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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동계예찰 실시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검역법상 법적 금지인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방제하기 위해 다음달 26일까지 동계예찰을 실시한다.
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고 검게 변해 고사되는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처럼 보이는 병징이 특징이다.
또한 병에 걸리게 되면 과수원을 폐원하고 3년간 과원을 할 수 없게 된다.
겨울철 동계 예찰은 세균성병의 주요 월동처의 확실한 제거 및 약제 도포, 전지·전정 작업 등 과수원 내 작업 시 방역수칙에 따른 소독 절차등을 안내하며 과수화상병 의심궤양을 예찰한다.
또한 과수화상병 농가신고제를 홍보해 농가자체 예찰 및 철저한 방제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발생지역 인력, 장비, 묘목 등 이동에 대한 작업자, 작업내용을 철저히 기록하도록 홍보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대면교육이 힘들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증평군과수화상병 예방”밴드를 개설해 과수화상병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오은경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증평군은 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방제와 농가교육, 적극적인 예찰 및 홍보로 화상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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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참여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은 15일 코로나19 등 재난이 발생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 사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에서도 업무특성상 대면 노동을 해야 하는 보건의료, 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의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은 청주시 최충진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연종석 충청북도 도의원, 전승렬 장뜰시장상인회장,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을 지명했다.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피로감과 우울증을 경험하며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난극복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은 필수노동자의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묵묵히 일하는 필수노동자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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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증평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올해 27억원을 들여 809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든다.
군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행기관과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해 3개 수행기관, 14개 사업을 확정했다.
수행기관으로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선정됐다.
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의 추이를 보며 다음 달부터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시장형 등 4개 유형에 대해 이뤄진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참여유형에 따라 27만원에서 60만원 사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가장 많은 일자리는 공익활동형에 마련된다.
지역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은빛증평지킴이, 녹색지대 학교급식 도우미 교통봉사 및 범죄예방 역할을 하는 어르신실버경찰대 등 10개 사업에 757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취약노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도 공익활동형에 포함됐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방역관리와 청소지원을 하는 경로당 운영도우미 사업도 추진한다.
뻥튀기, 강정 등 간식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어르신뻥쟁이, 은빛사랑채 등 시장형 2개 사업에는 17개 일자리가 창출된다.
이 밖에도 사회서비스형의 어린이집 보조 일자리 20개, 노인일자리 수요처와 연계한 취업알선형 일자리 10개와 사업추진을 위한 전담 인력지원 5개도 운영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소득 창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꾸준히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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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 조성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이미지에 맞는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은 올해 가로등 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고장 가로등 수리를 위한 주야간 기동순찰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범지역과 안전 취약지역에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신설해 나간다.
이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읍·면에서 가로등 신규 설치 신청을 받는다.
가로등 수요조사는 상·하반기 1차례씩 연2회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야간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가로등 표찰번호 교체 사업 등을 추진했다.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으로 확보한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들여 가로등 노후화돼 누전 등 고장이 잦은 장동리, 증천리, 광덕리 일원의 가로등 선로 2,521m를 정비했다.
또한, 예산절감을 위해 지역 내 총201개의 나트륨 가로등을 전력소모량이 적고 수명이 긴 LED등기구로 교체했다.
가로등의 표찰도 도로명주소에 맞추어 제작해 4,348개의 표찰을 일괄 교체해 고장 신고 시 신속히 위치를 알아내 처리했다.
작년 한해 777건에 달하는 민원인들의 고장 및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김총회 건설과장은“가로등은 야간에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체계적인 가로등 운영으로 야간에도 편안한 귀갓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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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 공동주택단지 공공시설물 보수 지원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공공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2021년 공동주택단지 지원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지역 내 공동주택 42단지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2천만원 이하 사업의 경우 전액지원하며 2천만원 초과 사업은 최대 소요 비용의 70% 범위 안에서 최대 5천만원 까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단지 내 도로 놀이터, 경로당 유지·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외벽도색 옥상방수공사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군청 민원과 주택팀에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한 종합검토 후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지를 최종선정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주거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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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 동참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홍성열 증평군수는 12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소망 공유와 주민공감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자치분권 2.0시대’는 기존 단체 중심 자치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 자치가 실현되는 시대를 뜻한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뒤 경찰청, 서울 성동구 등을 거쳐 송기섭 진천군수가 홍성열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홍 군수는 “올해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며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법이 주민들의 일상을 의미있게 바꿀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재종 옥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한편 홍 군수는 지난 2018년 4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직을 맡은 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을 수차례 촉구하는 등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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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 지역 문화향유 증진에 ‘한몫’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 지역 문화향유 증진에 ‘한몫’
[충청뉴스큐] 공연장 활성화 및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 공연장상주단체 활성화 육성지원사업’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증평군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바람을 먹는 아이’ 창작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증평문화회관과 극단꼭두광대는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충북문화재단 사업 공모에 선정,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리틀 자이언트의 꿈 –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회에 걸친 공연 및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대면 공연 3회를 비롯해 교류공연, 온라인 공연 4회를 추진해 공연계 침체 극복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 유일의 탈 연희 전문예술극단인 극단꼭두광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작품과 가족극 콘서트 등 소통형 프로그램을 선보인 가운데, 주요 레퍼토리 작품인‘백두산 호랭이’는 연병환·연병호 형제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국악 및 탈놀이 등 예술적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향후 지역기반 창작극으로서의 성장에 기대를 모았다.
또한 작품‘왼손이’도 초연 이후 전국 100여곳 170회 공연되며 동시대 창작판타지 탈놀이극의 전형에 가장 근접했다는 호평을 받는 등 상주단체 운영의 성과를 높였다.
한편 증평군은 그동안의 성과를 이어받아 2021년도에도 연극 및 무용, 음악, 전통예술 분야에 대한 협약단체를 모집해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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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10억 투입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10억원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원예·특작 축산 인력 작물환경 생활자원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예·특작분야에는 4억 8천만을 투입해 5개 사업을 보급한다.
특히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표고버섯 재배단지와 양봉원 농축장 조성을 지원해 농가소득원을 다양화하려는 노력이 눈에 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공모를 실시해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했다.
축산분야 3개 사업에는 6천만원을 들여 ICT를 활용한 화재감지 등 안전지킴이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흑염소 분만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인력 분야에서는 1억 3천 7백만원을 들여 청년농업인을 지원한다.
청년농가에 스마트팜을 활용한 자동관수 시스템을 보급하고 농축산물 기자재 등을 지원해 소득기반을 마련해 준다.
작물환경 분야 4개 사업에 1억 1천 5백만원도 지원해 고품질쌀 생산과 쌀 생산비 절감 기술 시범 보급 등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농촌의 복지와 여가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생활자원 분야에는 8개 사업을 내놓았다.
사업규모는 총 2억 1천 8백만원으로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사업과 취미과제교육 등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올해 1월 1일 기준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로 새기술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현지심사,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19 및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인의 부담이 큰 시점에서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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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월 자동차세 선납 참여 독려. 세액 감면 혜택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차량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선납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1년 세액의 10%를 감면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월 ~ 12월분 세액의 10%를 감면한다.
작년의 경우 1월 선납을 통해 12,071건, 22억원을 납부했으며 이는 전체 납부액의 70%에 해당한다.
인터넷 위택스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손 쉽게 신청·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말소 시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재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자동차 선납을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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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옛사진 공모전 개최
증평군, 옛사진 공모전 개최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증평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고 있다.
증평군은 ‘증평 옛사진 공모전 – 그때, 그리고 지금’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2000년 이전에 만들어진 필름, 사진, 앨범, 영상테이프로 증평의 경관 증평주민의 관혼상제·졸업·입학 증평 군부대와 사회단체의 활동 학교·증평역·사진관·극장·예식장·노포 주요 행사 및 기념일 등 증평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것이다.
증평 옛사진 공모전 참여는 군청 별관 1층 증평기록관 앞 우체통에 비대면으로 방문접수 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증평기록단’혹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자는 기록을 통해 추억을 떠올리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원본과 함께 고화질의 스캔본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향후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작년 8월 말 별관 1층에 기록관을 마련하고 개관기념 전시회 개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 증평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황영희 행정과장은“증평 옛사진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기록들은 증평의 소중한 역사로 증평기록관에서 영구히 보존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