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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17: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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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장애인 건강UP교실 운영’
대전 중구, ‘장애인 건강UP교실 운영’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 건강UP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6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중구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병·치매 바로알기, 기초검사 및 상담 △건강한 식습관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기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뇌파검사를 통한 나의 상태 알아보기 △구강질환 예방관리 및 올바른 칫솔질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 건강증진센터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건강UP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건강증진센터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일상생활동작관리 △낙상예방교실 △방문재활 △원예·미술활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활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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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경로당 연합회 송광영 회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국무총리표창 수상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 목동은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목동경로당 연합회 송광영 회장이 효행 실천 유공자 정부포상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광영 회장은 34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며 자녀에게는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아버지로 배우자에게는 존경받는 남편으로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며 슬하의 세 자녀를 바르고 성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는 목동현대아파트 경로당 회장 및 목동경로당 연합회 회장을 맡아, 목동 소재 9개 경로당 소속 370여명의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간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송광영 회장은 “오랜 군 복무로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부족했지만,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함께 애써준 아내 덕분에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인성 동장은 “송광영 회장님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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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모집 실시
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모집 실시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지정업소에 대한 일제정비와 함께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고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중구는 현재 105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물가모니터요원의 현지실사를 통해 지정 요건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이달 말까지 재지정 또는 지정 취소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규 모집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중구 관내 음식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개시 후 6개월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또는 체납 횟수 3회 이상인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비와 신규 모집을 실시하며 물가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물가안정관리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공공요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경제와 물가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소 지원과 관리를 강화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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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기계공고 김현오, K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
충남기계공고 김현오, 프로 데뷔전서 최연소 득점 기록
[충청뉴스큐] 대전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현오 선수가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에서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지난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1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골은 김현오 선수가 만 17세 7개월 21일의 나이로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 최연소 득점으로 구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순간이었다.
김현오 선수는 경기 후 “어릴 적 볼보이로 꿈을 키운 이 경기장에서 이렇게 첫 골을 넣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전하나시티즌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대전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거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에서 기량을 다져왔으며 그동안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프로 데뷔골은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인 성과이며 향후 축구계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김현오 선수의 프로 데뷔골과 최연소 득점 기록은 대전 지역 학생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줬으며 학교 체육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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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기초, 드론 플래시몹으로 전한 어버이날 사랑
대전하기초, “엄마 아빠 사랑해요”전교생이 만든 특별한 편지
[충청뉴스큐] 대전하기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 400여명과 전직원 40여명이 참여하는 ‘드론 플래시몹’행사를 열어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기초등학교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학급별로 맞춘 색색의 단체 티셔츠를 입고 운동장에 질서정연하게 모여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자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연습을 거쳐 정밀하게 구성된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됐으며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그 감동을 생생히 담아냈다.
촬영된 영상은 행사 직후 신속히 편집되어 어버이날 오전 학부모들에게 공유됐다.
학부모들은 영상 속 운동장을 가득 메운 자녀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학교는 이를 통해 교육적 소통과 정서적 공감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정 학년이나 교사의 개별 활동이 아닌,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만든 집단 창작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교직원들은 기획부터 운영, 촬영과 편집까지 학생들과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학교가 아이와 가정의 사랑을 잇는 공간’ 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드론이 우리를 찍는다고 생각하니 엄마 생각이 나서 더 열심히 했다”며 “부모님이 영상을 보며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하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하기초 김성순 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학교와 가정이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뜻깊은 문화”며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부모님께는 평생 간직할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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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일자리 가이드북, 대전일자리 모두잡고(Job go) 책자 발간
대전광역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연령 및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e-book 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대전시 일자리 유관기관 소개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 ▲창업 지원사업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정보는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6개 분야로 구분되어, 각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취업연계, 지원사업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물론, 관련 기관과 상담사들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창업지원 파트도 포함되어 있으며, 대전시와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창업 관련 프로그램, 컨설팅, 공간지원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본 책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되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시정소식), 대전비즈 홈페이지(공지사항), 대전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책자로 인쇄하여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비치해둘 예정이며, e-book 활용이 어려운 구직자들도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적절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경제활동에 참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일자리정책 발굴과 정보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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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불법 미용업소 6곳 적발… SNS 영업 집중 단속
대전시 특사경, 불법 공중위생업소 6곳 적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영업을 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피부관리, 속눈썹 펌·연장, 네일아트 등 미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무면허자나 미신고 영업자가 SNS를 통해 불법 영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미용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수사 결과, 총 9건의 위반행위가 확인됐으며 이 중 △미신고 미용업 영업이 6건, △무면허자의 미용업 영업이 3건이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A업소가 2021년부터 미용사 면허 없이 속눈썹 미용서비스를 약 5년간 불법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업소와 C업소도 무면허자가 네일 및 속눈썹 미용 서비스를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해 미신고 및 무면허 영업 행위로 적발됐다.
D업소는 영업 신고 없이 피부미용 기기를 설치해 고객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고 E업소와 F업소는 네일 및 속눈썹 관련 미용서비스를 영업 신고 없이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소는 모두 SNS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리뷰 중심의 소비자 선택 방식을 악용해 불법 시술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영업 신고 없이 미용업을 운영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미용사 면허를 받지 아니하고 해당 업무에 종사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시는 적발된 6개 업소에 대해 사법 조치를 진행하고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미용업은 소비자와 신체접촉이 수반되는 서비스로 감염병이나 부작용 위험이 높다”며 “반드시 미용사 면허를 취득하고 정식으로 영업 신고 후 합법적으로 영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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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 예방 총력
대전소방,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충청뉴스큐]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6월 3일까지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대전 지역 내 투·개표소 46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화재 안전 조사 외에도 선거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서장의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에는 화재예방 순찰 및 감시체계를 강화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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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교육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5월 8일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을 초청해, 대전시·자치구·공직유관단체 팀장급 이상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강화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시작”이라며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특강이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고위직 공무원 청렴도 평가,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릴레이 다짐 결의 등 간부층의 솔선수범을 이끄는 다양한 청렴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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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대전시, 중부권 창업 메이커 허브로 도약
[충청뉴스큐]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ICT 기반 제조 창업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 주기적 지원을 지속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메이커 활동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7,505건의 시제품 제작, 23건의 신규 창업, 133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실적을 거두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창업 전담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3D 프린팅 전문기업 펀펀쓰리디, 디지털 제조 전문 스타트업 그래비티컴퍼니와 협력해 ICT 기술 특화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 성장 지원 △메이킹 교육 △메이커 행사 개최 및 참여 △메이커스페이스 홍보 등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은 대전창작Lab을 중심으로 대덕특구 연구기관, 대학, 창업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기술창업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메이커스페이스 ‘대전창작Lab’포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창작Lab은 중부권 대표 메이커 창작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이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 연계, 스케일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