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미래관 컨벤션홀 강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사업예산 7천만원을 투입해 보육 교직원과 보육아동 부모 3,000여명을 목표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신고의무자의 역할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인식의 중요성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영향 요인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감수성 높이기 아동학대 관련 법령 등이 있다.
시는 실효성 높은 예방 교육을 위해 대상자별로 교육교재를 개발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 희망 시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한 후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집합교육은 부경대학교 강의실 또는 각 구군 대강당 등에서 실시되고 방문교육은 신청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보육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위해 2019년부터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을 통해 아동과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총 178회에 걸쳐 진행된 지난해 교육에는 보육교직원 등 3,529명이 참여했으며 이론 위주 교육이 아닌 아동권리 존중 보육 관련 다양한 사례와 갈등상황 해결을 위한 대처방안 교육으로 보육교사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2023-03-23
-
복천박물관, ‘우리 문화재 체험’ 운영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우리 문화재 체험’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천동고분군 출토 가야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특별사진전 연계 체험 및 문화재 공연으로 구성됐다.
3, 6월은 ‘달랑달랑~ 가야유물’을 주제로 슈링클스·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이 그려진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4, 5월은 특별사진전 연계 ‘빛으로 그려낸 100년 전 부산의 청사진’을 주제로 19세기 말 사진 인화 기법을 체험해보며 7월에는 부산시 시도무형문화재 공연단의 공연이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10월은 ‘두근두근 나만의 보물 컵’을 주제로 복천동고분군 출토 보물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보물 컵을 제작해본다.
참가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익숙한 가야유물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가야유물을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우리 박물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여유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복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3
-
부산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평가 대시민 토론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평가를 위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0년 수립된 ‘부산광역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난 3년간의 부산시 노동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정책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먼저 주제발표에서 지역노동사회연구소 박주상 연구위원이 ‘부산시 노동정책 평가와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의 주요 내용은 부산 노동여건 변화추세 분석 부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성과 및 진단 2023년 노동정책 시행계획 정책제안 등이다.
이후 정책토론에서는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병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조직국장, 이숙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장연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최연화 민생노동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5개년 기본계획의 과반이 추진된 상황에서 지난 정책을 짚어보고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3
-
부산시,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 유치 확정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미국원자력학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의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는 1980년 제1회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원자력 석학과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천여명 이상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다.
이번 유치에 따라,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2025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개최는 지난 2003년 서울에 이어 22년 만에 두 번째다.
시는 이번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원자력학회,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협력해 미국원자력학회 조직위에 초대 서한을 보내는 등의 전폭적인 교섭·지원을 펼치면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중국, 일본 등의 유력한 경쟁국을 제치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개최지 공식 발표는 오는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제20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는 부산 개최를 통해 안전·산업·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국내 기술력, 그리고 동남권 원전부품 공급망과 원전산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국제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유치가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부산 유치를 환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우리시가 소형모듈원전과 원전해체기술, 무탄소 에너지 등 혁신적인 원자력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국제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
부산시,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로 비짓부산패스 홍보 본격화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을 앞두고 제1주력시장인 일본 및 중화권을 대상으로 K-pop 아이돌과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하는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를 제작해 ‘비짓부산패스’ 홍보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3월 현재 4천여 장이 판매됐다.
패스 한 장만 구입하면 추가결제 없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F&B 등 주변의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는 등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일본을 대상으로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돌투어”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초롱, 보미가 일본인 인기 인플루언서 오누마 루이의 부산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선다.
출연진들은 외국인 전용 비짓부산패스 구매방법부터 가맹점 입장방법 등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특히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부산엑스더스카이 요트탈래 더베이101 카페싸이드 해운대 선물가게 등 일본 2030세대의 인스타그램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비짓부산패스 가맹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23일과 30일 각 15분씩 총 2회에 걸쳐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 일본어 자막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영상에 대한 감상평 이벤트를 비짓부산패스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에서 29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10명에게는 ‘에이핑크 싸인 CD’를 제공한다.
본편 영상 공개 이후에도 감상평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있다.
‘비짓부산패스’는 현재 공식 누리집 및 온라인 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시범운영 기간 한정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 및 온라인 여행사 연계 할인 프로모션 등이 진행 중이다.
향후 항공권 연계 패키지 등도 준비 중이며 비짓부산패스 판매처, 가맹점, 각종 프로모션 등과 관련된 정보는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본 골든위크 연휴를 앞둔 시점에 비짓부산패스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 곳곳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소개하고 편리한 방문을 돕는 여행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력적인 마케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4월에는 중화권을 대상으로 케이팝 남자 아이돌 그룹과 대만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시티투어를 타고 떠나는 내돌투어 비짓부산패스 원도심 여행기를 담아낸다.
2023-03-23
-
‘난립하는 정당현수막’ 부산시 옥외광고물법 개정 건의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법령 개정 이후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에 대응하고자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시행에 따라, 정당 현수막의 경우 사전 신고 없이 표시·설치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법령 개정 이후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의 안전 위협, 도시미관 저해, 소상공인 등 일반 시민들과의 형평성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월 구·군 간담회를 통해 개정 필요성을 확인하고 각종 의견을 수렴해 적용배제 대상 정당 현수막의 허용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게시 수량과 장소의 제한 등을 담은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건의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 : 선관위 또는 지자체와 사전 협의한 현수막에 한해 적용배제 대상으로 적용, 기초지자체별 게시 수량 10개 이내, 교차로·횡단보도·어린이보호구역 등 게시금지, 정당명·연락처, 게시 기간 등 표시사항의 글자 크기 등 구체적 표시기준 추가 마련 또한, 현행 법률을 실효성 있게 집행하기 위해 각 정당의 부산광역시당, 선관위, 시·구 의회 등에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안내했으며 세계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에 대비해 정당 현수막 게시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옥외광고물법 일부 개정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계속 협의할 계획”이라며 “4월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 실사에 대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정당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구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3
-
부산시, 2023년 ‘부산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지역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분야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해 ‘부산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부산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역 주력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호경기에도 구인난이 심각한 조선·기자재업과 코로나19 위기를 지나 회복세에 들어섰음에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마이스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업종 선정부터 사업 확정까지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 일자리 전문가, 관련 업계 등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취업 유인을 위한 ‘부산형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기업 채용 촉진을 위해 지원하는 ‘부산형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으로 구성된다.
부산형 내일채움공제 : 취업 후 1년 근속한 근로자 대상 600만원 자산 형성 지원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 올해 3월 1일 이후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 또는 관광·마이스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업종별 ‘부산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정규직 취업 후 1년간 근속할 경우 근로자 본인 납입금 150만원에 고용부와 부산시 지원금 450만원을 더해 총 6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조선·기자재업 내일채움공제 사업 신청 희망자는 부산상공회의소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광·마이스업 내일채움공제 사업 신청 희망자는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신청 기간, 지원 내용, 취업 인정 사업장 기준, 필요 서류, 문의처 등 자세한 내용은 업종별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부산형 일자리도약장려금 : 근로자 채용 후 1년 고용 유지한 중소기업 대상 최대 1,200만원 지원 구인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 또는 관광·마이스 중소기업이 올해 3월 1일 이후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부산 거주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 업종별 ‘부산형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 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최대 5명을 한도로 근로자 1인당 최대 1,2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희망 기업은 각 사업 수행기관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조선·기자재 기업의 경우 부산경영자총협회, 관광·마이스 기업의 경우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에 신청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신청 자격, 신청 기간,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사업장 기준, 필요 서류, 문의처 등 상세 내용은 업종별 사업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새로이 시작하는 플러스 사업이 지역 구인난 해소와 함께 취업자 정착과 기업 성장을 잇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근로자와 기업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일자리 불일치 해소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3
-
부산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인재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에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원티드랩,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인재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이사,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원티드랩은 2015년 설립된 후 현재 300만 구직자와 2만여 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매칭 채용 플랫폼 ‘원티드’를 비롯해 커리어 교육, 프리랜서 매칭, HR솔루션 등 다양한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HR솔루션 : 기업이 인력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기술을 가르키는 포괄적인 용어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생의 취업역량 강화 및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의 인재매칭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디지털 전문인력 수요가 있는 우수기업 채용지원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을 보면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을 원티드랩의 취업 모니터링 시스템에 등록을 협조한다.
원티드랩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원티드랩 플랫폼 기업에 채용되는 경우 채용된 교육생에게 특별장려금 1백만원 지급하고 부산시 프로젝트에 참여 후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생을 채용하는 부산기업에 채용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각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한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는 부산시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역외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사업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인력수요 급증에 따라 부·울·경 지역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신산업 기술 분야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총 373명을 교육해 이 중 23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2년에는 1,355명을 교육했고 2023년에는 2,000명을 목표로 한다.
2023년 연간교육 일정표를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참고해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인재양성팀 051-749-9346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그간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수도권 우수 훈련기관 및 대기업 훈련기관 유치하고 기업 맞춤형 채용 확정 훈련과정을 운영하며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의 취업매칭 전문기업과 협력하는 것으로 아카데미에서 심혈을 기울여 양성한 디지털 인재의 취업 연계를 위해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다.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원하는 기업으로 취업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3
-
부산시·에어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 업무협약 추가 체결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에어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두 기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상호협력 사항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그간 에어부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항공기 랩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대표 항공사로서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앞선 협약에 따른 상호협력 사항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에 관한 사항,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관한 사항과 함께 앞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대응에도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에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유치 의지와 역량, 그리고 지역기업까지 현지실사 대응과 유치 열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범시민적 유치 공감대 형성뿐 아니라,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도 중요하다”며 “지역 대표기업인 에어부산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현지실사 대응에도 적극 협력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3-03-23
-
‘외식업부산시지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협의회’ 출범식 개최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연제구청 지하1층 구민홀에서 ‘외식업부산시지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협의회’출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외식업부산시지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협의회’는 강인중 외식업부산시지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16개 구·군 지부장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 대비해 범시민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광역시지회의 주도로 마련됐다.
이번 출범식에 앞서 구·군별 외식업지부는 그간 정기총회 등과 연계해 친절, 청결 및 2030부산세계박박람회 유치기원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범시민 유치 열기 집결 및 분위기 확산 추진에 노력해왔다.
오늘 출범식은 이러한 16개 구군 지부의 역량을 총결집할 추진협의회의 출발을 알릴 뿐 아니라, 2주 앞으로 다가온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
출범식에는 강인중 위원장과 위원인 16개 구군 지회장, 그리고 외식업 영업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선언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외식업계의 열망과 의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출범에 따라 향후, 추진협의회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스티커를 배부해 업소에 부착토록 하고 유치기원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개최지가 발표되는 올해 연말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러한 추진협의회의 유치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김해공항, 관광지 주변, 음식거리 등 다중이용음식점 3천여 곳에 종이 재질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테이블 세팅지 150여만 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테이블 세팅지는 외식업소를 찾는 시민, 관광객 등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뿐 아니라, 청결한 손님맞이로 미식도시 부산의 이미지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외식업부산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진협의회 활동으로 외식업계가 범시민 유치 열기 확산에 주축이 되기를 기대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외식업계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