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숨은 재능 찾아 미술 작품 전시회 마련

서서희 기자

2020-10-28 09:12:59




비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숨은 재능 찾아 미술 작품 전시회 마련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군청 본관 현관 앞 로비에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그린 미술작품 총 26점을 선보인다.

군 평생학습관 문해교실은 시와 미술 분야에 특별한 소질을 보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과정‘숨은 재능 찾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숨은 재능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3명으로 평균나이는 85세에 이른다.

작품마다 추억 속의 모습, 우리동네 이야기, 자연의 모습 등 각자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가 담겨 있고 어르신들의 설명을 덧붙여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군은 다음 달부터는 증평군립도서관과 김득신 문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12월까지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학습의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자신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제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