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직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도내 특별사법경찰관 113명 대상

김미숙 기자

2018-10-17 16:38:42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17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특별사법경찰관 전문지식 배양을 통한 수사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 소방, 식품위생, 교통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도내 특사경 1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사경 제도는 사회발전으로 범죄수사에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산림, 환경, 식품, 세무, 컴퓨터프로그램 등 특별법규 위반자에 대하여 전문성을 갖춘 행정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하게 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서울지검 특수 1부를 시작으로 법무연수원 특사경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네이버 특별사법경찰 카페를 운영하며 특사경 수사실무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백윤욱 강사와 특사경 수사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서울시 식품안전수사팀장 백용규 강사를 초청하여 수사서류 작성과 수사사례 및 수사실무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특사경이 평소 궁금했던 사안에 대한 사전 질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지명분야 범죄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사능력을 키우고 전문지식을 배양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경상남도는 특사경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대검찰청 산하 법무연수원 용인분원과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전문교육과정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호천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직무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전문지식과 수사능력을 겸비한 특별사법경찰을 양성하겠다”면서 “앞으로 경상남도와 시·군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침해사범을 지속적이면서도 강도 높게 수사하여 도민이 행복한 안전경남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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