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 돌봄 지원 '눈길'

양승선 기자

2020-09-09 08:18:02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 돌봄 지원 '눈길'



[충청뉴스큐]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운영과 긴급 돌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교육은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홈스포츠, 홈쿠킹, 미술,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 급식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 식품을 포장해 전달했으며 참여청소년 중 돌봄 긴급한 가정과 청소년들을 선정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요즘처럼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 먹거리와 학습관리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대면 교육과 긴급 돌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활관리 및 온라인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제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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