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근무인력

방호물품 긴급 지원

김인섭 기자

2020-03-06 09:45:21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울산시가 감염 위험에 가장 가까이 노출되어 있는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근무 인력을 위한 방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보호복과 고글 각 3,640개, 비닐 가운 7,840매, 페이스쉴드 700개, 글로브 1만 4,700개를 확보해 6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호물품은 재난관리기금 1억 7,8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구매했고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울산대학교병원 등 종합병원 8개소에 공급된다.

현재 의료기관 8개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는 매일 200여명의 환자가 엑스레이, 검체 채취 등 진료를 받고 있으며 이곳에 근무하는 인력은 하루 186명으로 이번 방호물품은 이들이 2주간 사용할 물량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최전방 의료진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막는 데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병원 현장에서 필요한 방호물품 확보에 최선을 다해 의료진들이 걱정 없이 코로나 환자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