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백합라이온스클럽이 4일 청주시 출산여성 장애인가정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약 1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 사업은 여성장애인들의 출산 및 육아·가사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 비용을 최소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가정 중 올해 출산한 총 20세대에 바디용품과 기저귀 20박스 등 출산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금순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우리사회 여성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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