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봉사단체, 암 투병 긴급위기가정 성금 지원 ‘귀감’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 300만원 성금 지원

양승선 기자

2020-10-21 08:32:25




충주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지역의 봉사 및 후원단체가 21일 암 투병 중인 긴급위기가정을 위해성금 300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3자녀를 키우며 암 투병과 당뇨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긴급위기가구이다.

위기가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충주지역 봉사단체 충주로타리클럽, 충주청소년육성회, 충주시장애인부모회후원회 등 회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홍석주 장애인부모회후원회장은 “3자녀를 키우며 임신성 당뇨와 암으로 고통받는 긴급위기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지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전해준 성금에 담긴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그동안 암과 당뇨질환으로 생활하기가 힘든 상황에서 자녀 돌보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봉사 단체분들의 후원으로 이제는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족을 돌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 내 봉사 및 후원단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고 더 나은 복지시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