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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4년 민방위 본교육 시작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2일부터 2024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원의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집합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등에 관한 교육이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정된 교육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중구청 누리집 안전총괄과 게시판의 [2024년 민방위 본교육 일정 안내]를 참고해 원하는 일자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제도 및 실전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해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연내 교육 미이수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제선 청장은 “민방위 교육내용은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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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개관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동구)
[충청뉴스큐] 대전 동구는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을 지난 15일 개관했다.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은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특히 동네북네 용운점은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소통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는 용수골경로당에 위치한 특성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골프 도서 손주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등으로 도서를 특화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카페는 책을 읽는 도서관 역할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각 동별 지역 및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특색있는 북카페를 만들어 동서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용운점을 시작으로 5월 대동, 6월 가양1동, 7월 효동, 12월 산내동 등 북카페 동네북네 4개소를 추가 개관할 계획이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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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완료
대전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완료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서구 갈마동, 동구 자양동, 유성구 관평동 일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마무리했다.
셉테드는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도시건축 설계기법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셉테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개선이 필요한 서구, 동구, 유성구 각각 1곳씩 3곳을 선정해 추진됐으며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환경개선 설계를 완료 후 지난 12월 착공, 올해 4월에 완료했다.
CCTV,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설치와 환경정비를 통해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수년간 정비되지 않아 지저분했던 가로환경도 정비하는 등 보행길 환경도 개선했다.
더불어 이면도로에 쏠라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의 도로에 대한 시인성 강화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으로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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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 첫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청 5층 화합실에서 올해 첫 ‘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대전시 뷰티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시는 지난 3월, 시의원 및 뷰티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위원회 구성 후 첫 안건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뷰티산업진흥원 설립과 관련해 진흥원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세부 운영계획에 반영해 진흥원이 대전 뷰티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전담 기구로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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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빈집·공터, 동네공원으로 바뀐다
원도심 빈집·공터, 동네공원으로 바뀐다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대전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도보 10분 이내 닿을 수 있는 공원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20개소 조성을 목표로 자치구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검토한 결과,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대로변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대상지 매입을 완료했다.
시범사업지는 대학교 학생과 버스정류장 이용자, 지역주민이 많이 오가는 곳임에도 오랫동안 고물상으로 이용되어 소음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많았던 장소다.
올해 1월 설계를 시작해 유동 인구, 주변 여건, 이용자 예측 등을 통해 수립한 계획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반영해 4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5월에 공사를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방침으로 대학교 입구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활력을 얻는 공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상대적으로 공원이 부족한 원도심에 대전 제2수목원, 더퍼리공원, 대동하늘공원 등 원도심 여가공간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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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둔형 외톨이 맞춤형 지원책 마련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첫 실태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6월부터 8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본격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현장 전문가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조사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URL서비스 구축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내용은 ▲조사대상자 성별·나이 ▲은둔 기간·계기 ▲하루 일과 등 생활 습관 ▲신체·정신건강 ▲관계와 도움,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연말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과제와 개선방안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높은 추진 과제를 발굴해 발표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실태조사와 함께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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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SNS 서포터즈단 출범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1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거주지는 대전·서울·대구 등 전국에 걸쳐 있다.
연령대별로 20대 8명, 30대 10명, 40대 6명, 50대 6명 등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외국인도 2명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본인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축제 소식을 알리고 축제에 대한 궁금증은 게시물 댓글 답변을 통해 해소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단의 왕성한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매력도 널리 알려,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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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2024년도 첫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2024년도 첫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이 회장을 맡은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1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의 지역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입법·정책적인 뒷받침을 하고자 2023년도 3월부터 가동되어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다.
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핵심 주제로 제안했다.
대전시는 지난 2월 28일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서 선정되어 선도지역으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16일 첫 모임은 ‘2023년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교육발전특구가 지역의 발전전략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과 인재육성’,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취업 및 기업유치’등의 주제와 관련된 현안별, 정책별 논의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구회 9명의 구성을 보면, 회장에 박주화 의원, 간사에 김진오 의원, 그리고 회원으로 박종선 의원, 송인석 의원, 송활섭 의원, 이병철 의원, 이중호 의원,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대전시의회에서는 참여 의원들 및 연구회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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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어려운 이웃 위한 든든한 버팀목 되어 주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어려운 이웃 위한 든든한 버팀목 되어 주길”
[충청뉴스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원봉사연합회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온정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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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65세 이상 어르신‘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대전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는 16일 정생1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32개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결핵환자는 12년 연속 감소하며 지난해 1만9540명이 발생했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57.9%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구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선제적 결핵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검진은 흉부방사선 촬영 등을 진행해 결과에 따라 결핵이 확진되면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1년에 1번 결핵검진을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