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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사회참여 활동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마당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관내 고등학생들이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2024 학생 사회참여 활동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21개 동아리의 사회참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계양구 홍보 안내 책자 제작 △불법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바너클 설치 제안 △학생 주도 색다른 우리 도시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예술 등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한 학생은 “작년에 다른 학교의 사례를 참고해 올해 학교 활동 주제 정하고 그 실천 결과를 발표했다”며 “비슷한 주제여도 해결 과정이 다른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활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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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학생 부동산 교육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초·중·고 학생들의 전세 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부동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교육지원조례’ 및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부동산 교육 콘텐츠 개발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부동산 기초 지식 교육 지원 △부동산 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실무 교육 지원 △ 학생과 학부모 대상 전세 사고 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한국공인중개사 인천광역시회 김영범 회장은 “인천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부동산 거래 사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원해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동산 자문과 법률 상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부동산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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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만남의 날’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만남의 날’ 운영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관내 150여명의 교원과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탐구 중심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 확산과 수업 평가 혁신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따른 탐구 기반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재구성, 탐구 질문 기반의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 혁신, 평가 방식과 유형 다양화를 통한 평가 체제 혁신 등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석 교사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를 통해 교사도 성장하는 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기반 조성 및 평가체제를 혁신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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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음주폐해예방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음주 문화 확산 도모
인천시, ‘음주폐해예방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음주 문화 확산 도모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음주폐해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절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주일간 ‘워크온’ 앱에 접속해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눌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 목표는 하루 6,000보에서 1만보 사이를 걸으며 총 147,000보를 달성하는 것이다.
목표를 완수한 참가자 중 7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2024년 음주폐해 예방 슬로건인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절주 실천 수칙 5가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절주 실천 수칙은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가 건강한 절주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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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증가 주의 당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최근 초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떨어지자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가 최근 3년 간의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89명의 식중독 환자 중 약 19%에 해당하는 95명이 12월부터 2월 사이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온이 낮아도 식중독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준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익히지 않은 어패류 외에도 세척이 불완전한 채소류나 지하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오염된 음식과 물 섭취는 물론,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오염된 손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개인위생과 세척·소독 관리가 필수적이다.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또한 칼과 도마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소독제를 사용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식당이나 집단급식소에서는 구토나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이 음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며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 조리에서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교구와 교실의 소독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문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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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자원순환센터의 미래를 그리다.
인천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자원순환센터의 미래를 그리다.
[충청뉴스큐] 인천시가 인천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과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군·구와 협력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책의 시민 홍보·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의 주제는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자원순환센터’로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국문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송도 자원순환센터 견학로에 비치된 응모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60만원 상당의 인천이음카드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는 12월 13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다.
자원순환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 개선이 중요한 만큼 자원순환정책에 관심 있는 중학교 재학생 팀을 모집하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4팀은 현장 견학과 사전 교육을 거쳐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인천시장상과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대상·최우수·우수팀 모두에게는 소정의 인천이음 포인트가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로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서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자 군·구와 함께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를 운영하며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 운영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선진 자원순환센터 견학 등 시민과의 소통과 홍보에 주력해 왔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인식 개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며 "이번 행사가, 친근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비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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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 주민 생활 만족도, 인천시 2위 … 6단계 껑충
광역단체 주민 생활 만족도, 인천시 2위 … 6단계 껑충
[충청뉴스큐] 인천시가 시민의 생활에 혜택을 더하는 정책으로 시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초 인천형 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을 발표한 인천시는 아이() 플러스 집드림과 아이플러스() 차비드림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좀 더 촘촘하고 연속성 있는 출생 정책을 완성했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플러스 최대 3.4억원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 1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 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 없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의 지원에 인천시에서 혁신적으로 발굴한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 임산부 교통비 등 2,800만원을 추가해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억원을 지원한다.
천사지원금은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대상이며 1세부터 7세가 될 때까지 매년 120만원씩 인천 e음으로 지급한다.
전국 최초 8세 이후 아동에 대한 보편 지원 정책인 아이 꿈 수당은 8세부터 18세까지 대상이며 올해 2016년생인 아동에게 매월 5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 지원액을 단계적으로 15만원까지 증액해 2024년생이 8세가 되는 2032년부터는 매월 15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같은 보편적 지원과 더불어 기존 난임부부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청년주거안정 지원금 등에 산후조리비 등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개인별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이 신규로 시행되어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산모 1,600명에게 1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2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은 주거비 경감을 통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형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지원하는 주거 정책이다.
매입 및 전세 임대 주택을 1일 임대료 1,000원에 공급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것으로 시는 연간 1,000호를 공급해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출산 가구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주택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등 이미 인하된 금리에 인천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출산 가구의 실이자 부담을 1.0% 수준으로 맞춰 신생아 가정의 내집마련을 지원한다.
출산가정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3호 아이()플러스 차비드림은 인천 패스와 연계해 출산가구에 대한 교통비 환급을 최대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일반인에게 월 이용 대중 교통비 20%, 청년에게 30%를 환급하고 있는 인천 패스에서 내년에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의 부모에게는 아이가 7세가 될 때까지 각각 50%, 둘째 아이 이상을 낳은 부모에게 각각 70%를 환급한다.
전국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인천형 출생 정책에 이은 인천형 시민 행복체감 민생정책은 바로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다.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 인천 아이() 바다패스는 인천시민의 여객선 운임을 섬 주민 지원과 동일하게 시내버스 요금 초과 운임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전격 시행한다.
또한 인천 섬을 방문하는 타 시도민의 여객선 운임지원 비율을 정규운임 요금의 최대 70%까지 지원해 인천 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타 시도민 지원 비율 연혁 : 2013년 50% → 2018년 50%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는 시의 정책마인드와 비례하므로 시민들에게 명확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자신감을 불어 넣는 것이 중요하다”며 잇따른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사교육 등 양육비 출혈경쟁, 높은 청년 실업, 아이와 함께하는 안정적인 삶의 터전 부족, 관광발전과 지역사회 부흥 등을 위해서도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고민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행복 체감지수 상승은 민선 8기 인천시의 기조로 시는 다양한 인천형 정책 추진으로 시민 행복 체감지수 상승을 꾀하고 있다.
실제로 리얼미터가 지난 8월 전국 17개 광역단체 주민 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인천은 지난 7월보다 5.1%포인트 상승한 66.7%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2번째로 지난 7월보다 6단계 상승한 결과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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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82만여 가구 대상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에 예정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필요한 가구, 주택, 농림어가의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5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인천시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약 823,536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건축시기, 총 방수, 오피스텔 거주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188명의 조사원이 각 거처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면접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화했으며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콜센터를 통해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는 평균 5~1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사는 국가통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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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통합심의위원회 첫 개최로 공공주택 사업 가속화
인천시, 통합심의위원회 첫 개최로 공공주택 사업 가속화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법, 주택법 적용을 받는 주택건설사업의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재해, 교육, 산지 등 개별법에서 정한 7개 위원회를 한 번에 통합해 심의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각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심의가 가능하다.
인천시는 2024년 6월에 ‘인천광역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에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운영기준'을 마련했으며 9월에는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공식 구성했다.
이후 11월 7일 첫 회의를 통해 인천시 최초의 공공주택 통합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대지면적 83,080.8㎡에 총 13개 동, 연면적 580,333.74㎡,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도시공사가 이곳에 총 3,535세대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통합심의 운영을 통해 심의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원활한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장에 통합심의를 적극 권장하고 필요한 행정 사항을 지원해 통합심의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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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외 구매자 초청 상담회 2024’ 성황리 마무리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해외 구매자 초청 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 및 기계장치부품, 유통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국, 호주, 인도, 베트남 등 9개국 24개사 구매자가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62개사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결과 184건 5,143만 달러 수출상담 중 146건 2,085만 달러는 계약이 유력하고 4건 37만 5천 달러는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계약 성과로는 설비 기자재 업체인 에이사는 미국 기업과 1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세륜기 생산기업 비사는 호주, 뉴질랜드 지역의 파트너사와 기술개발 및 수출 추진 관련 2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조선해양 설비 등 기술력을 보유한 시사는 인도의 한 기업과 8,000달러의 현장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세계적 대기업 사업에 공동으로 참가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방청 코팅제 제조기업 디사는 베트남의 한 기업과 각종 도금제 및 화학약품 관련 1만 7,000달러 현장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도 수주를 대비해 5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계약을 체결한 호주, 뉴질랜드 기업대표는 시에서 직접 주최한 상담회 자리인 만큼 기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에 이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