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보은군은 보은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극단 늘품”에서 11월 2편의 연극공연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에는 “우국이세 훈민정음, 11월 24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는 “후설”을 공연한다.

11월 2일 공연하는 “우국이세 훈민정음”은 2019년 보은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창작초연된 작품으로 연극과 음악, 안무가 집대성된 총체연극으로 “극단 늘품”과 보은군 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11월 24일 공연예정인 “후설”은 창작초연으로 조선 정조 승정원에서 일어난 일을 소재로 구성한 작품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결정했으며 지역에서 공연되는 만큼 많은 지역 주민이 시청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극공연은 유튜브 채널에서“극단 늘품”을 검색해 공연시간에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 2일 우국이세 훈민정음은 2일 오후 3시 실시간 송출되며 4일부터 11일까지 편집영상을 송출해 기간 중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