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무연고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 정비 착수

서서희 기자

2020-09-21 09:13:32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무연고 및 위험 간판 정비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2천만원을 들여 다음 달 초까지 관내 상가 24개소 57개의 무연고 및 위험 간판을 철거한다.

철거 대상은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간판, 낡고 오래돼 미관을 저해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간판이다.

지난 7월 신청서 접수 공고를 통해 철수대상을 선정했다.

군은 상반기에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간판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4억원을 들여 증평읍 창동리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삼거리 800m 구간 내 업소 63개의 간판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 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