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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광주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촬영, 사전 활동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18개국가 국적의 유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계기로 구성됐던 서포터즈가 맹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받자 올해 서포터즈의 기간과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광주시·지역대학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서의 유학생활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모든 유학생들은 문화의 다양성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민”이라며 “광주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을 대표한다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발로 뛰어달라”고 서포터즈단을 응원했다.
현재 광주지역 유학생은 15개 대학에 580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서포터즈 모집에 22개국 54명의 유학생이 신청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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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방위 교육 강사 21명 위촉
광주시, 민방위 교육 강사 21명 위촉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4년 민방위 교육강사’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민방위 교육지침, 교육교재 작성방법, 강의 준수사항 등 설명, 민방위 대원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민방위 교육강사들은 오는 4월부터 자치구 민방위 교육일정에 따라 민방위 대원 임무수행 및 실전대응능력 배양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월 공개모집해 서류심사, 강사평가위원회를 통한 강사별 강의평가 및 면접심사를 거쳐 21명의 민방위 교육강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기본교육 분야 ‘민방위 기본소양’ 5명, 실전훈련 분야 ‘화생방’ 2명, ‘응급처치’ 9명, ‘화재안전’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사전 역량교육을 통해 민방위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대원 역량강화 등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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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거복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광주시, 주거복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및 행정복지센터, 광주도시공사 주거복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현장의 주거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최병숙 전북대학교 교수는 ▲주거복지 기념 개념의 이해 ▲주거복지 정책과 법령 ▲각종 주거복지 사업안내 등 전반적인 주거복지 사업과 주거복지 상담 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 김은지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장은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 지원사업과 국토교통부의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광주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각종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구,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주거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
이 밖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전문상담, 사례관리, 긴급주거비 등을 제공해 맞춤형 주거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주거지원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광주주거복지포털’과 맞춤형 상담을 위한 주거복지 콜센터도 운영한다.
광주시는 주거복지 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찾아가는 주민교육, 자립준비 청년 및 1인 가구 주거교육, 시민 집수리 교육 등을 추진해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복지 담당자의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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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 광주-대구, 미래차 소·부·장 기술 협력
달빛동맹 광주-대구, 미래차 소·부·장 기술 협력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22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산업부에서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미래차’ 분야로 선정된 이후 준비해온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조 광주시 미래차산업과장, 최미경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임광훈 부원장·최성진 광주본부장·손영욱 대경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장은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기술개발’을 주제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모터기술과 온도·조명 등 모빌리티 탑승자 케어기술을 융합한 미래차기술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최성진 광주본부장은 향후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를 활용한 물류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임광훈 부원장은 “광주시가 갖고 있는 인공지능과 자율차 부품 강점과 대구시의 자동차 구동모터 기술의 장점을 활용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연구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광주-대구 소부장 광역협력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셔틀 실증’을 제안, 협의하고 있다.
최태조 미래차산업과장은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으로 협력한지 10년이 넘었고 최근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시와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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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 광주 취약계층에 눈 영양제 기부
밝은안과21, 광주 취약계층에 눈 영양제 기부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밝은안과21이 1억3500만원 상당의 눈 영양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근오 밝은안과21 원장, 박미경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유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눈 영양제는 광주재능기부센터 및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밝은안과21은 저소득층 학생 사시수술 지원,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 후원 등 1999년 개원 이후 의료봉사 활동 및 기부·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근오 밝은안과21 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나눔에 함께해준 밝은안과21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이룬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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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학교급식 글로벌DAY 실시, 오늘은 미국으로 떠나볼까?
첫 학교급식 글로벌DAY 실시, 오늘은 미국으로 떠나볼까?
[충청뉴스큐] 이정선 교육감이 22일 ‘학교급식 글로벌DAY’ 첫 실시를 맞아 운영학교 중 하나인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DAY는 광주지역 유·초·중·고교 334개교에서 학교 급식 시간을 이용해 매달 1차례 1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 대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공감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삼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날 광주경신여고는 미국식 음식을 주제로 치킨스프, 찹스테이크, 콥샐러드 등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식생활관에서 미국 식문화·음식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물을 게시해 학생들의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음식문화 체험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 식단 연구회, 다문화 이해 연수, 세계 음식 조리 실습 등을 통해 ‘학교급식 글로벌 DAY’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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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포스터 제작 보급
광주시교육청,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포스터 제작 보급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321교 초·중·고등학교 전체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노동인권 포스터 제작·보급은 노동에 대한 가치와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이 이에 관심을 두게 하고자 이뤄졌다.
또 청소년들에게 노동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포스터로 제공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포스터 내용은 일하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학생 노동인권 꿀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휴수당 ▲최저시급 ▲산재보험 ▲부당해고 ▲전자감시 ▲근로계약서 ▲노동인권 침해 센터 연락처 등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미래의 직업 현장에서 부당하게 대우받거나 근로 기준에 어긋나는 노동 현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노동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노동인권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연간 700학급 운영해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노동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매달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캠페인 및 노동인권 상담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노동인권교육 교사동아리 운영을 통해 교원의 노동인권교육 역량을 키우 중이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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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서 독서문화 즐겨요
광주시립도서관서 독서문화 즐겨요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시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과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정한 주간으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제정했다.
무등도서관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 ▲책과 함께하는 미니어처 만들기 ▲우드카빙 독서링 만들기 ▲어반스케치 작품전시 ‘책 읽는 마을’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4월 1일부터 23일까지 ▲꿈과 기록을 담은 책 만들기 ▲시와 그림을 담은 다이어리 만들기 ▲필사적 읽기 등 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산수도서관도 4월 1일부터 23일까지 ▲힐링공예–삼나무 차 트레이 ▲예쁜 글씨와 무드등 만들기 ▲그림책 원화 전시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 및 체험 행사 접수는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및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에는 휴관일에도 개관을 하며 도서 대출 연체자도 해당기간에 반납하면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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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빙기 교통안전시설물 점검·보수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위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수를 강화한다.
특히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6개 반 10여명의 순찰인력을 운영하며 지역 곳곳에 설치된 무단횡단금지시설,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구간은 교통량이 많은 곳, 도로의 선형이 급격히 변하는 구간, 지하차도 및 고가차도 진입부, 상습 불법주정차구간,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교체 또는 철거해 주행차량의 2차 사고를 예방한다.
광주시는 제한된 인력으로 파손된 시설물을 즉각 보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생활불편신고→안전→유형선택→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내용작성 및 사진촬영→제출하면 된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고장·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신속히 보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안전신문고 신고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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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견-창업 기업 기술교류 주선
광주시, 중견-창업 기업 기술교류 주선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 행사를 21일 오후 서구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의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 투자 등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견기업인 조광페인트가 참여해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지역 창업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개방형 혁신전략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의 행사를 탈피하고 ▲중견기업인 조광페인트의 개방형 혁신전략 프로그램과 협업사례 소개 ▲지역 창업기업의 협업모델 기술 제안 등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1 대 1 자유로운 면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를 계기로 이들 기업은 협업모델 발굴을 위해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11월 28일과 29일 개최예정인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이 다른 지역 창업행사와 차별화해 매월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는 조광페인트를 시작으로 IBK기업은행, 인텔, 메가존클라우드 등 대·중견기업과 개방형 혁신전략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대·중견기업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과 동시에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 기회를 지속해 확대할 것”이라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