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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운영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운영
[충청뉴스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5일부터 ‘기억쑥쑥학교’치매환자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장기요양 5등급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쉼터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주 2회/3시간씩 작업치료, 원예치료, 현실인식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기억력, 집중력 및 지남력 등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반 시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를 통해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 없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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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추진
제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추진
[충청뉴스큐] 제천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무주택자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신청 전 청약저축 가입은 필수이며 소득 재산 요건은 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이다.
단,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미혼부/모인 경우 또는 만 30세 미만이나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인 경우에는 청년독립가구의 소득 및 재산만 고려한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된다.
지난 1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수혜자도 지원 종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서 ▲월세이체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청약통장사본이 공통으로 필요하며 복지로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청년이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지급한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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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예방이 최고의 백신’
과수화상병‘예방이 최고의 백신’
[충청뉴스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나무에 감염 시 빠른 확산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과수화상병 및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의 확산차단과 사전제거를 위한 동계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병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잎, 줄기, 꽃, 열매가 마치 불에 탄 듯 화상을 입은 것처럼 타는 모습으로 말라죽는 병으로 국가관리 검역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발병 시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화상병균은 겨울철에는 전년도에 감염된 기주식물의 궤양 등에서 월동하며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 활동을 시작해 비, 바람, 곤충, 사람의 전정작업 등을 통해 건전한 나무의 상처나 꽃으로 전파되어 병을 감염시킨다.
별다른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균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약제를 살포하고 전정작업 시 작업도구와 작업복을 철저히 소독하며 겨울철에는 예찰을 통해 감염원 중 하나인 사과나무의 궤양을 사전제거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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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래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래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뉴스큐] 제천시는 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및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5년 중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한 19년, 22년, 23년 3개년을 중심으로 역대 영화제의 성과분석과 작년 영화제 개최 당시 시민과 외지관광객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했다.
또 올해 개최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부터 우선적으로 수행 할 과제와 중·장기 그리고 부문별 추진 과제 등 영화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문화재단 및 영화제 관계자,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금번 연구용역결과와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제시된 과제와 부문별 추진과제에 대해도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한 제천시문화재단과 관련부서와 함께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앞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영화제,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어우러지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화제사무국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여러 과제들에 대해 올해 영화제 추진계획에 과감하게 녹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제18회 영화제 당시 발생한 약 5억원의 예산초과사태에 대해 당시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회계책임자에 대한 민사적 책임을 묻기 위해 영화제사무국과 함께 손해배상소송을 논의·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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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3월 특별할인 이벤트 시행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3월 특별할인 이벤트 시행
[충청뉴스큐]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3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3월 한달동안 매주 월요일 선착순 500명에게 2천원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특히 3주년 당일 3월 31일에는 주문자 400명에게 5천원 특별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배달앱 내‘소모임’시상식도 시작한다.
매달 결제누적금액 상위 1~5위에게 최대 40만원까지 시상금을 마일리지로 지급할 예정으로 배달모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소모임’이란 배달모아 소모임 카테고리에서 친구·지인들과 모임을 개설하면 주문금액을 자동 합산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제천화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이점이 많은 배달 어플이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모아는 중개수수료,가입비,광고료가 없는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출시 3년만에 가입자수 2만명 돌파, 누적 주문금액 62억원 상당 매출을 올리며 ‘소상공인 지원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앱으로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 설치할 수 있고 가맹점 및 기타 문의는 배달 모아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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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 실시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 실시
[충청뉴스큐]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릴레이 캠페인 및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의 의미를 담아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관 및 제천시 내토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릴레이 캠페인’은 5일부터 7일까지 제천시청 외 9기관을 방문해 3·8세계여성의 날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는 8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무지개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분 발언, 포용과 함께하는 전래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은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가 시민들에게 ‘세계여성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우리 지역 여성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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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충청뉴스큐]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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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로컬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도시재생 문을 열다
제천시, 로컬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도시재생 문을 열다
[충청뉴스큐] 2024년 드디어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의 문을 열게 됐다.
바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도심의 전환기를 가져올 시대적 흐름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 사업인 아트뮤지엄 사업은 국제음악영화제의 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뮤지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다른 지역의 미디어 아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제음악영화제를 접목시켜 제천시만의 특별요소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가 창작될 제천 콘텐츠 창작소에서는 기존 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진행했던 영화음악 아카데미 전문기관의 역할과 함께 세명대 콘텐츠 관련학과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로컬기반의 문화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제천 미디어내일센터와 의림동 버스터미널 주변으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특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어둡고 침침했던 골목을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고 목재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세우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면밀한 검토를 기반으로 현실에 맞으면서도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적법한 테두리 안에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제천을 상징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꺼져가는 의림동의 희망을 되살리는데 몫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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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통안전 특별실태 조사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뉴스큐] 제천시가 교통문화지수 및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2024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실태 조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교통사고 현황 분석 및 교통 취약지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후, 지자체별 ‘맞춤형 교통안전 종합 개선 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제천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항목별 방안 마련 ▲교통사고 다발지점 및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시설물 개선안 제시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주 내용이다.
제천시는 교통안전 종합 개선 대책을 바탕으로 향후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 시설사업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화 인식개선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제천시 교통안전 이행계획 수립 및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및 사고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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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충청뉴스큐] 지난 29일 제천시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에 건립하게 될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 했던 제천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12월 준공 및 2025년 상반기에 개원될 예정이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