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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 이끌어갈 신규공무원 공직 입문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일간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편성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확립해 공직 생활에 빠른 적응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뤄지게 됐다.
교육생들은 3일간 조직력 강화 활동, 청렴 교육, 민원 응대법, 성인지 교육, 공무원 노사관계, 공직 생활 예절 및 기본소양 교육 등 공직 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기본 교육 외에도 김동일 시장과 신규공무원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공직 생활 경험, 보령의 발전상, 민선 8기 역점 시책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보령시장을 찾아라, 질의응답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앞으로 함께 근무할 동기들과 친해지고 김동일 시장님을 포함한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신한 생각과 열정으로 보령시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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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가 그리는, 보령 빛돌숲 공원” 아이디어 공모
보령시, “내가 그리는, 보령 빛돌숲 공원” 아이디어 공모
[충청뉴스큐] 보령시가 ‘내가 그리는 새로운 보령 빛돌숲 공원’이라는 주제로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령 빛돌숲 공원 조성사업은 남포오석, 비석, 석조각 등 보령의 돌문화 자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관광객과 시민들이 하나되어 돌의 미래가치를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공원, 전시관, 체험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창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보령지역의 돌문화 자원이 가진 의미와 가치, 잠재력을 활용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석재산업이 활기를 되찾아 지역의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모 참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연령 및 거주지에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접수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팀당 개인 또는 최대 3인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입상작 중 심사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지명공모 지명권을 부여할 수 있다.
제출 내용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 석재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작성해 A2 한 장 분량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예비심사 및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6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작 중 일반부 대상 1점에는 1000만원을, 학생부 대상 1점에는 500만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1월 31일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 출품작은 온라인 전시와 전시회 등을 통해 보령 빛돌숲 공원의 미래 청사진을 시민들과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 중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을 초청해 개최할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위한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보령 빛돌숲 공원이 세계로 가는 첫발을 내디뎠다”며 “보령의 돌문화와 석공예 자원 등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보령의 석재산업을 자연스레 발전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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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을, 황금연휴, 황금노을’ 보령 추석맞이 3金 모바일 스탬프투어
‘황금가을, 황금연휴, 황금노을’ 보령 추석맞이 3金 모바일 스탬프투어
[충청뉴스큐] 보령시가 황금 가을의 아름다움과 올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보령의 대표 관광지 9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3金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은 개화예술공원, 성주산자연휴양림, 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전망대,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보령 구석구석을 방문하면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장소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축제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사용해 관광지에 설치된 배너의 QR 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하고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모두 세 가지로 미션A는 스탬프 4개 달성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미션B는 스탬프 6개 달성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미션C는 스탬프 8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될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추첨방식을 마련해 스탬프를 많이 찍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도록 했다.
김동일 시장은 “황금가을, 황금연휴, 황금노을 보령 추석맞이 3金 모바일 스탬프투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거리 많은 보령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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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민생 탐방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뉴스큐] 김동일 보령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웅천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상인들 격려에 나섰다.
김동일 시장은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및 대형마트와 경쟁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또한 이날 웅천전통시장 사랑애 축제를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웅천전통시장 사랑애 축제에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조성하고 이용객을 증대하고자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아울러 23일은 대천항수산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한내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하고 보령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객 및 상인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정보를 지도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기반 웹서비스 ‘보령 몰아보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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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22일 오원영요리학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요리 교실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3개국 25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은 한 팀이 되어 송편, 불고기, 나박김치 등을 함께 만들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이주여성의 모국과 우리나라 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30일에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담긴 뜻을 이해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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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1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전통시장, 성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시작에 앞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물가안정에 나선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상시 개방하고 여객선 선착장 진입도로에서 교통안전 지도에 나선다.
이와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 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을 수송하기 위해 개인·법인택시를 터미널과 철도역에 집중 대기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연휴 기간 비상 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없앤다는 방침이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정상 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유관 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한가위는 넉넉하고 훈훈한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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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맞이 환경 대청결 행사
보령시, 추석맞이 환경 대청결 행사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1일 동대동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36개 기관·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한내회전교차로 동대동 상가 도로변 등을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며 추석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2050 탄소중립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
김동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귀성객들에게 편안한 고향마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근절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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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서천군 농·축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뉴스큐]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농협중앙회 서천군 신봉섭 지부장, 장항농협 남택주 조합장, 농협중앙회 보령시 이승엽 지부장, 남포농협 김석규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천군 농·축협 임직원들은 1880만원을 기부했고 보령시 농·축협 임직원들은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엽 지부장은 “보령시와 서천군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정착을 위해 열심히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농협과 두 도시가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인근 시·군과 기관 간 상호 교차기부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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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자연휴양림으로 꽃무릇 보러오세요~”
“성주산자연휴양림으로 꽃무릇 보러오세요~”
[충청뉴스큐]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의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2011년에 식재해 매년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로 단지 면적은 7000여㎡에 달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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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 발전을 위한 내년도 시정 방향 설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 정부와 민선8기 임기의 절반을 보내는 시기인 2024년도를 맞아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포용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업, 에너지, 환경, 관광, 교통, 경제 등 각 분야의 신규 시책 415개와 보완·발전시책 303개를 제시하고 민선8기 시정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주요 시책으로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구 지정 등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 바이오 활용 청정에너지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시 주력산업인 그린 수소에너지, 해상풍력,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도 예정된 순기에 맞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오섬아일랜즈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레저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화거리 조성,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보령형 청년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생활인구 확충을 위한 보령형 스마트 포용도시 기반 구축과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수산물 안전 종합정보 LED전광판 설치 사업이 검토됐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제5회 섬의 날’ 행사와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도 다졌다.
김동일 시장은 “2024년은 원산도 관광단지 조성 등 대단위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에너지 중심도시 육성사업에 민간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도시정의 정합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민선 6,7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크고 원대한 2024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