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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23일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통한 초·중등 수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양성을 품은 수업’이란 학생의 삶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수업을 의미한다.
특히 수업 정책으로 교실수업 강화 연구문화 활성화 수업나눔 내실화를 설정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 실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업 방향으로는 학생, 수업의 중심에 서다 사고하는 학습, 깊이 있는 배움 모두가 성장하는 수업문화 확산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수업의 주체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 나눔, 연구문화 활성화 등을 통해 교사의 성장도 함께 도모한다.
첫째, 교실수업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자 한다.
수업성장인증제, 수업 공감톡톡, 너나들이 수업동행, 학습도움닫기 등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중점을 뒀다.
‘어제보다 성장하는 수업, 모두가 성장하는 수업’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교사들을 지원한다.
둘째, 연구문화를 활성화하고 개인 및 공동연구로 교과 전문성 신장을 꾀한다.
전문적학습공동체, 교과아카데미, 수업나눔동아리, 수업탐구교사공동체, 힐링 수업마실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교사 주도의 자발적인 연구공동체 운영 지원을 통해 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수업나눔 내실화도 추진한다.
동학년 및 개인 단위 수업공개 및 성찰 등으로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수석교사 운영 동학년 수업살이, 수업실천사례 연구대회, 수업나눔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교사들이 수업연구와 수업나눔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자발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천으로 다양한 수업을 연구하고 성장하는 교사를 응원한다”며 “선생님들이 연구한 다양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배움에 깊이가 더해지고 다양한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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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광주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비산먼지 발생을 낮추기 위해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지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건설 및 토목공사장 등이다.
주거지역과 가깝거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 인근의 사업장, 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은 집중 점검한다.
특히 대형공사장과 민원 발생 사업장은 28일부터 이틀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효율성과 단속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부지경계선 방진벽·방진막 설치 여부 사업장 야적물질 방진덮개 및 토사류 운반차량 상부 덮개 설치 여부 수송 차량 세척용 세륜·살수시설 적정 설치 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한다.
이정신 시 대기보전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대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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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AI·모빌리티 투자유치 수도권 공략
강기정 시장, AI·모빌리티 투자유치 수도권 공략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등 민선 8기 주력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 투자유치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서울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7기 수도권 경제투자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제투자자문단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출향인사로 경제계와 법조계 유력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이날 자문위원 10명을 새로 위촉, 수도권 경제투자자문단을 총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2년 간이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상시적인 경제동향 파악, 투자 의향 기업과 타깃 기업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한다.
광주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전략 수립과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류경선 ㈜아주디자인그룹 회장, 박주형 신세계 센트럴시티 대표,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한진현 법무법인 광장 고문, 신경렬 TY홀딩스 미디어담당 사장, 배용주 경찰공제회 이사장 등 15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민선 8기 시정 현안 공유, 광주시 미래 비전 전략, 투자유치 방향 등에 대한 제안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선 ㈜아주디자인그룹 회장은 “광주시가 세계적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덕망과 능력을 갖춘 자문위원들과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며 “광주에 애정이 큰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단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고향인 광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애정을 쏟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인공지능과 자동차를 양 날개 삼아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고자 한다.
산업을 키워 도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등 기쁜 소식도 연이어 들리는 만큼 광주의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핵심 산업의 앵커기업 투자유치를 목표로 인센티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연관기업 유치와 산업 인프라 구축까지 투자유치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고 이를 견인할 앵커기업과 유망기업 발굴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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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광주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의무설치해야 하는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시설 103대의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를 지원한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 시설이다.
주로 학교나 상업용 건물 등에 설치돼 있으며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으로 널리 보급됐다.
하지만, 2020년 국정감사에서 가스열펌프 가동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배출가스 규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어 지난해 6월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가스열펌프시설은 관할 행정청 신고 및 환경기술인 선임, 대기배출허용기준 준수 등의 관리 의무사항이 부여됐다.
다만, 법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기존시설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2년 간 유예,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저감장치가 부착된 가스열펌프는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유예기간 동안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민간·공공 가스열펌프 시설을 대상으로 1대당 설치비350만원 중 90%인 31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공고일인 22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대기보전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신 대기보전과장은 “올해부터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돼 규제가 강화됐다”며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기관이나 시설에서는 관련법 시행 유예기간인 내년까지 반드시 신청해 대기질 개선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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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진월초 교통 안전 봉사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진월초 교통 안전 봉사
[충청뉴스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2일 진월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 봉사를 실시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봉사를 해 오고 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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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우리의 미래, 물에 투자해야”
강기정 시장 “우리의 미래, 물에 투자해야”
[충청뉴스큐]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의 미래, 물에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미래를 열어 갈 수 없다”며 물의 가치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요즘처럼 기후위기, 가뭄, 탄소중립과 같은 문제가 절실히 다가온 적이 없고 물에 대한 소중함이 큰 적이 없었다.
가뭄 위기와 물 부족 문제는 지금 당장은 광주·전남만의 문제로 보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전 세계의 문제가 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가뭄 위기에 따른 현황·대책을 설명하고 “가뭄 위기를 겪으면서 얻은 한 가지 결론은 물은 우리의 미래이고 물이 소중하다면 이제는 물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발전시켜야 할 때”며 “지자체와 정부, 학계,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회물포럼 등 이상가뭄과 지속가능한 대책 마련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저 또한 협회장으로서 정부·타 지자체와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고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산업박람회로 ‘물이 미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23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변재일 국회물포럼 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등 물산업 관련 주요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물산업 관련 기업 160여개사 등 600개 부스가 마련돼 약 1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행사인 전시회에는 상하수도 관, 밸브, 펌프, 수처리설비 및 서비스, 계측기, 스마트 상하수도 기술 등이 전시돼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국내외 주요 물기업들이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상담을 이뤄지고 ‘이상가뭄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방안 정책포럼’인 국회물포럼 제22차 토론회와 워크숍 등 20여 건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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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재정집행률 목표 달성으로 인센티브 100억 확보
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도 교육부가 제시한 재정집행률 목표 달성으로 인센티브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교육부가 설정한 기준인 교특회계 재정집행 96%,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신속집행 목표율 초과 달성, 학교회계 재정집행 97% 세 가지 분야를 모두 달성했다.
학교회계는 97.46%로 3년 연속 목표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교특회계는 전국 평균인 93.2%보다 3% 높은 96.2%를 달성했으며 지난 2020년 관련법 개정 이후 최초의 목표 달성으로 그 의의가 크다.
시교육청은 교특회계 재정 50억원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신속집행 10억원 학교회계 재정 40억원으로 총 10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시교육청에서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담당부서인 행정예산과는 각 과와 긴밀히 협력해 ‘재정집행점검단’, ’비상점검반‘ 등을 구성해 매달 집행실적 점검 및 집행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325개 학교 대상으로 집행현황 집중 관리,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 지원, 공사비 회계연도 내 집행 권장 등 적극적으로 학교회계 집행을 지원했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추가 확보한 교부금으로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사업에 더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도에도 재정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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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충청뉴스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한 전국 공립박물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2017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우수기관 사례 발표도 할 예정이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체부는 이번에 전국 272곳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실사해 최근 인증기관 140곳을 발표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00년 역사의 광주역과 임동 방직공장을 광주만의 스토리로 담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 점은 다른 박물관의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 지정 사적인 신창동 유적에 지난해 12월 마한유적체험관을 개설해 사적의 의미를 널리 알린 점도 호평을 받았다.
문체부는 오는 3월 31일 열리는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공유회’에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제주4·3평화기념관 등 6곳의 운영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경화 박물관장은 “늘어나고 있는 문화 수요와 빠듯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박물관 업무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최근 광주전남연구원과 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주요 운영 전략과 혁신 방향 등 대략적인 윤곽이 올해 상반기에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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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책임지는 소방인재 양성하겠다”
“국민 안전 책임지는 소방인재 양성하겠다”
[충청뉴스큐] 제15대 광주소방학교장으로 박동하 소방정이 21일 취임했다.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 11기로 소방에 입문한 박 학교장은 소방청 청장실 비서실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담당관, 호남119특수구조대장, 장성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 학교장은 일선 현장과 소방정책기획 등 다양한 소방업무를 두루 거쳐 풍부한 소방행정업무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부하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동하 신임 소방학교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소방인재 양성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전문적인 교육훈련과정 운영으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방인재가 양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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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전체 대상 확대 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체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실시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장우삼 부교육감 주재로 사용자·근로자 대표 위원으로 구성된 제1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유지·증진을 위한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실시’을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력 5년 이상 급식종사자 1,326명 대상 폐암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을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해 약 950여명의 미검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폐암검진이 모두 완료되는 대로 즉시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고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실 내 후드 성능평가를 완료했다.
가스식 조리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 진행 중이며 5년 내 전체 학교 환기설비 교체 계획 또한 수립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240개교에 전기오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더해 올해까지 74개교에 전기인덕션 교체 등 급식기구를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에도 나선다.
올해 먼저 60개교, 115억원 예산을 확보하고 300억원을 추가 확보해 5년 내 공·사립 전체 학교 환기설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조리종사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개인별 건강상태의 추적관리 및 조리 공간의 작업환경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근로자 측 의견도 적극 반영해 노·사가 함께 하는 안전보건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