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지난 10월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년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대회에서 강원도 철원군 거주 결혼이주민 여성들로 구성된 “평화로 두드림”팀이 17개팀 중 4등인 화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민여성 13명으로 구성된 “평화로 두드림”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하여 평화의 물꼬를 튼 강원도를 표현한 난타공연으로 입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6개월 동안 연습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평소 효도잔치 등 지역행사에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철원지역에서 소문난 자원봉사활동의 주역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한상우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민과 외국인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고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팀 명 그대로 접경지역에서 평화를 두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결혼이주민여성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에는 2016년 현재 2만 8천여 명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고, 총인구대비 외국인의 비율이 1.9%로 2015년 대비 4.46%가 증가했으며, 결혼이주민여성들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