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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내년도 무상교복 지원 등 협력 강화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이 4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법정 전출금과 교육지원사업을 협의·의결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시장,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김동빈 의원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교육청 간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내년도 교육청 법정 전출예산으로 803억원을 내년도 교육청 특별회계에 편성되어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내년도 교육지원사업으로는 무상 교복 지원 등 6개 사업에 40억원을 의결했으며 이에 필요한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와 교육청은 기관 협력 사업으로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추진 협력 세종 유보통합추진단 운영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관계 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와 교육청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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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렴한 명절을 위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
27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활동에 나섰다.(사진=세종시의회)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활동에 나섰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양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11명, 직원 30여명이 청렴한 명절맞이를 위해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을 찾았다.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유도 차원에서 제사용품 등을 구입했다.
특히 세종시의원들은 시장 상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이번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병행해서 더욱 뜻깊었다”며 “올 추석에도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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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만나는 세종시의회
27일 연세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사진=세종시의회)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27일 연세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 교실에 참석한 연세초 5학년 나래반 학생들은 이순열 의장에게 시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의원은 어떻게 되는지, 의원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지, 옛날 의회랑 오늘날 의회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시민들의 의사를 대표해 우리 시의 주요 정책들을 결정하고 시민의 생활에 필요한 규범을 만든다”며 “대표자가 시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의사 표현이 매우 중요하다.
세종시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저한테 연락을 주거나, ‘의회에 바란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려주기 바란다”고 대답했다.
그 외 이순열 의장은, 공약은 무엇인지, 왜 시의원이 됐는지, 지금 일에 만족하는지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열 의장은 행사를 마치며 “오늘 의회 교실이 연세초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러분들 생각 하나하나는 그 자체로 정말 소중하다”며 “본인을 표현하는 것에 주저하지 말고 오늘 저와 얘기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어느 곳에 가서든 여러분의 생각을 표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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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 세종시민의 축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개최
포스터(사진=세종시체육회)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39만 세종시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5,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틀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9월 정식으로 개장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초청인사를 포함해 5,500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에서는 2개 팀 선수단 입장, 체육유공자 표창, 전국체육대회 단기 수여 및 선수대표 선서 성화점화가 진행된다.
개회식 후에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선수단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관내 24개 읍·면·동이 모두 참석해 체육경기 15개 종목과 명랑경기 4종목이 진행된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는 체육으로 세종시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진행되는 이틀만큼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자랑스러운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 세종시민의 자부심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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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로컬푸드‘일일 판매사원’체험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서 세종로컬푸드(주)(대표이사 권기환) 싱싱장터 도담점에 방문해 ‘일일 판매사원’으로 판촉행사를 도왔다(사진=세종로컬푸드)
[충청뉴스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서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도담점에 방문해 ‘일일 판매사원’으로 판촉행사를 도왔다.
개장 8년 만에 매출액 2100억원을 넘기며 로컬푸드 선도모델로 평가받는 세종로컬푸드는 농가의 판매 지원 및 소비자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농업인들이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발전시키며 도농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왔다.
시는 싱싱장터의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직매장 4호점 개장을 추진 중이다.
권기환 대표이사는 “세종형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시정을 추진 중인 세종시에 발맞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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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환경 함께 만들어요
2학기 개학과 추석 연휴를 맞아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6일에 실시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추석 연휴를 맞아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6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보람동을 대상으로 세종시, 세종경찰서와 합동해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교육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시설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사업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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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공연을 보며 다양성과 존중의 마음 키워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의랑초등학교는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고 종근당이 주최하는 오페라 희망 이야기 사업에 선정되어 27일 ’KIDS HOPERA 작은 귀가 갖고 싶어‘를 관람했다.
키즈 호페라는 문화예술 접근 기회가 적은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오페라 공연이다.
‘가극’을 뜻하는 영어 호프와 오페라를 버무린 호페라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 작품인 ‘작은 귀가 갖고 싶어’는 아기 다람쥐가 커다란 귀로 울창한 숲속과 푸른 바다를 오가며 동물 친구들을 도우면서도 남들처럼 평범하고 작은 귀가 갖고 싶은 다람이의 이야기를 담아은 작품이다.
특히 눈으로 보이는 외모가 아닌 진실한 마음과 각자 가진 장점의 중요함을 이야기하며 다양성과 존중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김하성 학생은 “오페라가 어렵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다람쥐 이야기가 나오면서 친근하고 재미있었다”며 “다람이를 보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가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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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어렵지 않아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2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및 2023년 내부청렴도 자체 진단 결과 취약 분야로 분석된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부패 위험에 대한 올바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다.
훈련은 부정청탁, 금품 등의 수수 및 외부 강의 초과금 사례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직원들의 개인 메일에 청탁금지법 위반상황 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위반상황을 접수한 직원은 규정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해 청렴세종교육 누리집 청렴소리함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훈련 결과를 사례별로 분석해 청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신고 시스템 인식 개선과 함께 신고자 보호·보상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모의훈련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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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추석맞이 햅쌀 전달
김삼헌 센터장과 박미애 본부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 물품을 27일 전달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매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과 학생 가정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가 교육복지 학생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햅쌀 20kg 30포를 후원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추석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자 중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할머니는 “명절 인사와 함께 필요한 식료품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가정방문에 대한 감동 인사를 전했다.
김삼헌 학교교육지원센터장은 “초록우산과 다양한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교육복지대상자 가족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학교교육지원센터도 폭넓은 자원 연계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교육지원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의 생활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욕구에 따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안전망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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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새천년카와 명절 후원품 전달식 가져
26일 대전 가양동 새천년카(대표 김선호)에서 김 선물 세트를 받아 관내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42가정에 전달했다(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충청뉴스큐] 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26일 대전 가양동 새천년카에서 김 선물 세트를 받아 관내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42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한 새천년카는 2년 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교구 등을 후원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는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원의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며 “특히 아동과 노인처럼 사회적 약자의 관심과 돌봄이 이웃, 지역업체와 기관, 지자체 등이 서로 활발하게 협력해야 튼튼한 돌봄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기에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명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새천년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복지향상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천년카는 2000년 김용완 창업주가 설립해 2014년 아들인 김선호 대표가 가업을 이어 받아 경영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매년 자동차 정비 수입의 수익과 외부 활동 수익료를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복시설 등에 기부하며 ‘상생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