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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5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4개 기관에서 215명을 선발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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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실증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상생협력 시동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를 발족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에 따라,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한‘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44개 기관의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됐다.
정출연, 정부 산하기관, 대학, 병원, 시 산하기관, 자치구 기관별 담당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장비·기술 등 실증자원을 공유·활용해 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선 ▲대전시 실증지원사업 안내 및 기관별 협조사항 ▲실증 플랫폼 구축계획 및 자원확보 방안 ▲실증 테스트베드 협력 방안 등에 논의했으며 실무협의체의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증자원 발굴 및 기관별 체계적인 실증 창구 역할 수행 방안도 협의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실증 실무협의체가 도시 실증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실증 생태계를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대전시도 앞으로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실증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실증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증자원 및 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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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8,249억원 규모 편성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원이 증액된 2조 8,249억원으로 편성해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원으로 총 1,18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1·2학년 및 특수학급 스마트칠판 보급 등 인프라 구축 ▲디지털 교육혁신 교원 연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등 총 230억원을 편성했다.
둘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으로 대전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초1 맞춤형프로그램 및 특기적성프로그램 등 운영, 1학년교실·돌봄교실 바닥난방 및 학년연구실 등 구축, 늘봄실무원 지원에 편성했으며 ▲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유아·특수교육 및 교육기회 보장 등 총 262억원을 편성했다.
셋째,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학교 신·증설 및 확충, 석면교체 및 내진보강 등 안전제고시설, 냉·난방 및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과 ▲학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학교운동장 조성 및 학교체육 내실화 등 총 489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교육공무원 수당 인상분 및 교육공무직 단체임금협상 처우개선분, 학교운영비 인상, 기타 교육행정 일반사업을 반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전늘봄학교 내실화, 2025학년도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AI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 등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1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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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대전은 개척자의 도시, 국비확보의 길도 없으면 만들어라”
이장우 대전시장“대전은 개척자의 도시, 국비확보의 길도 없으면 만들어라”
[충청뉴스큐]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며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획재정부 내에 각 부처예산을 총괄하는 담당자와 논의하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시장은 공공성을 위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시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은 현재 가장 큰 현안인 저출산 및 보육과 직결되는 문제고 교육과 주택, 청년 관련 현안들도 우리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미리 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예산”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의 2025년도 신규 국비 확보 10대 핵심사업은 ▲대전 스타트업 제조기술지원 플랫폼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 ▲대전 소제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보훈휴양원 건립[호국보훈파크 조성] ▲도시철도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사업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등이다.
30대 역점사업에는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K-바이오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양자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방사성의약품 국산자립화 생산시설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2025년 국비 확보 핵심사업 외에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지하화와 대전 교도소 이전, 혼잡도로 개선 사업비 등과 관련해서도 중앙부처, 국회와의 적극적인 협의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국비 확보 보고 자료를 제공해 지역 관련 국비 사업을 설명할 수 있는‘간담회 추진’과 ‘당선인들의 공약 시정 접목’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국비 확보에 있어 각 부서가 추가 발굴한 신규 국비 사업을 공유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의 GDP 대비 비율은 50.4%를 차지하면서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 국비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런 상황이라 국비 확보가 어렵다’거나‘선례가 없다’는 말처럼 무책임한 발언은 없다”며“국비 확보에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야 한다.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선례를 만들어라. 그게‘개척자의 도시 대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 및 국회를 적극 방문해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지속해서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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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배달전문음식점 소비기한스티커 및 방제물품 지원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는 지난해 관내 배달전문음식점으로 등록한 약 800개소로 대상으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소비기한스티커 및 방제물품을 지원한다고 15일에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음식점 조리장 내부에 방제시설 설치,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라 방제물품과 소비기한 스티커를 제작해 영업소 조리장 내 주변 위해요인을 차단하고 소비기한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자 이번 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는 매년 민원이 많이 발생하거나 배달 위주 영업을 해 조리장 위생 상태가 취약한 관내 중식 및 배달 전문 음식점을 점검하고 있다.
김제선 청장은 “앞으로도 배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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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초등 방과 후 스마트 돌봄체계 출발
유성구, 초등 방과 후 스마트 돌봄체계 출발
[충청뉴스큐] 대전 유성구는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최신기술을 도입해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돌봄시설 내 아동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 설치, 척척박사 AI 로봇선생님과 대화하며 배우는 혁신적 미래교육 체계 구축 등으로 6월말까지 돌봄시설 40개소에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고 하반기 중 생성형 AI를 탑재한 교육용 돌봄 로봇을 20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7월부터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이용해 STEAM 융합교육, 자기계발, 진로학습 프로그램 등 유성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창의활동 경험을 통해 혁신적 사고를 가진 미래인재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이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돌봄 혁신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전한 책임 돌봄과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은 지난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 사업에 선정, 국비 11억 9천2백만원, 구비 5억 1천1백만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17억 3백만원 규모로 추진한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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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경로당의 대변신’… 스마트 경로당 대전 최초 문 열어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동구)
[충청뉴스큐] 대전 동구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용수골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주요 내빈,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용수골 경로당은 인근 아파트 경로당의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경로당 회원 등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35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말 준공됐다.
용수골 경로당은 연면적 298.31㎡,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강연, IT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마련됐으며 최근 어르신들이 즐겨찾는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문을 연 용수골 경로당은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소동 산정마을, 용운동, 자양동 내 경로당 신축 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여가 및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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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연구대회 참가 교사 및 희망 교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1부는 ‘STEP&SWING 프로젝트로 HOLE-IN CLASS’라는 주제로 수학교과 연구 사례 발표, 2부는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및 미래 핵심역량 제고를 위한 수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추진한 2023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결과, 전국 최다 초·중등교사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내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 교사들의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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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미래교육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9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정책의제 발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로 교육정책 제안 온라인 응모, 교육정책개발 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4년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 안내, 우수정책사례 소개 및 정책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뻔하지 않은 모두가 FUN한 학교생활’에서는 대전외국어고 이서연 학생이 학생주도의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학생자치사례를 발표했다.
학생회 로고 공모전, 도안 스포츠 페스티벌, 도안 번개매점 등 학생 눈높이에서 다양한 자치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열광해주고 호응해주어 뿌듯했다는 소감과 함께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해 주도권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있다고 소개했다.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진로교육’시간에서는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평생학습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진로교육 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커리어넷 등 진로교육 관련 플랫폼과 진로정보망을 안내해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전이문고등학교 이정민 학생은“교육정책네트워크추진단 활동은 정책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목소리가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제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화중학교 최은주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과 제안들이 교육정책에 반영되어 행복한 학교생활과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미래를 대비하고 교육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회 환경 변화와 교육 수요 등을 면밀히 살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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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목원대학교,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전교육청-목원대학교,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목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목원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관과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