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웃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비대면 장애인식개선 교육 컨텐츠 영상제작

양승선 기자

2020-11-03 08:59:44




‘우리는 이웃이다’



[충청뉴스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옥천군내 학령기, 청소년기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인 컨텐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관은 기존에는 학령전기, 학령기, 청소년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컨텐츠 영상제작으로 기획하게 됐다.

컨텐츠의 구성은 소수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묻는 내용을 시작으로 후천적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장애1급 박소라님의 일상이 영상에 담겨질 예정이다.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된 장애인생산품의 제조과정을 촬영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자분들의 근로활동 모습을 끝으로 총 10분내외의 분량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옥천군교육지원청의 협조로 11월 16일부터 3일간 옥천군내 총20개의 초,중,고등학교로 컨텐츠가 배포되어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장애인생산품이 각 학교 학생 4,030명에게 배포되면서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관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컨텐츠는 기존 전문교육 영상과의 차별성을 위해 옥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모습과 장소가 영상에 소개되면서 교육자료 활용에 대한 효과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소수의 의견이 일반화 될 수는 없지만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주민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옥천군내 초,중,고등학교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장애인식교육 방법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홍보영상에 직접 참여해 주신 장애인 당사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변화 되어가는 사회환경속에서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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