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혁신형 기술창업 적극 지원

송철호 시장, 울산과학기술원 창업지원 시설 방문

김인섭 기자

2020-02-04 08:06:25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송철호 울산시장이 4일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창업 현장을 방문한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울산과학기술원을 찾아 창업지원 공간인 ‘유니스파크’를 둘러본 후, 세계적 수준의 창업 성과를 내고 있는 학생 및 교원 창업기업을 방문한다.

울산시의 창업지원 사업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송 시장은 이른바 ‘울산형 스타트업’활성화로 주력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고 이번 방문 역시 이 같은 행보의 일환이다.

‘유니스파크’는 2017년 12월 개관해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를 위한 창업 전용공간으로 교육, 세미나, 특강,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촬영 등 연중 개방해 운영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바이오, 소재·에너지, 온라인 강의 플랫폼, 인공지능 분야 등 세계적인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갖춘 99개 스타트업 기업들을 배출했다.

송 시장은 예비 창업팀 지원 공간인 유니스파크에 입주해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과도 소통한다.

그리고 창업 현황 공유 공간인 ‘호프월’에 방명록을 작성한 뒤 온라인 취미 강의 플랫폼 운영으로 매출 210억원을 달성한 학생 창업 기업 ㈜클래스 101 고지연 대표의 창업 스토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교원 기업인 ㈜클리노믹스, ㈜리센스메디컬과 기술이전기업인 ㈜힐릭스코 등 창업 현장도 방문해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한 송 시장은 이날 이용훈 총장과 환담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원천기술을 사업화해, 울산이 창업의 세계적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내 5개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 연계해 기술창업 중심 단계별 창업자 발굴에서부터 미래 가치가 있는 기업 생존과 성장,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 특성별 성장·도약 지원 등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연간 1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51개 팀의 각종 사업을 지원해 창업률 92%, 일자리 창출 538명, 특허 502건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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