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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사 참여 먹거리, 한시적 영업신고 후 가능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에서 주최·주관 또는 후원하는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대상으로 ‘영동군 식품접객업 등 시설기준 적용 특례에 관한 규칙’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지역 행사장에서 한시적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도 영업을 할 수 있어서 안전한 먹거리 위생관리 제제에 어려움이 많았다.
2023년 영동포도축제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영업하려는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반드시 사전에 한시적 영업신고 후 영업이 가능하다.
지역 행사장에 참여하는 업소는 행사 및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 및 단체와 계약에 의해 선정되며 시설기준과 사전 영업신고 제출서류가 적합해야 한다.
영업 기간은 행사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이며 행사종료 후 자동으로 영업 폐업 신고 처리가 된다.
이와 관련해 군 식품안전팀에서도 2023년 영동포도축제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설 및 식품위생 상태를 사전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규칙의 시행으로 지역행사 등에서 무신고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기준을 제시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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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 의료·문화행복버스’ 주민만족도 높아
‘산골마을 의료·문화행복버스’ 주민만족도 높아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보건소에서 시행중인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가’ 지역 어르신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행복버스는 민주지산를 경계로 살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 영동군 김천시 무주군 3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의 경우 상촌·용화면의 32개 마을의 보건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건강 증진과‘삶의 질’향상, 교통 불편 등 지역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을별 단위의 찾아가는 종합서비스로 주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영화관람 서비스를 진행한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상촌면 교동리를 시작으로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혈액검사 골밀도측정 건강상담 진료 및 영화관람 등을 시행중이다.
특히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전문의료팀이 주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핀다.
지난해 진료횟수 25회 716명, 기본 검사자 3,044명, 유소견자의뢰 11명 연계의뢰를 했고 올해는 지난 7월까지 진료횟수 21회 629명, 기본 검사자 2,636명, 유소견자의뢰 8명 연계의뢰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골마을 행복버스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 건강 증진 문화적 욕구 충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필요성을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사업의 효과성이 큰 만큼,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꼼꼼한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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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한다.
군은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발령을 시작으로 군청사 직원 민방위 대피훈련과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을 동 시간대에 진행한다.
군청사 직원 민방위 대피 훈련의 경우 공습경보 발령 시 군청 내 전 직원이 안내요원의 통제에 따라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 소방서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의 경우 훈련 구간의 운행 차량을 경찰 지시 하에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전시 군 작전 차량 및 응급·구조 차량 등의 이동로를 확보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공습상황에 대비해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영동경찰서 등 5개의 협업 유관기관 직원 및 공무원이 참석 할 예정이다.
무리한 통제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피유도요원 배치 및 사전점검을 통해 훈련 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제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면 우리 가족과 모두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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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상주차장 및 주요대로변 무단적치물 단속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노상주차장 및 주요도로에 있는 무단 적치물을 제거하고 인근 주민에 의한 주차방해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소형 적치물 폐타이어·물통·라바콘 등는 계고 스티커를 부착한 후 미이행시 관련 법령에 따라 1~2일 이내 강제 수거한다.
또한 대형적치물인 경우 행정대집행을 할 예정이다.
특히 도로에 위험물질을 고의로 적치하거나 적치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 시, 정당한 공무집행에 위협을 가 할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상주차장 일반 이용자 방해행위와 도로 무단적치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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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충청뉴스큐]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카페 소라현을 찾아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영동군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부현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신규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후원자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렇게 마련된 모금액으로 황간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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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택시요금 기준조정 시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21일 오전 12시부터 택시요금 조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택시업계의 요금 변경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9일 택시요금 적용기준 변경 시행안을 고시했다.
이번 기준조정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이 1km당 3,300원에서 900m당 4,000원으로 거리운임은 92m당 100원에서 81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23초당 100원에서 20초당 100원으로 인상되며 복합할증료 60%가 적용된다.
심야 및 사업구역 밖 할증률은 변동없이 운행시간을 기준으로 22:00~04:00 사이에는 20% 할증이 되며 그 중 23:00~02:00에는 40% 할증이 된다.
사업구역 밖으로 운행할 때에는 20% 범위 내에서 할증을 적용받는다는 것도 변동이 없으며 호출료 또한 기존과 동일한 1,000원으로 동일하다.
적용대상은 영동군 영업용 택시로 법인 및 개인택시 모두를 포함한다.
또한 영동군 전 지역을 단일 통합지역으로 하고 미터기 요금은 복합할증률을 적용한다.
단 귀로 시는 복합할증률을 적용하지 않는다.
택시 운임·요금의 기준 및 요율은 충북도가 결정하며 영동군은 충북도가 결정한 기준 및 요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복합할증 및 사업구역 밖 할증에 대해 조정이 가능하다.
기준조정 시행이 8월 21일 월요일 부터이나 미터기 조정이 21일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차내에 비치된 요금조건표로 우선 시행된다.
영동군은 군민들의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 및 언론, 각종 회의 시 등 대군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4년 동안 동결된 요금을 업계의 경영상황 및 근로자 처우 개선, 이용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화 한 것이다”며 “군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택시업계에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군민 홍보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군민들의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 및 언론, 각종 회의 시 등 대군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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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명품 포도 농사꾼, 영동 포도왕 탄생
최고급 명품 포도 농사꾼, 영동 포도왕 탄생
[충청뉴스큐] 과일의 고장,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최고의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평가기준에 의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 ‘2023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김애근씨가 차지했으며 이수영씨가 우수상, 손광희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 캠벨얼리 농가 기준으로 포도왕을 선발했다.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대표과일인 포도 중에서도 최고 품질의 우수 포도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다.
당도와 무게 등 세부 심사기준에 따라 포도연합회와 포도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포도왕 농가들의 포도는 끊임없는 연구와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영동포도의 군의 체계적 지원과 농가의 땀과 정성으로 인해 품질이 샹향 평준화 돼, 해를 거듭할수록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시비량 병충해방제 기상개요 생육상황 등의 경종개요와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을 조사해 선진 농가기술의 보급과 지도에 힘쓰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뽑힌 영동 포도왕들은 전국 제일의 포도 농사꾼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숨은 일꾼들이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샤인머스켓 포도왕은 용화면 양기정씨가 최우수상을, 매곡면 이진태씨가 우수상을, 심천면 박수용씨가 장려상으로 선정돼 영동포도축제 개막일인 8월 24일에 맞춰 시상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포도왕들이 생산한 포도는 축제기간동안 농특산물 홍보관에서 전시된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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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 제41주년 창립기념식(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뉴스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의 제41주년 창립기념식이 지난 18일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창립기념행사와 함께 안보강연회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결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성호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뿐 아니라 우리 영동군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6.25전쟁 음식 시식회 태극기 교환 캠페인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이바지하면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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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복숭아 통조림 만들어 기부해요’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여성회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이용해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라는 특별한 나눔 활동이다.
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살리자는 취지로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하기 어려운 제철 과일을 사용해 잼과 조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은 힘을 모아 통조림을 만들고 1.4L 용기에 담아 영동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100여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은주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나누며 봉사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화합이 가득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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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 피서지문고 천연염색체험학습(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뉴스큐]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는 지난 19일 문고회원들과 같이 송호관광지의 피서지문고에서 천연염색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피서지 문고를 홍보하기 위해 새터민 가족들과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천연염색체험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피서지 만들기를 위한 유원지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마을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순복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피서지문고는 지난달 21일 양산면 송호리 송호국민관광지에서 개소해 이번달 20일까지 운영했다.
2020년 용담댐 방류로 인한 침수피해로 2년간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새롭게 재정비해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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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09: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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