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 뻔한 해설이 함께하는 오페라‘라보엠’

울산시향, 24일 ‘클래식 할 뻔 4’개최

김인섭 기자

2019-12-20 08:07:34

 

지휘자 서희태

 

[충청뉴스큐] 울산시립교향악단의 2019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 공연 네 번째 시간이 오는 24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순수의 시대, 그리고 네버 엔딩 스토리’란 부제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번 연주회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편을 감상해 본다.

‘그대의 찬손’, ‘고별의 노래’, ‘외투의 노래’등 대표적인 아리아를 감상해보고 푸치니의 오페라를 해설과 함께 파헤쳐본다.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 무렵에 단골로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인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해 더욱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파리 뒷골목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묘사한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토대로 한 오페라로 예술과 가난한 삶 속에서 온갖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서희태 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았고 연출 방정욱, 소프라노 김방술, 소프라노 손지수, 테너 김동원, 바리톤 최병혁, 바리톤 이승왕, 베이스 박준혁이 출연해 작품 속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사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하는 오페라 라보엠이 24일에 열리게 되어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12월은 연인, 가족, 단체 등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관객들이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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