲 찾아
계룡농업대학 교육생, 향적산 치유의 숲 찾아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농업대학 학생 39명이 14일 향적산 치유의 숲을 찾아 산림치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 교육생은 “녹색식물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느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도시·치유농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해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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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완료··· 시민 편의 증진 기대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대전시 및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에는 대실지구 주민이 제안한 47번을 활용한 대전시 직선 노선 신설과 계룡시 순환버스를 증차하는 방안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43번은 폐선하고 202번과 2002번은 대실지구를 경유하지 않는다.
47번과, 47-2번은 대실지구에서 대전시까지의 급행 노선으로 47번은 농소리에서 출발해 대실지구를 경유하고 건양대병원과 대전 서남부터미널까지 운행한다.
47-2번은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출발해 대실지구를 지나 왕대리를 거쳐 건양대병원까지 운행한다.
100번 순환버스는 기존 2대에서 3대로 증차해 품안마을 아파트를 출발해 계룡시청과 대실지구를 거쳐 입암리 수변공원까지, 200번 버스는 신설된 엄사 순환노선으로 무상사에서 출발해 파라디아아파트와 엄사네거리, 도곡리 등을 경유해 무상사까지 순환 운행된다.
그밖에 45번, 48번, 300번, 3002번은 기존 노선대로 운행된다.
시는 시청 누리집과 홍보 포스터, 리플릿, 현수막을 통한 홍보는 물론 시정 소식지, SNS, 이·통장 회의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 승강장, 버스 안내도, 버스 정보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대중교통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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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은빛공감 이야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호응
계룡시, ‘은빛공감 이야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호응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지난 5월 1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계룡효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은빛공감 이야기’를 주제로 인지행동치료를 돕기 위해 꽃과 채소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룡시 도시·치유농업 연구회원의 역시 색소폰 연주와 노래로 즐거움과 감동을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
계룡효센터 관계자는 “과거회상을 통한 기억력 향상 및 채소 관찰을 통한 인지능력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선정된 우수 기획안을 적용해 현장에 연계·실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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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계룡시,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지난 14일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임업후계자 협의회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참여자들은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조심 구호를 외치며 시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의 60% 이상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한번 발생한 산불은 수십 년간 회복이 어려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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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화재발생 대비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계룡시, 화재발생 대비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 청사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계룡소방서 두마 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훈련은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작동, 시 공직자와 민원인 대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구호 및 중요물품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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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암환자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01년 54.2%, 2021년은 72.9%로 2001년 대비 18.7% 상승했고 생존율에 비례해서 암환자의 우울증 유병률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계룡시 보건소에서는 이에 따라 암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인력이 건강상담, 건강물품 지원 등 암 발병일로부터 5년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 지역암센터 및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재가암환자 힐링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재가 암환자 힐링프로그램은 암 이해하기 마음치유 원예교실 영양교육 및 건강식이 체험하기 숲 힐링 테라피 말초신경증의 이해 및 지압 마사지 등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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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軍 장성단, 계룡시 방문··· 軍문화 협력·교류 나서
캄보디아 軍 장성단, 계룡시 방문··· 軍문화 협력·교류 나서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캄보디아 軍 장성단과 軍문화 국제교류 및 국방산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외 軍 장성단이 계룡시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카오 톨 중장을 비롯한 캄보디아 軍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선진 軍문화를 경험하고 병영안보교육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계룡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를 찾은 캄보디아 軍 장성단은 병영체험관을 방문해 지난 2007년부터 열린 계룡軍문화축제의 위상과 개최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전차, 구축함, 전투기 등 육·해·공군의 최신 무기를 활용한 VR체험을 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산 무기·장비 군사재 전시장을 찾는 등 대한민국의 선진 병영 노하우 습득과 최신무기 관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계룡안보생태탐방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한민국 국방의 심장인 계룡대 견학 및 안보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30년 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하늘소리길도 탐방하는 등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이응우 시장과의 간담 시간에는 軍문화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간 협력 국립군사미래박물관 운영 및 교류 軍문화축제 시 왕립공연단과 의장대 초청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캄보디아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캄보디아 왕립공연단과 의장대 초청 등 계룡軍문화축제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방 관련 분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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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점검 나서
계룡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점검 나서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 등 66곳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들판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표시체계로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 등이 신속하게 현장 위치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 망실, 유실 등을 확인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시설물 정비와 재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가지점번호판의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산악지역 등 비거주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