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는 멀리, 심리적 거리는 가까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비대면 심리방역사업 적극 추진

김인섭 기자

2020-10-07 08:45:48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심리방역을 위한 비대면 심리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대면접촉을 통해 정신건강상담을 수행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구민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는 멀리, 심리적 거리는 가까이’라는 표어로 비대면 사례관리 서비스 개편 등록 회원 자기관리 키트 배부 및 비대면 모니터링 운영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북’ 사업 관내 아파트 입주민 대상 ‘잘 지내시죠?’ 마음편지 발송 아동·청소년 심리방역 키트 및 마음 돌봄 책자 제공 사회관계망서비스, 누리집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통해 감염병 유행으로 지친 주민들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예방하고 마음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실적을 보면, 지난 2월부터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해 재난 심리상담 924건, 일반 심리상담 3,213건, 자살고위험군 심리상담 및 위기개입 469건을 실시했다.

등록회원 자기관리 키트 배부 19명 및 비대면 모니터링 운영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북’ 사업 생명사랑 마을 심리방역 “잘지내시죠?” 운영 1,000가구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심리방역 지침서 제작·배포 34개교 전달로 동구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심리지원 홍보지 제작·배포 5,115부 자살고위험군 심리안정 지원 “마음톡톡 키트” 배부 61명 등을 추진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비대면 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자가격리자의 격리로 인한 스트레스 및 불안 해소를 위한 유선 상담, 심리지원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마음안정기법을 누리집과 문자로 큐아르 코드를 발송해 제공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 시기에 경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정상적인 심리적 반응이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장기화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24시간 상담가능한 정신건강상담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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