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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결핵 예방주간 운영
영동군, 결핵 예방주간 운영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결핵예방주간을 계기로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결핵을 예방하고자 질병관리청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군보건소에서는 20일부터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결핵의 날 행사 및 포스터를 게재하고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21일에는 노인복지관에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는 등 결핵 예방의 날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이후에도 질병관리청이 대국민 대상으로 주관하는 2023년 결핵예방주간 행사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도 홍보하며 관심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받는 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는 어르신 결핵검진 사진 공모전을 3월 24일까지 진행중이다.
호흡기 진료 의료진를 대상으로 결핵 환자를 진료 및 치료했던 특별한 스토리나 의료 현장에서 바라본 결핵에 관한 이야기를 한글파일로 제출하는 수기 공모전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한 대상자들 중에 선정자들에게는 시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해당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인 수기 공모전의 문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또한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3월 24일 서울 서초 엘타워 골드홀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유튜브 아프지마TV에서도 생중계로 방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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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가면 이건 꼭 먹어야해” 와인소금빵 인기
“영동에 가면 이건 꼭 먹어야해” 와인소금빵 인기
[충청뉴스큐] 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군에서 새롭게 개발된 시나브로제빵소의 와인소금빵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와인소금빵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공모선정 후 추진중인‘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2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농촌체험 및 관광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가형 와이너리 중 전국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은 불휘농장의 품질좋은 와인을 재료로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최근 와인소금빵을 개발했다.
현재 레드와인소금빵과 화이트와인소금빵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이들 소금빵들은 15cm 내외로 반죽에 와인을 첨가해 발효하고 안데스산 펄소금을 뿌려 마무리한 형태로 만들어진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와인소금빵은 입소문을 타고 주변의 어린이집과 노인병원 등에서 단체주문으로 수요가 급증해 이성옥 대표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시나브로제빵소는 체험형 베이커리 형태로 운영돼 와인소금빵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어 어린이집이나 학교 선생님들의 체험프로그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와인과 함께 즐기면 더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기에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와인소금빵은 와인으로 유명한 영동의 새로운 지역 먹거리로 자리매김해 영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먹는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오늘날의 먹거리 문화는 단순히 음식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관련 상품개발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연구로 영동이 가진 특징과 맛을 먹거리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고 농촌 위기와 문제의 해법을 찾는다는 구상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소통을 기반으로 영동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현재 다양한 먹거리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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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영동지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힐링 여행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한국BBS충북연맹 영동지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결연 청소년 15명과 인솔자 4명, 총 19명이 함께 제주도 문화탐방 여행을 떠난다.
한국BBS충북연맹 영동지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결연을 통한 청소년의 선도 보호와 건전 육성에 기여하는 민간단체이다.
매년 군 보조금 사업으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 운영,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결연 청소년들과 다양한 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해 체험 활동을 했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키트 등을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로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월 3일 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1대 박진식 회장이 취임해 16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재위탁받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혜택을 늘리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문화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진식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결연 청소년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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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회기관단체들, 충북 종단열차 지속운행 건의
영동군 사회기관단체들, 충북 종단열차 지속운행 건의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사회기관단체들이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운행을 바라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동군 각급 사회기관단체들은 지난 16일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 운행을 충청북도에 건의하기 위해 영동군청 상황실에 모였다.
영동군이장협의회,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의 주요 사회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영환 도지사에게 영동-단양 충북선 열차의 지속 운행을 건의했다.
충북 종단 열차는 2014년 충청북도와 코레일의 협약으로 운행을 개시했고 ‘철도 교통의 중심 충북’을 통해 도내 균형발전과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하지만 충청북도는 올해 이용객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음에 따라 운행 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에 영동군의 사회기관단체들은 지역주민 복지 및 교통약자의 생존권과 연결해 지역사회의 바람을 대내외에 알렸다.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은 이날 사회기관단체장들과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운행을 촉구하며 “매일 50명 이상씩 타고 다니던 열차를 대안도 없이 중단하는 것은 지역의 실정을 무시하는 행정이라며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김영환 도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위해서도 충북 종단 열차는 반드시 계속 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의 간절한 목소리가 전달되어 충북종단 열차가 계속 운행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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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 이동민원 현장처리제 가동. 추풍령면 상신안 마을 웃음꽃 활짝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3월 17일 추풍령면 상신안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실시했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반기 각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민원 및 복지서비스 처리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날 열린 추풍령면 상신안리에 이어 매곡면 평전리, 하반기 심천면 마곡리, 학산면 용산리에서 총4회 열릴 예정이다.
이날 상신안리 마을은 영동군청 외 8개 기관·단체 8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했다.
복지, 환경, 농정, 산림, 부동산, 지적, 건축, 교통,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당마을뿐 아니라 인근 마을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찾았으며 현장처리반은 그동안 쌓여있던 주민의 답답함을 해결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경찰서 농협, 한전, KT,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도 참여해 각종생활 상담, 이미용 봉사, 이동빨래방, 복지서비스 상담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분야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귀담아 듣고 군민 소통 채널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농번기 바쁜 주민들을 위해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감동서비스로 군민 근심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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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과일의 고장을 지켜라”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총력
영동군, “과일의 고장을 지켜라”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총력
[충청뉴스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진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기 궤양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이에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과, 배가 주 재배작물인 영동군에서는 농가지도를 강화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을 받아 이달 초 643농가 457ha에 총3회 방제할 수 있는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현수막게시, 농가준수사항 예방수칙 자료배포 등 공동방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예측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 위험일을 예측하고 농가에 방제 적정 시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화 전 방제 적기는 사과의 경우 녹색기~전엽기이고 배의 경우에는 꽃눈 발아 직후에 처리하면 된다.
개화기 방제 적기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경보에 따라 방제하면 되며 경보는 각 농가에 문자로 전송되므로 개화시기에는 경보문자를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농가는 반드시 개화기 전·후 3차에 걸쳐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타 농약과의 혼용가능 여부, 표준 희석배수 준수,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작업해야 한다.
그리고 방제 후에는 약제방제확인서 기록 및 사용한 농약병을 1년간 의무 보관해야 한다.
군은 화상병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지역 과수 연구회 총회, 마을별 현장출장 등을 통해 공동방제를 중점 당부하고 있다.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관련 영농정보 등을 적기 제공하고 올바른 약제 사용법 등 지속적인 현장지도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작물환경팀 김세운 팀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의 최선은 철저한 사전방역과 적기 약제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동방제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상병 감염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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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 2023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 2023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충청뉴스큐] 국내 유일의 포도 · 와인 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와인산업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2023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31일까지 와인신규반, 와인양조반, 와인마케팅반 3개 과정의 와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3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3회,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72시간 48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와인신규반은 와인기초상식,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이스팅 기법 등 와인 초보자를 위한 입문과정이며 관내외 거주자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와인양조반은 와인양조 관련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와인마케팅반은 관내 주소를 둔 기존 와이너리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와이너리 환경개선 방안, 마케팅기법 등을 교육하며 와이너리 역략강화에 초점을 뒀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 방문 및 팩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 와인산업 과계자는 “영동와인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영동군민들의 와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흥미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와이너리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어야 할 교육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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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골프클럽, 100만원 장학금 기탁하며 지역인재양성에 힘 보태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명종골프클럽이 지난 16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업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지역인재양성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엄명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데 요긴히 쓰여지길 바하며 주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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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두 제2공원 산책길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 정원길’ 조성
영동군, 용두 제2공원 산책길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 정원길’ 조성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과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2월 기준 영동군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35.4%정도인 15,859명으로 군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 진정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최근 용두2공원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 정원길을 조성하기 위한 지주식 안내판 및 가로등 부착용 안내판을 설치했다.
군은 지난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힐링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용두공원에 놀이형 인지교구를 설치하는 등 치매 예방 및 세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용두2공원 생각정원길은 기존 산책로를 활용했으며 가볍게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끔 조성했다.
이번 생각정원길 조성은 치매예방 인지활동 및 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만들기’의 일환이다.
정원길에 조성돼 있는 생각정원 교구에는 ‘순서 기억하기, 도구가 달라졌어요, 치매 자가 진단표’ 등이 설치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일상생활내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근력과 유연성, 손가락 움직임 강화를 통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전 세대가 활동 가능한 놀이형 인지교구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 정서적 안정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매파트너 캐릭터 꿀벌과 꽃을 모티브로 한 ‘단비’를 활용해 벤치와 함께 포토존을 설치했다.
소소한 일상의 추억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를 갖게 돼 이용자 대부분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후, 영동군은 치매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가족교실,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과 인식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치매극복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정원길을 시작으로 용두공원으로 이어지는 ‘기억이 머무는 기억담뿍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건강 관리법이 될 것이다”며 “영동군민 모두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프로그램이나 시설 이용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동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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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업무협약 ‘군민 건강 지키기 맞손’
영동군,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업무협약 ‘군민 건강 지키기 맞손’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군민 건강과 치아 관리를 위해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관련분야에 우수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동군보건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유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전문인력의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필요한 자료 및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3월부터 4월까지 구강보건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업해 유아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치아 꿈꾸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센터에서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구강보건주간 행사, 아동 치아 아끼기, 장애인 치아 보듬기, 노인 치아 지키기 등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약을 계기로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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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국악체험촌 전면 재개관, 다시 만나는‘국악의 멋과 흥’
2022-07-04 0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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