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11월 17일 알펜시아 콘서트홀 알렉상드르 바티와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 티켓 판매

조원순 기자

2020-10-27 13:26:15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충청뉴스큐]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사계절 연중 프로그램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의 유료 공연인 알렉상드르 바티와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 티켓은 지난 26일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10월 26일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알렉상드르 바티와 성경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앙상블 더 브릿지는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구스타브 홀스트의 ‘세인트 폴 모음곡’을 시작으로 로버트 플라넬의 ‘트럼펫 협주곡’, 벤자민 브리튼의 ‘단순 교향곡’,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발레’ 등 다채로운 곡들을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대관령음악제의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으로 매년 여름 뛰어난 연주를 선보이는 알렉상드르 바티는 서울시향 트럼펫 수석을 역임했고 현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트럼펫 수석 등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연주자이다.

대관령음악제 운영실은 이번 강원의 사계 ‘가을’에서도 공연장 소독, 열감지 카메라, 클린강원 패스포트, 건강상태질의서 좌석간 거리두기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연주자, 관객, 스텝 등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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