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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테리 앤더슨 기자 추모공간 운영
5·18기록관, 테리 앤더슨 기자 추모공간 운영
[충청뉴스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AP통신 전 특파원 고 테리 앤더슨 기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공간을 기록관 입구에 마련해 오는 5월1일까지 운영한다.
테리 앤더슨 기자는 1947년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태어나 1974년 AP통신에 입사해 아시아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1980년 5월 택시를 타고 광주에 들어와 5월22일 이후 항쟁의 과정을 지켜보고 현장을 직접 취재해 국가폭력의 실상을 보도했다.
그는 항쟁에 참여하거나 목격한 시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사화했다.
민주주의와 정치발전을 염원하는 시민과 학생들의 평화적 시위를 계엄군들이 유혈진압하고 시위와 관계없는 시민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해 항쟁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는 것을 보도했다.
테리 앤더슨 기자의 취재 자료인 텔렉스 원본과 신문 스크랩 원본 등은 1995년 오정묵씨가 그를 만나 인터뷰하면서 입수했고 2020년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에 기증했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광주시민과 함께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알린 테리 앤더슨 기자를 기억하고 그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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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사민정, ‘일하는 모든 사람 존중’ 공동선언
광주 노사민정, ‘일하는 모든 사람 존중’ 공동선언
[충청뉴스큐]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에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일하는 모든 사람의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선언을 했다.
이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성공시킨 광주의 노사상생 경험을 축적하고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또 기존 광주형일자리 모델을 고도화해 투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광주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속가능한 수익창출 노력과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광주시 노사민정은 노동자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시 노사민정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기업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및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휴식권 보장 등의 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광주시는 일가정양립본부 기능을 강화해 제도 및 기업문화 개선을 지원한다.
아울러 광주시는 노사협력 강화를 위해 노동정책자문관을 운영하고 노동존중사회를 확장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광주광역시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들의 주거비 인상을 결정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주거비 10.3%를 인상해 대리 이하 근로자 및 연소득 4500만원 이하 과장급 근로자 590명에게 월 3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주거비 인상은 민선8기 들어 두 번째다.
강기정 시장은 취임 직후 GGM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사상생을 위해 주거비 지원의 대상과 금액을 상향, 최대 557명에게 매월 27만2000원씩을 지원했다.
이밖에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산단노동자 조식지원사업 확대방안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앞두고 일하는 모든 사람의 도시 광주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며 “상생일자리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체제로 이어가고 노동도 임금노동자 중심에서 광의의 노동 개념으로 전환을 선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 선언은 무엇보다 쳇바퀴 같은 노동의 삶에서 쉼표가 있는 삶으로 전환을 의미한다”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체가 된다면 우리가 맞이할 내일의 광주는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공정하게 대우받아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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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목표의 95.12%를 달성해 세종시, 울산시에 이어 전국 특·광역시 부문 3위를 차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해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82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18개 등 총 10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역경제, 안전·복지, 지방자치, 적극행정 등의 82개 정량지표 중 78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5.12%의 높은 실적을 보였다.
또 지자체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분야에서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성평가 우수사례로는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협력강화 및 광주-인접 시·군 갈등해결 ▲클라우드로 잇는 디지털혁신의 삼각공동체 ▲청소년이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광주 등 3건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시정 주요 부문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앞으로도 적극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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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 참여 학생 격려
이정선 교육감,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 참여 학생 격려
[충청뉴스큐] 이정선 교육감이 25일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의 본격 시작에 맞춰 광주산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농구교실’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프로그램 장소인 조선대학교로 가는 버스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초등학교 1~5학년 학생들이 지역기관이나 대학 등과 연계해 구성된 다양한 주제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성공리에 추진한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기반활동으로 처음 시작된 올해 프로그램에는 4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특기·흥미 등을 고려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주제별 체험 장소를 정해 광주를 포함 담양, 장성, 화순, 순천, 목포 등 전남 각 지역을 탐방하거나,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대학교와 시교육청이 협업해 구성한 ▲디지털 콘텐츠 실습 ▲환경오염 이해와 실천 ▲K-콘텐츠 만들기 ▲스토리텔링 연극 놀이 ▲농구 교실 등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과 교육과정 등을 반영해 개발된 주제별 탐방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했다.
또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은 버스 지원을 하고 지역기관, 대학교 등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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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 계획 공고
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25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 인원은 조리사 등 8개 직종 243명이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채용 인원은 ▲조리사 24명 ▲특수학교특수교육실무사 24명 ▲특수학교돌봄교실강사 3명 ▲돌봄전담사 15명 ▲방과후학교 전담 17명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선발되는 채용 인원은 ▲조리원 127명 ▲미화원 26명 ▲특수학교통학차량실무사 7명이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 오는 5월 7일~10일 총 4일간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에 실시되며 필기시험 장소는 6월 14일 누리집 공고를 통해 알 수 있다.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7월 4일에 예정돼 있으며 7월 27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최종합격자는 8월 2일 발표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시험 공고일 전날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신고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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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공립고 5개교,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전남대와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관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5개교와 전남대학교가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대학 진학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의 연장선으로 수준 높은 공교육 서비스 여건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소속 전남대학교교육협력관실의 협조로 자공고인 광주고등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수완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간 긴밀한 상호 업무 협력을 하게 됐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 자원을 활용한 학생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및 지원 ▲교원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교육과 실습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협약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위탁 교육 사업 추진 ▲기타 지역 교육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광주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청과 대학의 면밀한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가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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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라우마센터, 민중미술가 홍성담 초청 강좌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홍성담 민중미술가를 초청,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꿈에서 만나는 트라우마’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이 꿈에서 트라우마와 어떻게 만나는지, 작가 그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홍성담 민중미술가는 뉴욕의 국제정치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에 ‘2014년 세계를 뒤흔든 100인의 사상가’에 선정됐으며 현재 생명평화미술행동에 참여해 탈핵미술행동, 연안환경미술행동 등의 현장미술운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 저서로는 ‘바리’, ‘난장’, ‘운동화 비행기’, ‘오월’ 등이 있다.
강좌 참여 희망자는 광주트라우마센터에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6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센터가 운영 중인 ‘치유의 인문학’ 강좌는 올해 2차례만 운영한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국가폭력으로 인한 공동체 치유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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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
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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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업무자동화로 ‘디지털행정’ 가속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업무자동화시스템을 다양한 행정업무에 도입, 디지털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광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업무처리자동화는 ▲특근매식비 자동 산출 안내 ▲교육훈련 실적등록 자동화 ▲상시학습 이수실적 안내 등 3건이다.
‘교육훈련 실적등록 자동화’는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자동화 과제이다.
그동안 교육에 참여한 직원이 교육이수 실적을 직접 등록했지만 이제는 업무자동화시스템으로 처리토록 해 개별 등록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특근매식비 자동 산출 안내’는 매월 부서마다 30분 이상 할애하던 특근매식비 금액 계산을 자동화해 업무시간 절감과 함께 수기 계산에 따른 실수를 차단했다.
‘상시학습 이수실적 안내’는 1년에 2차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괄 통지하던 상시학습 실적을 자동화를 통해 상시학습 미충족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개별 통지에 따른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했다.
광주시는 업무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수작업에 따른 실수를 막고 24시간 중단 없는 업무처리로 연간 약 3000시간 이상 업무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동화 도입 효과를 분석해 자동화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행정업무 재설계로 자동화 처리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규 자동화 과제 발굴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자동화 적용사례를 분석한다.
다른 기관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돼 도입 효과가 증명된 업무 등을 중심으로 자동화 전환을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절감된 시간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업무와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에 집중,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 행정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의 업무처리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공무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알파공’을 운영하고 있다.
업무자동화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연구하는 학습동아리로 본인 또는 동료의 업무를 스스로 제작해 자동화하는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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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조선대와 함께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색
광주시교육청, 조선대와 함께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색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24일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조선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광주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 소속 조선대학교교육협력관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부서 조선대학교 대외협력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뤄졌다.
각 기관은 각자 추진해오던 국내·외 한국어 교육 및 국제교류·문화탐방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글로벌 문화 체험 스페셜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 최고의 외국어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조선대가 교육청 사업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길러내기 위한 일에 지역사회의 힘을 더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선대교육협력관을 매개로 계속 소통할 예정이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