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FPC 세종, 프로그래밍 축제의 장 열다

전국 중·고등학생 1000여 명 참여, 경쟁 넘어 협력 강조

양승선 기자

2026-01-16 16:23:02




세과영 SFPC 사진 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2025학년도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세종 대회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SFPC는 학생들의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문제 해결 경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래밍 대회다.

특히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섯 번째로 개최된 SFPC 행사로 전국의 정보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한국정보교사연합회, 세종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넥슨재단,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한국비버챌린지 등 여러 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2025 SFPC 세종 대회에는 세종 지역에서 67개 팀, 228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총 330개 팀, 103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종 지역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했고 타 지역 학생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코딩 문제에 도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인 구연희 부교육감이 축사를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는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도구"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하며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폐회식에서 임건웅 세종중등정보교과연구회 회장은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는 우리나라의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매년 기다리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AI 시대를 이끌 인재들이 경쟁을 넘어 문제 해결과 협력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의 근간을 다지는 소중한 장"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공교육을 통해 익힌 프로그래밍 역량을 실제 문제 해결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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