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시 체육 진흥의 새 지평 열릴 것”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시 체육 진흥의 새 지평 열릴 것”
[충청뉴스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만능 스포츠라 불리는 근대 5종 대전시청팀과 수상스포츠의 중심인 카누, 힘의 상징인 역도 대전시 체육회팀 창단이 대전시 체육 진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유성구, 반려동물 문화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 실시
유성구, 반려동물 문화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 실시
[충청뉴스큐] 대전 유성구는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20개소를 방문해 반려동물 문화교육‘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교감, 찾아가는 동감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을 실시한다.
‘찾아갈개기다려냥’은 유·아동기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장려하고자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종류와 특징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와 유기 ▲길고양이 보호관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로 찾아가 어린이들이 반려견을 직접 만져보고 안아보는 교감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아동기의 반려동물 문화교육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이해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유성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대전교육청, ‘이엘치과병원’10년간 학생 장학금 2억 3천 8백만원 기탁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1천 4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공·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시교육청과 2013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까지 269교 약 831명의 학생에게 총 2억 3천 8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도훈 병원장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도 어려운 환경 속에 노출된 학생들이 많다”며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꾸준한 학생 장학금 기부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엘치과병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기부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
대전유천초등학교,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초청 미세먼지 환경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대전유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유역의 주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살 수 있도록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 복원, 자연자원 보호 및 사전예방적 국토환경관리, 저탄소 생산·소비 활동 등 지역 환경보전 정책추진에 힘쓰고 있다.
조희송 청장은 ‘미세먼지 바로알기’를 주제로 미세먼지 대처요령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생활실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미세먼지 예보등급 색칠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단면 굵기의 1/10 정도의 인체에 유해할 정도로 매우 작은 먼지로 주로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이번 교육기부는 금강유역환경청의 마스코트 금달이, 뜬봉이, 왕곤이를 활용해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미세먼지 대처방법,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조희송 청장께 감사드린다”며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미세먼지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
대전 중구, 2024년 민방위 본교육 시작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2일부터 2024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원의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집합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등에 관한 교육이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정된 교육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중구청 누리집 안전총괄과 게시판의 [2024년 민방위 본교육 일정 안내]를 참고해 원하는 일자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제도 및 실전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해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연내 교육 미이수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제선 청장은 “민방위 교육내용은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17
-
대전 동구,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개관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동구)
[충청뉴스큐] 대전 동구는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을 지난 15일 개관했다.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은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특히 동네북네 용운점은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소통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는 용수골경로당에 위치한 특성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골프 도서 손주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등으로 도서를 특화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카페는 책을 읽는 도서관 역할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각 동별 지역 및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특색있는 북카페를 만들어 동서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용운점을 시작으로 5월 대동, 6월 가양1동, 7월 효동, 12월 산내동 등 북카페 동네북네 4개소를 추가 개관할 계획이다.
2024-04-17
-
대전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완료
대전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완료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서구 갈마동, 동구 자양동, 유성구 관평동 일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마무리했다.
셉테드는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도시건축 설계기법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셉테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개선이 필요한 서구, 동구, 유성구 각각 1곳씩 3곳을 선정해 추진됐으며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환경개선 설계를 완료 후 지난 12월 착공, 올해 4월에 완료했다.
CCTV,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설치와 환경정비를 통해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수년간 정비되지 않아 지저분했던 가로환경도 정비하는 등 보행길 환경도 개선했다.
더불어 이면도로에 쏠라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의 도로에 대한 시인성 강화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으로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 첫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청 5층 화합실에서 올해 첫 ‘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대전시 뷰티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시는 지난 3월, 시의원 및 뷰티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위원회 구성 후 첫 안건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뷰티산업진흥원 설립과 관련해 진흥원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세부 운영계획에 반영해 진흥원이 대전 뷰티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전담 기구로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원도심 빈집·공터, 동네공원으로 바뀐다
원도심 빈집·공터, 동네공원으로 바뀐다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대전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도보 10분 이내 닿을 수 있는 공원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20개소 조성을 목표로 자치구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검토한 결과,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대로변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대상지 매입을 완료했다.
시범사업지는 대학교 학생과 버스정류장 이용자, 지역주민이 많이 오가는 곳임에도 오랫동안 고물상으로 이용되어 소음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많았던 장소다.
올해 1월 설계를 시작해 유동 인구, 주변 여건, 이용자 예측 등을 통해 수립한 계획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반영해 4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5월에 공사를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방침으로 대학교 입구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활력을 얻는 공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상대적으로 공원이 부족한 원도심에 대전 제2수목원, 더퍼리공원, 대동하늘공원 등 원도심 여가공간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대전시 은둔형 외톨이 맞춤형 지원책 마련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첫 실태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6월부터 8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본격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현장 전문가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조사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URL서비스 구축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내용은 ▲조사대상자 성별·나이 ▲은둔 기간·계기 ▲하루 일과 등 생활 습관 ▲신체·정신건강 ▲관계와 도움,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연말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과제와 개선방안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높은 추진 과제를 발굴해 발표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실태조사와 함께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