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전북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및 문 여는 병원, 의원, 약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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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14:43:40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설 연휴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 점검과 도민들에게 연휴 기간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20개 응급의료기관은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되고 병원·의원 411개소, 보건기관 256개소, 약국 340개소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되어 지정된 날짜에 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119, 129와 응급의료포털, 도 및 시·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응급의료정보제공’앱과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주변의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은 물론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사용법, 심페소생술 방법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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