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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0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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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시민 정보화교육 강사 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뉴스큐] 보령시가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모집한다.
시는 세대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강사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이며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강사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보령시 민원동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기존 과목에 더해, 2025년에는 워드프로세서 2급 실기, SNS활용, AI 인공지능 활용 과목이 새롭게 개설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홍보미디어실 전산팀으로 직접 방문해 응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선발된 인원을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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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신년음악회 개최
보령시, 2025년 신년음악회 개최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출연진으로는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홍지민, 김소현,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뮤지컬 넘버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해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보령시민 우선으로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작되며 타 지역 주민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및 S석 15,000원, A석은 1만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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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의료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생명 보호
촘촘한 의료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생명 보호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지난 3일 김동일 시장과 이필량 보령아산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3차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 2차 협약을 통해 응급실 전문의와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응급실 기능을 보강해 열악한 응급의료체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응급실 기능보강과 시설 증축,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등 총 146억원을 지원해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보령아산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전원 환자'가 2023년 415명에서 2024년 352명으로 감소했으며 중등증 응급환자 치료율과 응급실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됐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외래 환자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입원환자가 2022년 475명에서 2024년 1,544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2024년 비뇨의학과 신설 후 외래 환자 1,777명이 이용하는 등 타 지역 원정진료에 따른 시민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담인력 확충과 비뇨의학과 및 영상의학과 의료장비 확보 등 지역의료 안전망을 더욱 획기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을 센터로 격상하고 진료과목 신설을 통해 시민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안정적인 의료체계구축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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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수특산물 18년 연속 미국 수출길 올라
보령시, 농수특산물 18년 연속 미국 수출길 올라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지난 3일 대표 농수특산물인 만세보령쌀과 조미김, 건어물 등을 18년 연속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20톤, 약 7만2천여 달러 규모로 미국 LA를 비롯한 샌디에이고 텍사스, 애틀란타 등의 시온마켓 6개지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으로 약 300여톤, 1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특히 서해안 간척지의 풍부한 일조량 아래 생산되는 보령의 황진쌀과 황진현미는 3년 연속 150여 톤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과 아세안 국가 등에도 관내 농림수산물을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관내 농식품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차게 순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수출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략적 수출상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해 지역농가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OOD의 열풍에 힘입어 보령 김류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 밖에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잡곡, 건어물, 건나물, 버섯류 등 포함 지난해 해외각지로 58,223천불 넘게 수출되어 2023년 34,115천불 대비 대비 70%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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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도 조사’ 결과 발표
보령시,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도 조사’ 결과 발표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보령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경로당, 복지관 등 40개 기관의 4,9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식사 전 손씻기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 △외출 후 손씻기 △비누·손세정제 사용 △손 헹구는 시간 등 5개 항목이었으며 교육 후 손씻기 행태 개선도 조사는 기존 참여자 중 희망자 7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령시가 발표한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도 조사’ 결과, 모든 조사 항목에서 교육 전보다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식사 전 손씻기는 13%p 상승한 92%,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는 3%p 상승한 92%, 외출 후 손씻기는 9%p 상승한 91%를 기록했다.
또한, 비누·손세정제 사용율은 16%p 상승한 93%, 30초 이상 손 헹구기 실천율은 14%p 상승한 25%를 나타냈다.
이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와 비교했을 때, 외출 후 손씻기 실천율은 1.3%p, 충남 평균보다 0.4%p 높았으며 비누·손세정제 사용률도 21.1%p, 충남 평균보다 6.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추진한 감염병예방 행태개선사업은 감염병 예방행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대상자들의 교육 전 손씻기 실태를 먼저 파악하고 맞춤형 손씻기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행태변화를 조사해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령시 보건소는 손씻기 행태변화를 위해 손씻기 체험, 워크북 제작·교육, 어린이 인형극 등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과 함께 손씻기 실천다짐 행사, 공중화장실 내 포스터 부착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행태변화 개선도가 우수한 3개 기관과 시민 2명을 선정해 12월 중 직원모임에서 표창했다.
보령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2025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대상자와 교육 유형, 시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행태 인식을 개선하고 손씻기 실천율을 높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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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3일부터 탄소중립 실천‘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역 리더를 대상으로‘탄소중립 선도실천을 위한 농업분야 실천기술’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오는 24일까지 20회 2,75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과목은 공통과정으로 시정·농정방향,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사업 안내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 사항, 문제점 등을 교육한다.
또한 맞춤과목으로 교육 대상별로 농촌리더, 정밀농업, 치유농업, GAP인증 희망농가를 교육하며 교육 유형별로 벼+고추, 쪽파, 산채, 논콩 등을 교육한다.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3일 농업기술센터의 농촌리더반을 시작으로 △7일 웅천읍 △8일 주포면, 농업기술센터 △9일 주교면 △10일 오천면 △13일 천북면, 웅천읍 △14일 청소면, 농업기술센터 △15일 청라면 △16일 남포면, 농업기술센터 △20일 미산면 △21일 성주면, 농업기술센터 △22일 문화의전당 △23일 대천5동, 미산면 △24일 주산면 순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재배기술은 물론 농업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농업인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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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분만취약지 의료기관 현장방문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분만취약지 의료기관 현장방문
[충청뉴스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31일 분만취약지 의료기관인 보령 참산부인과의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산부인과의원은 보령 유일 분만의료기관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분만의료기관에 선정되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운영비 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필수 의료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보건복지부의 이번 현장 방문은 분만취약지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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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으로 활기찬 ‘창업도시’ 보령
청년 창업으로 활기찬 ‘창업도시’ 보령
[충청뉴스큐]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해 창업에 성공한 두 팀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 창업의 가치와 보령시의 지원 사업 의미를 살펴본다.
2023년 이공사오 청년창업에 참여한 김범수 대표는 대천동에서 실내축구교실 ‘BEOM FC’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요즘 아이들이 미세먼지와 사교육 등으로 인해 밖에서 뛰어노는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특히 지방에는 이런 기회가 더욱 부족하다고 느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이었던 그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꼈지만,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현재 수업 문의가 끊이지 않아 추가 코치를 채용하고 더 많은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차은지 대표는 지난 5월 대천 해수욕장 인근에 디저트 카페 ‘버터블리’를 열었다.
그녀는 보령의 무화과와 포도 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며 보령의 특색을 알리고자 했다.
이러한 노력이 적중해, 카페는 오픈 두 달 만에 월매출 1,300만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00명에 달한다.
차 대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들어 보령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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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진흥사업 본격 추진… 49개 사업 29억 4700만원 투입
보령시, 농촌진흥사업 본격 추진… 49개 사업 29억 4700만원 투입
[충청뉴스큐]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 15개 사업 7억 6200만원 △농촌자원 5개 사업 8000만원 △귀농지원 4개 사업 1억 6900만원 △축산기술 8개 사업 4억2900만원 △작물환경 9개 사업 10억 1300만원 △원예특작 8개 사업 4억 9400만원 등 49개 사업에 보조금 29억 4700만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 이라는 큰 기조 아래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으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미래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스마트 정밀농업 모델 구축 △청년농업인 영농작업단 육성 △자가 퇴비 자원화 기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논타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구축 △딸기 안정생산 품질 PLUS 시스템 보급 등이 추진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을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를 완료한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를 진행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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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논산에서 대천해수욕장까지 가까워진다
부여, 논산에서 대천해수욕장까지 가까워진다
[충청뉴스큐]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에서 미산면 도화담리를 연결하는 성주우회도로가 개통해 주민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로는 총길이가 5.28km에 달하며 옥동터널을 포함한 폭 10.5m에서 19.5m의 2차선 도로이다.
총사업비 629억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3월 착공 이후 약 7년여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성주우회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이동거리 주행시간이 단축되어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령시 남부 지역과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일 시장은“성주우회도로의 개통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