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농업기술센터는 겨울 사료작물이 생육을 시작하는 초봄은 생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겨울 사료작물은 작물의 생육이 시작되는 초봄에 웃거름을 주면 효과가 좋다.
우리 지역 웃거름 주는 시기는 2월 중순경이며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10a당 요소 20kg, 청보리와 호밀은 12kg 정도 주는 것이 알맞다.
웃거름은 생육 상황을 봐서 10일간격으로 2번 정도 나누어 주는 것이 생육에 효과적이다.
땅 눌러주기는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 건조 피해와 수확할 때 이물질이 섞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리지 않고 표면에 넓게 펴져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하며 눌러주기만으로도 생산성을 15% 이상 높일 수 있다.
또한 배수로를 정비하면 이른 봄 잦은 비로 인해 사료작물의 생육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습해에 강하지만, 청보리와 호밀은 습해에 약하므로 반드시 배수구 정비를 해줘야 한다.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사료작물은 겨울나기 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확량이 결정된다”며 “웃거름 주기와 땅 눌러주기, 배수구 정비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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