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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설치사업 설명회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3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사무실 2층에서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설치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동구 중앙로200번길 일원에 길이 212m, 폭 12m, 최고 높이 17.7m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공사 선정 후 1월 12일 개최했던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공사 진행사항 및 향후일정 ▲채광, 환기 부분 등 아케이드 관련 설명 ▲추가의견 수렴 등의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과 랜드마크적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시장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화월통 아케이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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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 예방, 과수 꽃 피기 전 제때 약제 뿌려야 효과적
대전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 피기 전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을 뿌리고 사과에는 발아기와 녹색기 사이에 동제 약제를 뿌리고. 사과에 석회보르도액을 뿌릴 경우에는 꽃눈 트고 녹색 잎 펴지기 직전에 방제해야 한다.
대전지역의 약제 살포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이번 주부터 가능하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작업자는 농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개화 전 방제’ 이후 꽃이 피는 시기에는 ‘개화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정보와 약제 품목에 따라 살포 시기를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화상병 예측 시스템: https:fireblight.org 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약제 살포에 대전 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수원 관리로 화상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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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2023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 발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2023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 발간
[충청뉴스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 발주자 및 건설기술인 등 현장의 품질관리 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2023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품질관리 편람은 품질관리 개념과 시험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절차 및 기준 등을 구체화한 총괄적 업무편람이다.
편람은 공사 현장의 시공사 및 감리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품질관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제작해 건설공사 품질분야 실무 안내 책자로의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수록 내용은 품질관리 개념 품질시험 매뉴얼 품질관리 법령 및 지침 건설공사 시 유의사항 질의응답 및 서식 등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그동안 매년 350여 부의 편람을 제작해 발주기관과 공사 현장에 배부해 왔으며 올해 발간된 책자는 대전시와 자치구 등 공사 발주기관에 100여 부를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공사 현장의 경우에는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병행하면서 편람을 배부할 예정이다.
품질관리 편람 원본 파일은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및 건설관리본부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 게재한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매년 편람 발간으로 건설공사 품질관리자의 업무효율성과 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최근 국내외 부실시공 사례로 인해 건설현장의 안전과 자재 품질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해 사고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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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2023년 도로명 안내도로표지 교체공사 착수
대전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도로명 주소 사용의 활성화 및 차량 운전자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지명 위주의 도로표지를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교통량이 많은 주간선도로의 도로표지를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 진행해 총 370개소를 교체했다.
올해 표지판을 교체하는 구간은 동서대로 혜천로 신탄진로 총 83개소이다.
이번 공사는 3월부터 시작해서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설관리본부는 공사 중 차량 통행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차량 운전자가 안전하게 도로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도로표지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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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물병원 운영실태 일제 점검 실시
대전시, 동물병원 운영실태 일제 점검 실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상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개정 시행된 수의사법에 따라 새로 도입되거나 변경된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개설 신고된 동물병원 114개소다.
신설된 법 조항에 따른 진찰, 입원, 예방접종, 검사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진료 전 예상 진료비용의 고지·설명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은 동물병원이 개정 법령에 따라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 위주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엄격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으로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 동물진료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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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찾아가는 시민관측회’개최
대전시민천문대,‘찾아가는 시민관측회’개최
[충청뉴스큐] 대전시민천문대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찾아가는 시민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달과 금성이 가까이 접근하는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일 금성과 목성 근접 현상 이후 3주 만에 다시 태양계 천체들끼리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제주지역에서는 달 뒤편으로 금성이 가리는 금성 엄폐 현상을 관측할 수 있지만, 대전지역에서는 달과 금성이 3분각이내로 근접한 모습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달의 모습은 초승달로 정말 얇은 달과 금성이 가까이에 위치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대전시민 누구나 관측회 진행시간 안에 엑스포시민광장을 방문하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이날 관측회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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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트라우마 극복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해요
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관내 재난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한국타이어 화재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학생을 위해 인근 학교를 방문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위기 선별검사 및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에서는 맞춤형 심리 상담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갑자기 멍해지거나 불면 및 악몽을 꾸는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식욕을 잃거나 밖에 나가길 두려워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뒤 곧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최소 한 달은 지나야만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만큼 위 센터에서는 선제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트라우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심리적 위기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와 가정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재난 트라우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학생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재난 피해의 아픔이 고통으로 남지 않도록,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고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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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
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9시부터 4월 4일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해 5가지 서류전형 방법으로 실시했다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지원서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기간제교사 인력풀’ 검색으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기간제 인력풀 구성을 통해 학교에서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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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인 학습자를 키우는‘찾아가는 혼공교실’운영
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학교로‘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학생주도성을 제고하고 주도적인 학습자를 키우기 위해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달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학생의 능동적인 학습 참여를 강화하고 학생의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 특강, 교사 직무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학교로 ‘찾아가는 혼공교실’은 자기주도학습의 최적기인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1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코칭 전문가인 한재우를 강사로 위촉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것이다.
혼자 공부하는 방법과 관련해 사전 질문으로 학생을 진단하고 주제에 따른 안내-체험-피드백-실천 과제 설정 순으로 즉각적인 실천 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시되는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혼공교실은 우리 학생에게 좋은 스스로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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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우수사례 벤치마킹’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우수사례 벤치마킹’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충청뉴스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말 프랑스, 독일 2개국을 대상으로 7박 9일간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22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보고했다.
이는 2023.2.21. ~ 3.1.까지 프랑스 파리 등 3개 도시, 독일 하이델베르크 등 4개 도시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대안학교, 국제학교, 도서관 및 과학관을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결과에 무게가 실렸다.
프랑스에서는 오귀스트 크리띠에 유치원과 오귀스트 크리띠에 초등학교을 방문해 교육과 행정이 철저히 분리된 시스템, 교과서에 의존하지 않는 수업 등 대한민국과는 다른 교육이념과 제도 및 교육과정을 접했으며 파리에 소재한 미테랑 국립도서관과 라빌레트 과학산업관을 방문해 기관 본래의 기능 이상의 복합 문화 공간 안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 다양한 테마의 우수 체험시설을 경험했다.
독일에서는 대전지역 공립대안학교 설립 추진방향 모색을 위해 하이델베르크 발도르프 학교를 방문해 대안교육 특유의 전인교육과정과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는 특유의 수업방식에 대해 청취하고 자연 친화적인 체험중심 수업현장을 견학했으며 프랑크푸르트 국제학교를 방문해 국제학교만의 다양한 외국어교육과 방과후활동 및 학교별 대항전으로 활성화된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접했고 현지 한국인 학생들의 수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이들의 높은 학업열기를 체감했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주화 의원은 “프랑스, 독일 교육기관의 현장 중심 견학을 통해 유럽 선진국의 교육관과 제도를 접하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며 “우리 현실에 맞게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접목해 학생들이 행복한 대전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