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과 관련, 엔에이치농협은행이 참여한 구간의 공사가 준공됐다.
울산시는 6월 16일 오후 4시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엔에이치농협이 참여해 조성한 ‘엔에이치 나눔과 채움의 정원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조성 현황 보고 기증서 전달, 준공 기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엔에이치농협은행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울산시와 2019년 5월 15일 참여 협약, 8월 14일에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엔에이치농협은행은 2019년 12월부터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원 부지 2,500㎡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엔에이치 나눔과 채움의 정원’을 조성해 이번에 준공했다.
‘엔에이치 나눔과 채움의 정원’은 대나무, 남천, 꽝꽝나무 등 2,300본을 식재하고 피크닉 테이블, 평상,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이 걷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공사’는 명촌교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선바위를 거쳐 석남사에 이르는 40㎞ 구간에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과 단절 구간 대나무 식재를 통해 대숲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테마공간 5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1년 말 완료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에는 비엔케이경남은행, 에스케이에너지, 엘에스니꼬동제련, ㈜비아이티가 2019년 1차 구간 공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NH농협은행을 비롯해 5개의 기업체가 2020년부터 2차 구간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백리대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개최, 57개의 시민단체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과 사업 참여 협약 체결, 시민 1,200여명이 참여하는 식재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활발하게 시민과 소통해 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백리대숲이 단순히 대나무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정원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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