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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파두리 해원문화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세계유산본부에서는 한반도 평화협력의 시대를 맞아 공동 관심사인 대몽항쟁 역사를 재인식하고 남북한의 삼별초 대몽항쟁 역사를 활용한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사전 활용기반 구축은 물론, 고려건국 1100주년과 항몽유적지 개관 4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 하고자항파두리 해원문화제를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2일간 항몽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먼저 11월3일에는 고려시대 삼별초 대몽항쟁 3개도서 민간교류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이 워크샵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3개도서인 강화군과 진도군, 그리고 제주도의 문화유적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강화군에서 8명, 진도군에서 8명, 제주도에서 14명 등 총 30명이 참여하며, 제주 삼별초의 새로운 해석과 과제를 주제로한 특강과 삼별초 관련 역사해설 사례 발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에 참여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11월4일 개최되는 해원문화제 본행사 및 주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오는 11월 4일에는 식전행사로 행사주제 깃발 및 고려군 깃발 등 20여개의 깃발을 들고 출연하는 경찰기마대의 기마·깃발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제주도립무용단 10여명이 진혼무를 춘다.
10시부터 본행사로 해원제 행사가 진행되는데 도지사 추도사, 도의회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 해원사, 해원시 낭송, 헌화 및 분향, 항몽순의비앞 종교의례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로는 11시부터 역사퀴즈 맞추기, 제주어노래, 무예, 국악, 난타공연 등이 행해 진다.
한편, 다른 한쪽 파트에서는 11시부터 항파두성 10리길 탐방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되며, 이때는 주요 진입로를 통과하는 기마대 및 고려깃발 행진과 참여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토성탐방 행사와 해월읍 학생백일장대회 시상 및 작품전시도 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유수암리 새마을부녀회 향토음식점 운영, 빙떡만들기·활쏘기·염색·투호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업인이 참여하는 주말 벼룩시장, 새별오름 현장 답사 프로그램 등 역사문화장터를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앞으로 세계유산본부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 민간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3개섬 뿐만 아니라 삼별초 대몽항쟁의 역사를 갖고 있는 북한의 “개경” 과도 민간교류를 확대해 제주도가 남북평화 협력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며 본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안전관리, 임시주차장 운영, 학생 및 지역주민 참가자 수송을 위한 셔틀버스 운영,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 행사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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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입장권 사전판매 개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2018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감귤 최고 주산지인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11월 2일까지 감귤박람회를 홍보하고 도민들의 행사 참여의 붐 조성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1인 1000원이며 제주도청, 제주·서귀포시청 전 실과 등 도내 행정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사전구매에 대한 문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로 하면 안내해 드리고 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입장권을 받고 박람회 관람 후 당일에 한해서 제주도청, 제주·서귀포 시청이 운영하는 제주돌문화공원, 정방폭포 등 27개 공용관광지 한 곳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27개 공영관광지 입장권으로 감귤박람회 무료입장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람회가 개막하는 11월 7일부터 방문객들의 편리를 위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정문과 후문에 매표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제박람회로 ‘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을 주제로 세계 15개국·100여 개 기관 및 200여 부스 참가와 관람객 17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병식 조직위원장은 ‘올해 박람회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관람객들에게 무료 입장 가능한 공용관광지를 더욱 확대했다.’고 전하면서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관람하시고 아름다운 제주 관광지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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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수 관리시설 실태조사 및 역사탐방길 조성사업 동시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물정책과에서는 올해 하반기 용천수에 대해서 관리시설 실태조사 및 시설보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이용되었던 용천수가 상수도 공급으로 이용을 멀리하면서 손실됨에 따라 가치제고 등 보존을 위하여 보수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였으며 이를 위해 도는 10월 중 사업 발주 및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도내 용천수 116개소에 대해서 실태조사 및 시설 문제점이 있는 용천수에 대하여는 보수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용천수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조천읍 조천리 일원에 용천수 역사탐방길 조성사업을 동시 추진 중에 있다.
제주도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용천수를 친환경적으로 복원·정비하고 역사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로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용천수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체험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과거 우물터 복원 등 용천수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12월까지 마무리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용천수 보존 및 다양한 가치를 활용하기 위하여 컨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지속적으로 실태조사 및 역사탐방길 조성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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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스터가드너 활동 연찬회에 초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작은 정원으로의 초대’ 주제로 열리는 제주마스터가드너 활동 연찬회에 초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농업인교육관 및 잔디광장에서 제주마스터가드너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활동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시민과 함께 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 확산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마스터가드너는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마스터가드너 교육을 이수한 후에 지역사회 자원봉사로 재능 나눔을 하고 있는 민간전문가로 2011년 11명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단조성, 잡초제거, 묘종 심기 등 10회 걸쳐 봉사활동과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격월로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날 함께 참여하는 도시민 200명 대상으로 로즈마리 꽃다발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페트병 상추심기 등 생활원예 체험프로그램 무료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마스터가드너 회원 4명이 활동사례 발표와 한평 정원 조성 4팀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회원들의 작품 100여 점 전시와 가을이 빚은 국화향기 추억 그리고 만남 가을, 꽃 愛 말걸다 해녀집 무뚱에 놀러 온 다육이들 4개의 테마가 있는 한평 정원 전시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 또는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 드리고 있다.
신근명 근교농업팀장은 ‘마스터가드너 작품 발표와 전시 기회를 제공해 자긍심 고취’는 물론 ‘다양한 디자인의 정원 연출로 도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생활 속 도시농업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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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개최된“제주도 주민참여예산 총회”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도민이 참여하는 주민총회가 지난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2013년도부터 시행된지 6년차를 맞고 있지만 주민 총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매년 200억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나, 참신한 사업발굴이 미흡했다는 지적을 감안하여, 우수사업 사례발표를 하는 순서를 마련하여 사업계획 아이디어 발굴에 기여하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는 발표한 사례 중에서 최우수상은 대천동 ‘강정천 초록농장 조성’ 이 선정되고, 우수상에는 남원읍 ‘마을극장 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도지사상장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어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편성 결과를 직접 발표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참여예산의 취지를 살리기도 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019년도 제주자치도 예산편성 전반에 대한 방향에 대하여 공유하고 의견 수렴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그리고 이중환 기획조정실장과 강만관 예산담당관 및 주민참여예산연구회 강호진, 오영애 위원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 발전 방향에 대한 격렬한 토론이 이루어지면서 총회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예산바로쓰기 감시단’ 52명을 위촉하여 앞으로 예산낭비 사례를 예방하고 예산절감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로서 역할을 부여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총회를 정례화 할 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을 통해 도민 소통의 대표적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내실화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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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902호제주향교 대성전 원 모습 최초 확인
보물 제1902호제주향교 대성전 원 모습 최초 확인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서는 금년 4월부터 제주문화유산연구원에 의뢰해 보물 제1902호 제주향교 대성전 발굴조사를 추진한 결과,1828년 이행교 제주목사에 의해 제주향교가 현 위치로 이건했을 당시의 대성전 원 모습이 최초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는 2017년 대성전 주변의 변형된 돌담 정비공사 진행 중 일부 구간에 대한 해체 결과, 과거 철거되어 사라져버린 서무의 초석으로 추정되는 원형 유구가 확인됨에 따라 발굴비 130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성전 앞 월대와 앞마당 등 총 651㎡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조사 이전, 조사대상지는 전면적으로 잔디가 깔려 있었고, 월대의 기단석과 석축, 1952년부터 1953년 훼철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무·서무와 관련한 초석 및 석렬, 중앙의 신도가 표면에 드러나 있는 상태였다.
이번 발굴조사로 제주향교의 월대와 마당의 바닥면이 전체적으로 전이 깔렸으며, 중앙에 신도와 더불어 동무와 서무 앞에도 보도시설이 설치되었음이 확인됐다.
또한 동무와 서무의 터에서 각각 2매씩의 대칭되는 문주석과 건물의 서편경계에 해당하는 기단석렬이 출토되어 기존 문헌 및 사진자료로 추정하였던 본 건물의 세로 폭이 4.8m 가량임을 파악했다. 다만, 동·서무의 존재가 본 조사범위 외에 제주중학교 운동장까지 연장되어 있음에 따라 정확한 전체 길이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다수의 기와편이 출토되었는데, 이 중 ‘수성’과 ‘임신’이라 새겨진 명문기와도 확인됐다. 이때 수성이란, 성문거교군이 근무했던 ‘수성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와 유사한 기와는 제주목관아를 비롯한 오현단 부근의 제주성, 운주당터에서 발견되어지고 있다.
세계유산본부에서는 “향후 해당 발굴조사 결과를 제주향교 및 대성전의 원형 정비·복원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제주향교의 옛 위용을 회복해 나가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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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3분기까지 도내 토지거래 동향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2018년도 3분기까지 토지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내 토지거래량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9월 토지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올해 도내 토지거래량은 9월말까지 54,615필지, 45,027천㎡로, 전년 동기대비 필지수가 7.83%, 면적이 15.9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9월 한달 기간 동안 토지거래량은 4,865필지로 전년 동월 대비 필지수가 34.83%, 면적이 60.83% 각각 크게 줄어들었다.
거래량을 세부내역별로 보면,용도지역별 거래는 관리지역 18,479필지, 31,489천㎡, 녹지지역 13,214필지, 10,132천㎡, 주거지역 11,663필지, 2,986천㎡ 순으로 나타났고,지목별로는‘임야’가 7,243필지, 16,932천㎡로 가장 많고, ‘전’9,562필지, 10,007천㎡,‘대’31,510필지 6,189천㎡,‘답’ 278필지, 208천㎡ 순으로, ‘답’을 제외한 모든 지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그동안 분할 제한, 농지기능관리 강화, 투기행위 방지를 위한 정밀조사 실시와 토지거래 허위신고 및 불법사항에 대한 행정조치 등 부동산시장 과열 방지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토지거래 신고 내용 중 허위신고로 의심되거나 도민신고센터를 통해 불법 신고·접수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정밀 조사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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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건축허가 및 건축계획심의 동향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난 9월 건축허가는 671동 143,148㎡로 전년 동월 대비 면적기준으로 35.2% 감소했고, 전월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대비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것은, 주거용 건축물, 상업용 건축물 감소 등 전체적으로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주거용 건축물의 면적기준 용도별로 분석해보면 다가구주택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단독주택 ,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아파트 등의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영향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용 건축물의 면적기준 용도별로 분석해보면 근린생활시설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의 건축허가 면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월 대비 건축허가 면적은 7.6% 감소, 이는 문교·사회용 건축물이 소폭 증가 하였으나, 주거용 건축물, 상업용 건축물,공업용 건축물 등의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등 2018년 제주지역의 건축허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크게 감소하였으며, 주거용 건축물과 상업용 건축물 중심으로 그 감소폭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월 건축계획심의는 32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
건축계획심의 결과를 유형별로 분석하면 원안동의 177건, 조건부동의 74건, 재심의 40건, 반려 6건,보류 · 보완이 31건으로 분석됐다.
향후 제주 건축경기는 미분양 주택 수가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 하는 점, 주택매매가격 및 토지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등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당분간 건축허가 면적과 건축계획심의 건수의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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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진정으로 원하는 일 찾아 내면 쌓아야”
“진정으로 원하는 일 찾아 내면 쌓아야”
[충청뉴스큐]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세워 내면을 쌓으면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렇게 조언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6일 오후 안덕면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주청년이 함께하는 꿈 키움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골퍼들과 대화를 진행하며 제주 지역 청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했다.
원 지사는 먼저 “사회에 여러 가지 참여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변화시키려면 정치라는 수단을 잘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도 꿈을 꾸는 중”이라며 “지속가능한 제주의 발전을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또한 “과거에 비해 기회가 많이 줄어들고 경쟁이 치열한 세대이다 보니 그저 더 노력하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인생에서 정말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뭔지 스스로 확고한 것들을 세워 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음을 있는 그대로 쏟아낼 수 있는 멘토와 함께, 시간이 기능할 수 있는 여유와 겸손의 태도로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골프 등 제주지역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도정의 정책들도 소개했다.
원 지사는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대 미래골프꿈나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지사배 주니어 골프대회를 통해 저변을 넓히고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참가하는 강성훈, 김시우, 안병훈 선수와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프로골퍼를 꿈꾸고 있거나 꿈을 향해 전진하는 제주 청년 1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제주출신 강성훈 선수는 이 자리에서 “세계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도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청년들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악착같이 끝까지 될 때까지 도전한다는 정신으로 부딪혀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녹화방송은 오늘 오후 7시 JIB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SK브로드밴드나 올레TV에서도 볼 수 있다.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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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충청뉴스큐] 2018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대강당에서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제주감귤’과 제주도를 널리 알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양병식 조직위원장, 고문삼 집행위원장, 송승운 농업기술원장, 스태프 및 지난 9월까지 공개모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선서와 감귤박람회 홍보영상 시청, 자원봉사자 교육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공연 재능기부, 세계감귤요리 지원, 외국인 안내 통역 등 7개 팀으로 운영한다.
양병식 조직위원장은 ‘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밝은 미소와 정성 어린 서비스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격려했다.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제박람회로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제주도 관광·문화와 연계해 감귤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많은 분들의 방문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201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